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연극열전 [금요저널] 배우 홍금비가 연극 ‘프라이드’ 마지막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금비는 22일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열린 ‘프라이드’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마쳤다. 지난 3월 개막 이후 매 회차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호흡해온 그는 과거와 현재, 두 시대 속에서 중심을 잡는 인물 실비아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프라이드’는 연극열전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1958년과 2008년을 오가며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사랑과 자아, 그리고 사회적 억압과 수용을 그린다. 홍금비가 맡은 실비아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타인을 이해하고 보듬는 인물로 극 정서의 중심축을 담당했다. 무대 위 홍금비는 실비아라는 인물을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두 시대의 갈등과 감정의 균형을 잇는 연결고리로 풀어냈다. 시대적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의 태도와 내면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관객들에게 매 장면마다 뚜렷한 온도 차를 전달했다. 특히 2008년 실비아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는 극에 활기를 더했고 1958년 실비아의 복잡한 감정은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끌고 간 그의 연기는 “실비아를 재해석한 배우”라는 관객 평을 이끌어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홍금비는 “또다시 이렇게 하게 된 연극이 의미 있고 재밌는 작품이라 참 즐거웠다”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극을 만든다는 게 기쁘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헤드윅’, ‘리지’, ‘디어 에반 핸슨’, 연극 ‘아마데우스’, ‘사일런트 스카이’ 등 다수의 무대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홍금비. 다채로운 감정선과 탁월한 무대 집중력으로 관객을 몰입시킨 그는, 앞으로도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SBS ‘우리영화’ 캡처 [금요저널] 배우 이설이 탁월한 완급 조절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이설은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톱스타 여배우 채서영 역을 맡아 흔들림 없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극 중 서영은 전 연인 제하의 복귀작 영화 ‘하얀 사랑’에 합류, 주연이 아닌 조연을 택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영은 주연 배우 다음에게 연습실을 내주고 화장실에서 쓰러진 그를 응급실에 데려가면서도 무슨 일인지 묻지 않으며 배려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제하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서영과 이를 지켜보는 다음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안겼다. 여기에 영화 ‘청소’를 통해 데뷔한 제하, 서영의 과거 에피소드까지 공개되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서영은 제하를 향한 시선을 떼지 못하며 여전한 미련을 드러냈다. 그런 서영을 바라보던 정우는 제하와 다음 앞에서 서영과 연인 사이라고 밝히며 한층 복잡해질 서사를 예고했다. 이설은 치밀한 캐릭터 분석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때로는 다정하면서도 까칠한 서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극을 이끌고 있는 이설이 ‘우리영화’를 통해 보여줄 연기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설이 출연하는 ‘우리영화’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남우현이 ‘Baby Baby’로 돌아온다. 남우현은 1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남우현의 신보 타이틀은 ‘Baby Baby’다. 이외에도 인트로곡 ‘Whitree’와 타이틀곡 ‘Baby Baby’의 영어 버전을 포함해 ‘미래에서’, ‘Love myself’, ‘California’, ‘불장난’, ‘I’ll be alright’, ‘Save Us’, ‘Kiss me if you love me’, ‘낙원 ’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으며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앨범 전반에 남우현의 손길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Baby Baby’ 작사에 단독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Love myself’, ‘California’, ‘불장난’, ‘I’ll be alright’ 등 수록곡들의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만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남우현은 역대급 스케일의 앨범 ‘Whitree’로 약 2년 만에 본업으로 컴백한다. ‘White’와 ‘Tree’의 합성어로 새하얀 겨울을 연상케하는 이번 앨범 ‘Whitree’에는 남우현의 이니셜과 평소 별명인 나무 사이 인스피릿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매 컴백마다 커지는 기대 속 늘 그 이상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던 남우현은 다양한 장르의 윈터송 11곡에 그만의 겨울 무드를 담은 ‘Whitree’를 통해 2023년 겨울을 포근한 사랑으로 물들인다. 한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Whitree’는 11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금요저널] 배우 서영주가 ‘국민사형투표’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서영주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에서 김지훈 역을 맡아 순수한 고등학생과 ‘개탈’의 얼굴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모았다. 죄에 비해 가벼운 처벌을 받은 범죄자들을 향한 위험하고도 통쾌한 복수로 카타르시스와 묘한 감정을 동시에 선사한 국민사형투표. 서영주는 ‘개탈’의 실질적 리더로서 투표를 주도해 극의 흐름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설계자 권석주의 양아들이 될 뻔했었다는 반전 과거가 밝혀지며 안방을 충격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서영주는 “한겨울부터 한여름까지 열심히 촬영한 ‘국민사형투표’가 벌써 마지막 방송을 맞이하다니 아쉬움이 크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많은 선배님, 감독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덕분에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 ‘지훈’이라는 캐릭터를 만났기에 더욱 즐거웠고 행복했다 12화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발전하고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서영주는 두 번이나 행복해질 기회를 놓친 소년의 복수감과 안타까운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서도 주민 역의 권아름과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주며 흔들리는 감정을 극대화했다.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남궁민의 아역으로 안방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서영주는 이후 영화 ‘범죄소년’에 출연하며 스크린 블루칩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영화 ‘오픈 더 도어’, ‘밀정’, ‘눈길’,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아무도 모른다’, ‘구미호뎐1938’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아 올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권석주는 최후의 복수를 마친 자신 또한 목숨을 끊으려 하고 김지훈은 이를 막기 위해 스스로 전 국민 앞에 정체를 드러낸 뒤 위기에 빠지는 등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지막 회차만을 남겨둔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서영주가 출연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오늘 밤 9시에 마지막 화가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타입커뮤니케이션 [금요저널] 오는 12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2023 Music Festival ‘Ride the Beat’’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해 힙합씬을 대표하는 래퍼들의 출연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 ‘Ride the Beat’가 올해 한층 더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Ride the Beat’는 지난 공연과 다르게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9일에는 페스티벌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LUCY,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밴드 데이브레이크, 명품 보컬 하동균이 출연해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쏜애플,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SURL, 세련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밴드 솔루션스, 최근 인디스땅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예답지 않은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는 더픽스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10일에는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핫한 래퍼들이 대거 출격해 힙합 공연이 펼쳐진다. 힙합씬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창모와 훅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는 비아이, 다재다능한 대세 래퍼 pH-1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열정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바비와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음원 강자 우원재, 개성 넘치는 플로우로 주목받는 래퍼 쿠기가 뜨거운 힙합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애쉬 아일랜드와 미국 33대 힙합 매거진 더소스의 샤라웃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뮤지션 주니,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아우릴고트가 출연해 한층 더 다채로운 무대를 채울 것을 예고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Ride the Beat’는 독보적인 컨셉을 가진 실내 페스티벌로 자리잡으며 마니아층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매 회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를 몰고 온 ‘Ride the Beat’는 다양한 장르로 새롭게 리브랜딩 되어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 페스티벌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Ride the Beat’는 지난 6일 오후 6시 일반 티켓을 오픈했으며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Ride the Beat’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인배우 이수찬, 데뷔작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종영소감 “반짝이는 청춘을 생각나게 하는 따뜻한 드라마라 재밌었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금요저널] 신인배우 이수찬이 데뷔작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 소년 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이수찬은 극 중 밴드 ‘워터멜론 슈가’의 건반을 담당하는 노세범 역을 맡아 멤버들과 함께 청춘밴드의 이야기를 써 나아가며 힐링과 감동, 재미를 겸비한 청춘물에 풋풋한 시너지를 더했다. 이수찬은 밴드를 결성하고 무대 완성하기 위한 좌충우돌 과정을 그리며 청춘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담아냈고 극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밴드 곡을 모두 직접 소화한 연주 실력으로 ‘워터멜론 슈가’ 밴드 멤버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하며 첫 데뷔작부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남겼다. 이에 종영을 맞이한 이수찬은 “악기 연습을 하고 리딩을 하고 촬영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 하니 시원섭섭한 것 같다 누구에게나 있는 반짝이는 청춘을 생각나게 하는 따뜻한 드라마라 더욱 재밌었습니다 따뜻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 진수완 작가님과 손정현, 유범상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인아 누나, 은수, 밴드 ‘워터멜론 슈가’ 멤버들, 그리고 따뜻한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한다 감사한다“라 덧붙이며 진심 어린 마음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어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남우현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다. 남우현은 지난 8일 0시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힙한 비주얼을 완성시킨 남우현의 모습이 담겼다. 꽃무늬 패턴의 카디건과 반바지를 매치해 청춘 그 자체의 무드를 선보이는가 하면, 컬러풀한 스키복을 입은 남우현은 캐치한 무드를 연출하며 화수분 같은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사진에서 남우현은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무심한 듯 차량에 기댄 모습, 강렬한 눈빛으로 거울을 바라보는 모습, 화이트 슈트를 입고 아이 콘택트 하는 모습 등 시크하면서도 품격 있는 면모를 과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Whitree’는 남우현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오롯이 남우현의 감성과 목소리로 가득 채운 앨범이다. 꾸준히 작사, 작곡, 편곡 각 분야에 골고루 참여하며 이미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굳힌 남우현이 솔로 데뷔 이후 7년 만에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인 만큼, 그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 ‘Whitree’는 11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컴백 타이틀 노랫말을 스포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VillainS’의 리릭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CELEBRATE 우리의 축제 / ELEVATE 보다 더 높게 / VISUALIZE 나를 더 표현해 / HYPNOTIZE 좀 더 어지럽게’라는 타이틀 ‘OOTD’의 가사 일부가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귓가를 자극하는 강렬한 베이스 리듬과 함께 어우러지는 가사는 ‘OOTD’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석고상과 장미, 왕관 등 다채로운 오브제가 배경으로 등장하며 드림캐쳐만의 신선한 콘셉트 역시 드러내고 있다. 드림캐쳐의 ‘VillainS’는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 이후 새로운 세계관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앞서 활발한 컴백 프로모션으로 폭 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이들은 전과 달리 매혹적인 일곱 빌런으로 변신,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을 건네며 전 세계 인썸니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컴백 타이틀 ‘OOTD’는 ‘Outfit Of The Day’의 약자로 오늘의 옷차림, 오늘의 패션을 의미한다. 해당 곡을 통해 드림캐쳐는 그룹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록 장르는 물론, 스스로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K팝 신에 확고한 신념을 전달할 계획이다. 컴백 준비에 한창인 드림캐쳐의 ‘VillainS’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의 마지막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기념한 세 번째 런닝 투어 프로젝트 ‘굿바이 소민’이 진행됐다. 외모를 몰아주기 위해 마님과 돌쇠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투어는 전소민의 취향으로 가득한 코스로 채워져 의미를 더했다. 전소민과 함께했던 약 6년의 추억들이 한 편의 필름처럼 지나가며 뭉클함을 더한 이날 방송은 광고 및 채널 경쟁력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2.8%로 9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전소민이 눈물을 보인 장면에선 분당 최고 시청률이 5.3%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고 가구 시청률 또한 4.6%를 기록하며 SBS 간판 예능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전소민을 제외한 멤버들에겐 남다른 추억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기 위한 히든 미션이 고지됐다. 레이스 종료 전까지 전소민의 옆에서 각자 정해진 하트 포즈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것. 미션 성공 시 얻게 되는 단풍잎 편지를 스태프들에게 중복 없이 나눠줘야 하는 만큼, 열띤 경쟁이 예고됐다. 특히 전소민에게는 ‘코 찡긋 배지’라는 특별한 권력이 주어졌다. “웃음을 짓게 한 멤버들에게 원하는 만큼 지급이 가능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멤버들은 배지를 획득하기 위한 안마와 칭찬은 물론, 상대의 것을 몰래 훔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재미를 배가시켰다. ‘정신 나간 시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번 투어는 전소민의 시상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놀이공원, 고급 레스토랑, 다꾸숍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간을 보내며 전소민은 멤버들을 위한 자작시를, 멤버들 역시 전소민을 위한 시를 작성했다. 마지막 코스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센스가 돋보이는 시 낭송으로 진심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종 결과 ‘코 찡긋 배지’ 상위 3명인 양세찬, 김종국, 유재석을 제외하고 전소민의 손을 통해 하하가 벌칙자로 선정됐다. 하하에겐 다음 촬영인 싱가포르 투어 도착 시 머슴 의상을 입고 출근하는 벌칙이 주어져 추후 회차를 향한 궁금증까지 더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스태프가 함께 완성한 선물을 전달받은 전소민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전소민은 “어릴 때부터 버라이어티 출연이 꿈이었는데 꿈속에서 보던 오빠, 언니와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영광이었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드리면서 저도 많이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웠던 것 같다 ‘런닝맨’ 제작진분들과 멤버들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저도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슬레이트를 쳤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에는 배우 신예은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함께하는 48시간 싱가포르 여행기가 그려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금요저널] ‘페르소나: 설리’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최진리 주연의 단편 극영화 ‘4: 클린 아일랜드’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진리에게’ 총 2편으로 구성된 ‘페르소나: 설리’가 오늘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미스틱스토리는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페르소나: 설리’, ‘4: 클린 아일랜드’, ‘진리에게’의 공식 예고편을 차례로 오픈해 작품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 클린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곳 ‘클린 아일랜드’로의 이주를 꿈꾸는 ‘4’가 죄를 고백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는 기묘한 입국 심사장에서 어느 특별한 돼지의 이야기를 꺼내놓으면서 시작되는 단편 극영화로 어떤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각본은 영화 ‘소원’과 드라마 ‘인간실격’ 등을 집필한 김지혜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 등을 연출한 황수아 감독과 각본을 쓴 김지혜 작가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또한, ‘진리에게’는 배우이자 아티스트로서의 설리와 스물다섯의 최진리가 그 시절 느꼈던 다양한 일상의 고민과 생각을 인터뷰 형식으로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설리의 유작 ‘고블린’ 수록곡 중 하나인 ‘도로시’를 모티브로 삼았다. 연출은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눈썹’ 등을 통해 다수의 영화제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윤석 감독이 맡았다. 배우이자 아티스트인 최진리는 ‘페르소나: 설리’를 통해 그동안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을 공개하며 그녀를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페르소나: 설리’는 ‘4: 클린 아일랜드’와 ‘진리에게’로 총 2편으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지금 바로 전편 시청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에이펀인터렉티브 [금요저널]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 아뽀키가 컴백한다. 아뽀키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Earth Space Time’을 발매한다. 더블 타이틀곡 ‘Hashtaggg’는 엠비언트 팝과 인디 팝이 결합된 트렌디한 곡으로 아뽀키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색다른 보컬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프로듀서 린드그렌의 독특한 가사와 프로듀싱이 특히 기대를 더한다. 이번 앨범에는 아뽀키의 시작을 알린 데뷔곡 ‘GET IT OUT’과 지난 9월 발매한 타이틀 곡 ‘Space’ 등 지금껏 싱글로 공개된 모든 곡과 더불어 신곡까지 총 11곡이 담긴다. 전 세계 케이팝 팬들로부터 주목받아온 고퀄리티의 곡들과 더욱 심혈을 기울인 신곡까지 총망라해 리스너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뽀키는 2021년 2월 정식 데뷔한 국내 최초 버추얼 케이팝 아티스트다.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단숨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버추얼 휴먼 중 하나로 자리 잡아 현재는 약 5백만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과 9월 발매한 싱글 ‘Hold On’과 ‘Space’가 각각 USEN J-POP 주간차트 5위, USEN 해외 음악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인기를 동시에 입증하기도 했다. 매번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수많은 리스너들의 감탄을 자아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는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아뽀키. 첫 정규 앨범 ‘Earth Space Time’을 통해 직접 초대한 감성 넘치는 ‘아뽀키의 음악 세계’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한편 아뽀키의 첫 정규 앨범 ‘Earth Space Time’은 오늘 오후 6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각 소속사 제공(이승기-휴먼메이드, 뱀뱀-어비스컴퍼니, 영재-써브라임, 티파니 영-써브라임) [금요저널] 올 한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향연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이 최고의 MC군단을 공개했다. 서울가요대상 사무국은 10일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그룹 갓세븐의 뱀뱀과 영재,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2024년 1월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본업인 가수와 연기는 물론 예능까지 무대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이승기는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빼어난 진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04년 데뷔한 이승기는 그 해 서울가요대상에서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서울가요대상과 인연이 남다르다. 2024년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아내인 연기자 이다인과 가정을 꾸린 뒤 첫 아이가 태어나는 해다. 20주년의 새 출발을 서울가요대상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이승기는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가수로서 생애 처음으로 받는 신인상을 ‘서울가요대상’에서 받아 누구보다 ‘서울가요대상’에 대한 애정이 깊다 2024년 새해 첫 시작을 ‘서울가요대상’ MC로 시작하는 만큼 최고의 진행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팝 3세대 대표주자 갓세븐의 뱀뱀과 영재도 MC로 만난다. 태국인 멤버 뱀뱀은 태국이 낳은 대표적인 K팝 스타다. ‘태국왕자’라는 애칭처럼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뱀뱀은 바쁜 스케줄 가운데 ‘서울가요대상 사무국’의 요청에 흔쾌히 MC직을 수락했다. 뱀뱀 측 관계자는 “뱀뱀이 투어로 바쁜 가운데 모국인 태국에서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MC를 서기 위해 스케줄을 쪼개 참석했다”고 귀띔했다. 갓세븐의 영재도 MC를 맡아 오랜만에 옛 멤버 뱀뱀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6일 정규1집 ‘두잇’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뛰어난 역량을 뽐낸 영재는 뱀뱀과 함께 하는 ‘서울가요대상’ MC요청을 기쁜 마음으로 응했다. MBC 라디오 ‘영재의 친한친구’의 DJ로 라디오 청취자들에게도 친숙한 영재가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어떤 입담을 과시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세대 K팝 퀸 소녀시대 티파니 영은 ‘서울가요대상’ MC군단의 비장의 히든카드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 소녀시대와 유닛 태티서로 활동하며 전세계에 K팝의 매력을 알린 장본인이다. 2016년 솔로 미니1집 ‘아이 저스트 워나 댄스’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서 음악, 뮤지컬, 연기 등 다방면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는 티파니 영은 한국어는 물론 유창한 영어 진행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은 2024년 1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가요계를 빛낸 최고의 별들이 나서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모바일 투표앱 ‘케이팝 서울’ 을 통해 1차 투표가 진행 중이다. 모바일 투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K-POP SEOUL’을 검색해 다운로드 후 참여 가능하다. 아이폰 이용자의 경우 ‘https:korea.seoulmusicawards.kr’ 링크로 접속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