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복권판매업소 위반행위 단속기간 운영

홍성군, 복권판매업소 위반행위 단속기간 운영 [금요저널] 홍성군은 복권시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건전한 복권유통질서 조성을 위해 관내 복권판매업소의 위반행위 단속기간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에 홍성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으로는 △제3자 판매허용기준에 따른 판매 준수 여부 △복권판매점 내 복권계약 비치서류 확인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위반행위 단속이다. 복권판매업소의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지도 및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을 진행해 위반행위 단속을 엄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복권판매업소가 의무사항을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제재해 복권시장의 건전한 복권유통질서를 조성하겠다”며 “복권판매 위반행위로 피해를 보는 군민이 없도록 복권판매업소는 복권법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장점검 외에도 △복권액면가 가격이 아닌 가격으로 판매 △1회 10만원 초과 판매 △청소년에게 복권 판매 △신용카드 결제방식으로 판매 △판매장소 이외의 장소에서 복권판매 △1~2등 당첨점 허위광고 등 위반행위가 의심된다면 경제정책과로 위반행위를 연중 신고할 수 있다.

홍성군, 반부패·청렴회의체 본격 가동

홍성군, 반부패·청렴회의체 본격 가동 [금요저널] 홍성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 16일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2025년도 ‘반부패·청렴 회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부패 유발요인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실천하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체계로 이번 회의는 전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홍성’ 이라는 비전 하에 진행됐다. 모든 간부공무원들은 체계적인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통한 조직의 청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도는 홍성군이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저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권위적 관행을 타파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 수상, 2024년도 충남도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1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에스엔지,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에 둥지 튼다

신한에스엔지,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에 둥지 튼다 [금요저널] 충남 홍성군과 ㈜신한에스엔지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에스엔지 본사에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투자활성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한에스엔지는 총 1,200억원을 투자해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2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신한에스엔지는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신한에스엔지에 감사드린다”며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과 ㈜신한에스엔지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한에스엔지는 강구조물 등 철강구조물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맡아 수주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홍성군과 함께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홍성군, 임도 주변 위험요소 사전 제거

홍성군, 임도 주변 위험요소 사전 제거 [금요저널] 홍성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서산 임도를 포함한 임도시설 37개 구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장, 업무 담당자, 임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행하며 장마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통행에 지장을 주는 고사목을 정리하는 등 임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할 계획이며 임도시설 점검 과정에서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하고 필요 시 보완공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임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기상이변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6월부터 임도관리원을 배치해 임도시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산사태 예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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