유아차 세종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대여하세요 [금요저널] 세종시가족센터가 영유아 가정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아차 대여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세종시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대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아차 대여품목 및 수량은 △디럭스형 7대 △휴대용 7대 △2인용 3대 △외출용왜건 5대 등이며 대여기간은 최대 3주다. 대여는 세종시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서비스 이용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가족센터나 대여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미용 센터장은 “유아차 대여 서비스는 시민과 아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외출을 돕는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고운동 소재 강연우동태찌개, 메고지고떡창고 2곳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또는 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에 관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신규로 가입한 강연우동태찌개, 메고지고떡창고를 포함해 현재까지 고운동 내 22곳이 참여하고 있다. 기부액 전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운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안정순 고운동 지사협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명절 안전하고 포근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마을 진입도로 교통시설물 등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과 보수를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척척세종 운영인력을 기동순찰반, 기동처리1, 2반 등 3개조로 나눠 오는 9월 8일까지 읍면지역 소규모 도로와 교통 시설물 등을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보수나 정비가 필요한 곳은 바로 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보수대상은 도로 훼손된 각종 표지판, 반사경, 차선규제봉 배수로 뚜껑 외래식물에 둘러싸인 교통표지판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관리·정비가 소홀한 읍면 외곽지역 순찰과 정비도 강화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교통 시설물의 지저분한 넝쿨도 제거해 깨끗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좁은 마을안길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도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자살예방의 날 기념, 뮤지컬‘나는 나비’개최 [금요저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6일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나는 나비 뮤지컬’을 연다. 이번 공연은 2019년 경북교육청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 일환으로 개발, 초연됐으며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과 성을 다해 살아내고 있는 그들의 삶을 담아낸 작품이다. 관람신청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관련문의는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세종 시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관심증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세종에듀시티어린이집이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아나바다 행사에서 원아들이 직접 문구, 장난감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탁돼 아름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김유미 세종에듀시티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탁행사로 아이들이 나눔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어린이가 될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세종에듀시티어린이집 원아,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계획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자동크린넷을 사용하는 동지역은 추석 당일인 9월 10일 읍·면 지역은 추석 당일과 9월 11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6개반 18명으로 구성한 기동처리반과 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하며 추석 연휴 전후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포스터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추석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부강산단 노후시설 개선으로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부터 부강면 부강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정수시설을 새롭게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부강산단 정수시설은 금강 하천수를 취수해 모래여과방식으로 정수과정을 거쳐 각 공장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1995년 준공 후 27년이 흐르면서 시설 노후로 수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올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사업에 공모해 예산 4억원을 확보했으며 부족한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이번 추경에 확보해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정수시설 개선으로 산단 내 양질의 용수를 공급해 향후 산단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배원근 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사업에서 최신식 설비로 정수시설을 교체해 기업 14곳 2,400여명의 근로자에게 양질의 생활용수를 공급해 기업 생산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충청의 젖줄 금강유역의 상수도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4개시도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가 손을 맞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2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금강유역 상수도 통합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깔따구 유충, 관로 파손 등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용수공급을 위해 금강유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금강유역 내 상수도 사고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고 기관별 각기 보유 중인 방재물자·인력과 수도시설 관리기술을 적극 공유·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수도사고를 예방·대응·수습하는 전 과정에서 관계기관별 역할 정립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세종시를 포함한 4개 시·도는 교육·모의훈련 참여와 기관 간 기술교류를 통해 수도사고 사전예방과 유역 내 위기관리 공동대응에 협력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대응체계를 진단하고 수도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행정·기술적 지원에 나선다. 또한 상수도분야 전문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방자치단체 위기 대응에 필요한 업무편람 제작, 직무교육 및 모의훈련, 각종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은 수도사고 유형별 대처요령 등을 담은 실무지침서를 제작해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현장 대응인력에 대한 직무교육, 합동 모의훈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강 유역 내 상수도 위기관리와 더불어 운영관리의 역량도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으로 KT&G 온다”1800억 투자 유치 성공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4기 첫 투자유치 성과로 1,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세종시와 케이티앤지는 업무협약을 맺고 세종 미래산업단지 내 담배 관련 인쇄 공장을 신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KT&G는 부지 4만 8583㎡에 인쇄공장을 2025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투자규모는 근래 최대 규모인 1,80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로 22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에스지 기반위에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을 모토로 국내 최초 친환경건축인증 공장 건립을 시도해 업무 생산성 증대와 근로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백복인 KT&G 대표는 “세종시에 생산 공장을 건립함으로써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인허가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에 좋은 기업을 유치해 경제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며 “기업의 투자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 등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해밀중,‘우아한 방과후’사랑의 빵 나눔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은 해밀중 베이킹부가 손수 만든 빵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밀중 베이킹부 ‘우리 아이를 위한 방과후’는 직접 만든 빵을 보다 의미있게 활용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해밀동은 3회에 걸쳐 기부받은 빵을 저소득 1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 안부, 건강 등도 함께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혜영 지도교사는 “우리가 만든 빵을 어떻게 하면 의미있게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신다고 해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학생들이 손수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하니 더욱 뜻깊다”며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26일 북암천변에 가을꽃 조성을 위해 코스모스 꽃씨 파종행사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전의면 마을계획단이 발굴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2022년 전의면 마을계획사업으로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봄에는 금계국을, 이번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는 북암천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윤혜란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전의면을 가꾸는 활동에 애써주시는 위원분과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의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주민이 만든 사업을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전의면을 만드는 것이 뜻깊었다”며 “주민이 원하는 전의면 마을계획사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조치원읍 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정섭 읍장의 취임 축하 환담에 이어 세종시 자율방재단의 방재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당시 발생한 주택 침수와 관련해 조치원읍과 자율방재단의 공조 대응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상호 간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정섭 읍장은 “앞으로 국지성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을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단원들의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양길수 단장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부터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