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츠·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달콤한 하루’ 선물 [금요저널] ㈜코츠와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코츠 마음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달콤한 하루 지원 사업’과 ‘문화로 피어나는 너의 꿈 지원 사업’ 으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달콤한 하루’ 지원사업은 서천군 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60명에게 아이스크림과 도넛 등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츠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일상에 웃음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코츠의 뜻깊은 기부가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금요저널] 서천군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이용자 8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들이 원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기관과 서비스 유형까지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연령 제한 없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로서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매주 1회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기관은 서천읍에 3곳, 장항읍에 1곳이 있으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이용방법과 위치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모집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천안태조산청소년수련관, 평화 그리고 상상 그림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평화 그리고 상상’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충청남도 거주 9~19세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그림공모전은 한-중수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한국과 중국이 상상하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상은 9~13세 초등부, 14~16세 중등부, 17~19세 고등부로 나뉘어, 각 부문당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씩 총 1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7월 22일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7월 30일이다. 작품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윤여숭 관장은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평화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그림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의식 고취 및 평화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는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천안시지부,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 [금요저널] 천안시 직산읍은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천안시지부가 지난 13일 직산읍에서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천안권 회원 80여명은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약 4㎞ 구간의 주택가, 상가, 대로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약 1시간 동안 다니며 50L 봉투 20개에 달하는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그동안 위러브유는 여러 방면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충남 각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치며 지역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앞장섰으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다시금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고 거리 정화에 함께 참여하면서 가정에서부터 분리배출이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지구촌 가족들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어머니 마음’으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은 물론 가족, 이웃과도 함께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by천안시청 [금요저널]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2개소가 2022년 KB후원 작은도서관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KB후원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간도서와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작은도서관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광덕작은도서관’과 ‘고맙습니다성정1동작은도서관’으로 각 작은도서관에 맞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광덕작은도서관은 인형극과 샌드아트 공연을 운영하며 성정1동작은도서관은 책놀이와 동화구연을 총 12회차로 계획했다. 성정1동작은도서관은 2012년 KB후원으로 조성된 도서관이다. 광덕작은도서관은 2020년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리모델링 후 재개관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천안시민의 독서 욕구 충족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천안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젠더폭력 제로화 확대 [금요저널] 천안시는 지역 내 성평등 의식을 개선하고 젠더폭력 제로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는 천안시 양성평등기금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기관·단체 등 전 시민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노인 대상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5월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를 시작으로 교육희망 기관과 단체에 성인지감수성 전문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남녀에 대한 성별 차이를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행동에 대해 성찰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기관·단체 회원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해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에 더 다양하고 많은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양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천안 만들기에 모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천안시 시내권 로컬푸드 직매장, 올해 개장 목표로 순항 [금요저널] 천안시는 친환경 농업과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시내권 2개소 로컬푸드 직매장 건축이 올해 개장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밝혔다. 천안시와 동천안농협, 천안농협은 시내권 인구 밀집 지역인 불당동과 성성동에 로컬푸드 전용매장을 설치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천안 농가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제품을 판매해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불당동 매장은 동천안농협이 불당동 종합운동장 오륜문 앞에 연면적 999㎡ 규모로 짓고 있다. 1층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2층에는 농가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청남도 3농 지역혁신모델사업인 농산물종합유통센터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 매장은 현재 53%의 공정률로 9월 개장 예정이다. 현재 동천안농협은 임시매장을 정식매장 옆에 문을 열고 천안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천안농협이 추진하는 성성동 성성호수공원 옆 850㎡의 규모의 직매장은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설립 중이다. 11월 개장을 목표로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동시에 시내권에 2개소 로컬푸드 직매장이 설치되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더욱 널리 공급할 수 있고 생산출하 농업인은 일정한 소비처를 확보해 안심하고 재배에만 전념하면서 농업소득에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천안에는 10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다. 로컬푸드 연매출은 현재 150억원으로 신설매장 2개소가 개장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1단계 500억원, 2단계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농가교육, 계약재배, 출하시기조절 등을 통해 약 200여 품목 이상 천안의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 및 출하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농산물이 연중 매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천안시는 농업인이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과 유통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홍성군, 홍성읍 커뮤니티센터 준공식 [금요저널]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읍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조성된 홍성읍 커뮤니티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광윤 홍성읍장, 정해명 홍성농협조합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에 이어 컷팅식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읍 커뮤니티센터는 오관리 359-1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381.45㎡로 2019년 8월 착공해 2021년 12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21억원이 투입됐다. 홍성읍은 마을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관심을 아껴지 않은 오관 10리 박상만 이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광윤 홍성읍장은 “홍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홍성읍의 기능 강화 뿐만 아니라 시설을 직접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문화복지와 생활안전 향상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며 “홍성읍 커뮤니티센터가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유권 향상을 위한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홍성군, 구항면 주민 석면건강영향조사 실시 [금요저널] 홍성군은 최근 주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석면피해구제급여와 관련해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구항면 주민들을 대상으로‘석면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한다. 순천향대학교 석면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석면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항면 주민뿐만 아니라 타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검진 일정에 참가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와 함께 진찰 및 X선 촬영 등 1차 기본 검사를 받게 되며 석면 질환이 의심되는 주민은 흉부 CT 및 폐 기능 장애 검사 등 2차 정밀검진이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건강영향조사를 받지 못한 주민들이 석면 피해 고통에서 구제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홍성군 대표 농산물 ‘홍성마늘’ 첫 수확 [금요저널]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홍성마늘’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전국 각지로 출하를 위해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4일 서부농협에서 첫 출하식을 가진 홍성마늘은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유통사와 손잡고 전국으로 납품되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성마늘은 올해 극심한 봄 가뭄 때문에 전국적으로 마늘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관수시설을 이용해 수분을 공급하고 황산가리를 살포하는 등 마늘 크기를 키우기 위한 재배 농가들의 철저한 관리와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영농지도가 더해져 작년도에 준하는 수확량이 예상된다. 현재 홍성군에 홍성마늘 재배농가는 300여 농가에 이르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80ha로 추정, 올해 천 톤가량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재배 농가와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작년도 홍성마늘 가격이 좋아 농가소득이 향상되었던 경제적인 측면과 병충해에 강하고 특히 수확 시 뿌리가 짧게 끊어져 노동력이 절감되는 재배적 장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홍성마늘이 올해는 GAP 마크를 달고 500톤가량 시장에 출하된다 홍산이라는 마늘 품종으로는 전국 최초이자 전국 최대 규모로 GAP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도 홍성마늘의 고품격화를 통해 연구회 회원들의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올해는 홍성마늘연구회에 선별기를 지원해 농가들은 마늘을 수확, 건조해 오기만 하면 선별장에서 선별하고 바로 수매처로 옮겨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업인들이 판매처 걱정 없이 농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by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 제5기 입주예술가 개인전 _ 정민기 展 [금요저널]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제5기 입주예술가들의 개인전이 정민기 작가의 ‘모든 소멸하는 것들에 대한 영혼의 쉼터’를 시작으로 6월 14일부터 개최된다. ‘창작스튜디오’의 프로그램인 ‘개인전’은 입주 후 퇴소 전까지 진행한 창작물을 공개해 개인 예술가의 기량을 펼쳐 보이는 전시로 첫 번째 정민기 작가 개인전은 6월 14일 ~ 26일까지 ‘이응노의집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정민기 작가 개인전은 홍성 지역을 여행하며 수집한 ‘버려진 목제’, ‘조개껍질’, ‘유목’ 등 자연의 재료를 바탕으로 ‘재봉틀’ 작업을 통해 다양한 생명체들의 형상을 탄생시켜 자연물과 인공물의 융합된 결과물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by홍성군, 코로나19 고위험군, 검사부터 처방까지 하루에 [금요저널] 홍성군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사부터 진료·먹는 치료제 처방과 신속히 입원까지 하루에 연계할 수 있는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제도의 6월 중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 패스트트랙’은 60세 이상 고연령층, 면역저하자, 고연령층이 주로 있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위험군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 사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자택에 거주하는 고위험군은 동네 의료기관에서 양성판정 시 해당 의료기관에서 바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고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 양성판정 시 집중관리군으로 1일 1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으며 먹는 치료제 처방이 이루어진다. 홍성군은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외래진료체계를 재정비해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제 처방, 비대면·대면 진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통합 추진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수요조사를 시행했고 다음 달부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고위험군에 대한 패스트트랙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에 대한 패스트트랙 원칙과 절차들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고위험군이 이러한 절차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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