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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의 양봉산업이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세종시는 13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시 관계자, 유관기관, 지역 양봉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양봉협회 세종시지회 승격 기념식 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봉협회 세종시지부의 세종시지회 승격을 기념해 세종시 양봉인의 조직적 기반을 강화하고 양봉산업의 위상 제고 및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세종시지회의 승격 및 공식 출범을 축하한 뒤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목표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시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양봉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승격을 계기로 세종 지역 양봉인들의 협력과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부가 지회로 승격된 것이 지역 생태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일자리박람회 인구여성가족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가 오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여성의 취·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능력있는 여성 인재를 기업과 연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세종과 대전, 충남 공주 소재 25곳 기업의 현장채용관을 운영하고 창업상담관과 구직상담관, 유관기관 홍보관, 창업자 프리마켓을 운영한다.특히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외에도 대전광역새일센터와 대전배재대ICT새일센터, 공주새일센터가 함께 다채로운 채용 연계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3차원식품기술 전문가와 조향사, 색채심리상담사 직업체험관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자문, 인공지능 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 동반 여성을 위한 자녀돌봄구역도 함께 운영한다.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온라인에서도 주민감사 청구를 신청할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주민감사청구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17개 시도에 서면으로만 신청이 가능했다. 주민감사청구제도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판단될 시, 지자체의 18세 이상 주민이 연대 서명해 감사를 청구하는 제도다. 이달부터는 ‘주민이직접’을 통해 간단한 간편인증으로 주민감사청구, 대표자증명 발급 등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구인명부 서명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명검증도 자동 처리될 뿐만 아니라 진행상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주민감사청구 신청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들이 쉽게 감사를 청구할 수 있게 돼 주민참여 활성화와 시 행정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차지시가 하수도시설 정비 비용을 줄이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와 ‘이물질 배출 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생활하수는 건물과 가정에서 공공하수관로를 통해 각 지역 하수처리시설로 이송되고 있기 때문에, 생활하수를 잘못 배출할 경우 공공하수관로나 하수처리시설에 문제를 야기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물티슈, 여성용품 등을 변기에 투입하거나, 폐식용유나 동물성 기름을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가 꼽힌다. 불법 음식물 분쇄기를 사용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같은 잘못된 생활하수 배출로 시는 하수설비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물티슈, 여성용품 등 일회용품은 일반쓰레기로 분리배출해야 하며 폐식용유나 동물성 기름은 신문지, 휴지 등으로 닦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거기의 20% 미만만을 하수도로 배출하고 나머지 80% 이상 회수되는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고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올바른 배출기준을 준수하고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세종을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꿈을 펼치세요 [금요저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예술단으로 성장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단원 모집에 나섰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현악 11명, 관악 8명 등 신규단원 19명을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재학 중인 만9세 이상, 만24세 이하 청소년이며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5일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문 지도강사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기회, 소정의 활동장려금이 제공된다. 지원서는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4월 창단연주회를 개최했다”며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음악활동을 펼치며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설공단, 제3대 조소연 신임 이사장 취임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일 제3대 신임 이사장으로 조소연 前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소연 신임 이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안부 고위공무원제도과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조정관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행안부 세종청사관리소장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속경영체계 구축 안전중심의 책임경영 고객중심의 신뢰경영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의 4대 경영방침을 제시하며 세종시가 장차 미래전략 수도로 발전하는데 공단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에게 “솔선수범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세종시와 세종시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2016년 9월 설립된 세종시 최초의 공기업으로 장사·주차·체육·레저·환경시설 등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하며 세종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오봉산 산신암,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 개소 첫 방문 기부식 [금요저널] 4일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향란코너 7월 정기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혼합잡곡, 고추장, 간장, 카레, 라면, 과자류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협의회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 됐다.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고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을 수상한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2020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정기기부를 실천해 지난 6월 3주년 특별 정기기부를 진행하는 등 매달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향란 주지는 “새로 지은 물류센터에서 기부식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물류창고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오랜 시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기부물품을 잘 전달해주며 함께해준 협의회에 감사하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김향란 주지님의 지속적인 향란코너 기부는 항상 든든하고 큰 힘이 된다. 매달 정기기부를 해 주시지만 오늘은 새롭게 구축한 물류센터를 기념하며 진행해 더욱 뜻깊다.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한번씩 물류센터에서 기부식을 진행해 기부자분들이 현장을 보시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기부해주신 물품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정부 및 지자체의 사회복지정책을 뒷받침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 기관이다.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시정4기의 날갯짓, 직원 여러분 덕분이다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4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일일 배식원으로 나섰다. 최 시장은 4일 점심 시간에 맞춰 시청 구내식당을 찾아 위생 복장을 착용하고 직접 배식을 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배식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도 동참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시정4기 철학인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언급하면서 세종시 공직자의 자세로 ‘창조와 도전 정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줄곧 강조해왔다. 이번 배식봉사는 이같은 시정철학의 연장선에서 지난 1년간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전력해온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과 양 부시장은 배식봉사에 이어 시 청사를 방호·관리하는 청원경찰, 시설물 관리원, 가로수 관리원 등 현업 직원 30여명과 오찬간담회도 가졌다. 최 시장은 직원들과 식사를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 시장은 “지난 1년간 이룩해낸 세종시의 모든 성과는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과 소임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지금까지의 준비를 기반으로 이제는 본격적인 미래전략수도로의 힘찬 비상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최민호 시장“시정4기, 이제 하늘로 비상할 때”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4기 1주년을 언급하면서 “지난 1년간 활주로를 달려왔다면, 지금부터는 하늘로 비상할 때”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4일 열린 ‘7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시정4기 출범 이후 1년간 노력해온 직원들에게 “새로운 시정을 맞이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이제 속도감 있게 실행하는, 비상하는 세종시를 만들어달라”며 “시장으로서 할 일은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시대를 읽고 시정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며 시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서는 지멘스에너지 전무이사이자, 영국인 출신인 폴 질카 해외협력관이 세종시의 미래전략에 대한 특강을 이어갔다. 폴 질카는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불투명한 미래를 대비해 기반시설과 연구개발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여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만의 정체성를 갖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본 행사에 앞서서는 시민, 단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에는 김영억씨가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지역사회 협력사업 유공 및 아동학대 예방유공에는 남윤제 에이치엘비 대표 박대순 극동정보통신 대표 최태준 ㈜다임하우징 대표 하종우 쎈종합건설 대표 정선주 청이엔지 건축사 대표가 세종특별자치시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로 세종특별자치시가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유공으로는 연동면, 반곡동이 최우수 기관으로 세종특별자치시 표창을 수상했다. ’23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는 환경정책과 이두원, 조치원읍 이수형이 각각 국무총리 및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자원순환과 최용석, 공원관리사업소 김철이 지역발전 유공으로 세종특별자치시 표창을 수상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보미 소진예방 프로그램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7월 한 달 동안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플라워클래스 민화클래스 쿠킹클래스 린넨 클래스 앙금 떡케이크 만들기 유리전사 티컵세트 만들기 등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소진 예방 프로그램으로 아이돌보미들이 자신의 감정과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며 정서적 순화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아동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소방본부가 온열질환자 발생을 대비해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응 장비를 개선한 119 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 119 폭염 구급대는 기존의 얼음조끼 대신 폴리비닐알코올 소재 계열의 타올, 쿨링베스트, 쿨링매트리스 등 장비를 활용해 온열질환자 처치에 나서게 된다. 폴리비닐알코올 소재 계열 장비는 수분 흡수력이 우수해, 이를 온열환자 몸에 접촉하면 체온을 낮춰 온열질환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폴리비닐알코올 소재의 폭염 대응 장비 외에도 물 스프레이 등 총 9종의 개선된 폭염 장비를 갖춰 폭염 대응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거래 본부장은 “이번 폭염 장비 개선은 폭염 대응을 위한 119구급대의 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온열질환자를 적극적으로 처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조치원읍, 민관 합동 폭염대비 예찰활동 나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조치원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지난 3일 전통시장 등을 찾아 폭염대비 예찰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실시했으며 이날 조치원읍과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전통시장 노점 등 야외근무지를 찾아 근무 중인 노인들에게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조치원읍은 앞으로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에 나설 예정이다. 안영일 조치원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야외에서 일하는 작업자 등을 찾아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문과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했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읍장은 “기후 위기로 7, 8월 폭염을 피해 갈 수 없게 됐다”며“읍에서도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등 폭염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