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 원성1동은 24일 드림YOU 방문요양센터가 취약계층을 위해 75만원 상당의 국수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YOU 방문요양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진우 대표는 “평소 소외된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많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작지만 정성 어린 국수세트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담긴 국수를 통해 마음마저 따뜻해지시길 바란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 성거읍은 24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아리따움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미용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은 요방1리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리해드리면서 안부를 살폈다. 김민옥 재능봉사분과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능을 나누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경 읍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금요저널]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학생 학습지원단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역량을 키우고 학비 부담 경감 및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15회째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모두 108명으로 관내 학교 10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돌봄·아동센터 4개소, 기타 1개소로 총 23개 기관에 배치, 학습지도 희망 초·중학생 315명과 매칭돼 학습 지도에 나선다. 국어와 영어, 수학 등의 학습지도와 함께 독서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기간 중 20일 이내로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는 근무 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대학생들의 현장 체험과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교육여건과 환경이 신장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공주시, 옥룡동 도시재생에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적용 [금요저널] 공주시는 옥룡동 도시재생 지역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옥룡동 일대를 대상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까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상황관제와 LED 안심 보행길 서비스를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버드나무 1길 주변 방범을 강화하고 스마트 버스쉘터와 횡단보도 서비스를 적용해 공공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과 보행안전을 개선한다. 또한, 스마트 주차정보 서비스와 미세먼지 안심쉼터를 통해 사업 대상지 내 공영 주차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안심쉼터 구축해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행 도시정책과장은 “도시재생에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성공 위한 자원봉사자 활약 빛난다 [금요저널] 지난 16일 개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운영되는 31일간 연인원 1240명의 자원봉사자가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반 소양 교육과 현장 교육을 거쳐 현장에 본격 배치됐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단체복을 착용해 방문객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박람회장 운영·안내 지원을 하고 외국어, 수어 통역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를 하게 된다. 일반분야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운영본부에 3명, 게이트에 9명, 편의시설에 15명, 출연진 대기실에 3명 등 매일 30명이 배치되며 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업무를 맡았다. 전문분야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운영본부에 5명, 편의시설 및 경찰 치안센터에 3명 등 8명이 상주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와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은 환한 미소와 친절로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들을 응대해, 보령의 따뜻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령시는 박람회가 마무리되면 올해 연말에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께서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환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by보령시, 과속방지턱 형성틀 제작 및 활용‘적극행정 적극실현’ [금요저널] 보령시는 과속방지턱 규격을 만족하는 형성틀을 제작해 신규 과속방지턱 시공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과속방지턱 설치 방식은 시공 시 건설기계 운전자 및 건설 인부의 경험에 의존한 시공방식이기에 설치구간별 일정한 형상의 과속방지턱 설치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에 따른 규격에 미달 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다수의 불편 민원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길이 3.6m, 최고 높이 10cm 이하의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규격에 맞는 표준화 된 과속방지턱 형성틀을 제작해 시공에 활용했다. 이번 새로운 시공 방법은 개략적 모양의 방지턱 생성 이후 과속방지턱 형성틀을 활용해 표준 규격의 과속방지턱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로써 도로 교통 불편 민원의 최소화 및 철거와 재시공에 따른 예산 낭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채계안 도로과장은 “관내 신규 과속방지턱 설치 및 기존 과속방지턱 수정에 과속방지턱 형성틀을 전면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by보령시청 [금요저널] 보령시는 올해 7월분 재산세 4만 6829건에 127억 75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1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으로 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부과한다. 올해 재산세는 주택분이 3만 6604건에 28억 8700만원, 건축물이 9801건에 98억 700만원, 선박이 424건에 8100만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17억 4200만원 가량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증가 원인은 건축물 신축가격기준액 상승, 코로나19 관련 집합 제한 유흥주점 중과세 감면 종료, 보령엘엔지터미널 시설물 증설 등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납부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지로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포인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와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김진모 세무과장은“재산세는 시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을 넘지 않도록 이달 말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예산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운전면허 교육 시작 [금요저널]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경찰서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운전면허 취득 교육을 19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예산경찰서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한 이론수업을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가족센터에서 경찰관이 교육을 직접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족센터는 매년 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매년 3∼5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론시험에 합격하고 최종적으로 운전면허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교육은 운전면허 필기 시험의 어려운 전문용어와 한국어의 이해 부족으로 면허취득을 미뤄온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 및 교통 불편 해소 등의 방안으로 해마다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취득을 해 자신감을 얻고 취업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예산군농업기술센터, 동부지역 돌발해충 방제 총력 [금요저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경지 및 인접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는 동부지역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입한 다목적 방제차량을 이용해 산림지역과 인접지역이 많은 대술, 신양, 광시, 대흥면 등 4개 지역에 동부농업지원팀 농기계임대사업소 인력을 투입 방제사업의 효과를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 방제범위가 넓은 다목적 방제차량 등으로 약제를 뿌릴 때는 주변 작물에 약제 날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발해충 전용약제를 활용하고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기간 중 농가에서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방제에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아울러 방제작업을 할 경우 반드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를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예산군청 [금요저널] 예산군은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청년일자리 사업’ 에 참여할 근로자를 선정하고 7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5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환경정화사업 중심의 99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일자리사업으로는 행정서비스 제공 중심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공근로·청년일자리사업은 지난 11일 시작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포함한 180여명이 참여하며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180여명의 근로자에게는 시간당 916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 주휴수당 등 총 12억원이 임금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직무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민간취업에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예산군청 [금요저널] 예산군은 이달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 본인이 월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를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원 또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연령, 소득기준, 가구소득, 가구재산 등 4가지를 모두 충족한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청년세대다. 현재 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만 15∼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금액 상관없이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하면 되며 만 19∼34세 이하청년은 세전 월 소득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면 지원대상에 해당한다. 공통사항으로 가구기준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재산은 대도시 3.5억원,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 1.7억원 이해야 하며 즉 연령, 소득기준, 가구기준 및 가구재산이 모두 충족되면 가입대상에 해당한다. 만기 지급 금액의 경우 3년 만기 후 최대 각각 720만원, 1440만원까지 지급되며 만기 지급 해지를 하려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근로활동 지속 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신청 시작 2주간은 출생일로 구분해 5부제를 시행하며 3주차 5일간은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청년내일저축계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by예산군, 50대 연령층·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확대 시행 [금요저널]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방역상황, 시간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백신접종자도 쉽게 감염되는 신규변이의 특성 등을 고려해 4차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4차 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면역형성이 어려운 대상 및 고연령층에 대해 선제적으로 시행중이며 4차접종 분석 결과 3차접종군 대비 감염 예방효과는 20.3%, 중증화 예방효과는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각각 나타났다. 확대되는 4차접종 대상은 50대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시설 입소·종사자 등으로 기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시설종사자 등을 포함한다. 사전예약은 사전예약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7월 18일부터 실시하며 오는 8월 1일부터 접종한다. 당일접종은 7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유선 연락 후 방문 시 당일접종 가능하며 요일제 운영으로 병의원 별 접종일이 상이하다. 백신은 mRNA 백신으로 접종하며 희망하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 접종도 가능하고 백신 용량은 3차 접종과 동일하다. 군의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3차 84.8%, 4차 42.5%를 보이고 있으며 17일 현재 관내 확진자는 27명, 치료중인 확진자 248명, 누적확진자는 2만1496명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백신의 중증사망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접종대상자는 건강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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