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구, 2026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약 한 달간 ‘2026년 봄편 공감글판’문안을 공모한다.공모 내용은 따뜻한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이다.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면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게시판에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당선자에게는 최우수 30만 원, 우수 각 20만 원, 장려 각 10만 원 상당의 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앞서, 진행한 겨울편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이세진씨의 ‘행여 넘어질까 / 새벽잠 쫓으며 눈길 쓸어준 당신 / 참 고맙습니다’을 비롯해 우수작으로 양희진씨의 ‘겨울은 눈사람의 생일 / 올해는 어떤 눈사람이 태어날까’와 김보람씨의 ‘사뿐 내려앉은 눈을 보니 / 오늘도 선물 같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등이 뽑혔다.3편의 당선작은 구청사 출입구 등 16곳과 움직이는 공감글판 1대에 게재돼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부평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공감글판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6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평구 푸드뱅크‧마켓2호점,㈜코리아푸드로부터 1억400만원 상당 식품 기부받아

부평구 푸드뱅크‧마켓2호점,㈜코리아푸드로부터 1억400만원 상당 식품 기부받아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코리아푸드로부터 1억369만6천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푸드뱅크‧마켓2호점은 기부자들에게 기부받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한 달에 한 번, 매장에서 다섯 가지 품목 내외를 선택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600 여명이 대상이다.이동이 어려운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해 매월 130여 명에게 배달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으며, 30여 개소 사회복지 기관에 기부물품을 지원하고 있다.㈜코리아푸드 관계자는 “부족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몸소 뛰어주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하고 기부하는 물품이 좋은 일에 쓰여진다고 하니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한편, 물품을 기부나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 또는 부평구 푸드뱅크‧마켓2호점, 부평구 푸드뱅크‧마켓1호점으로 연락하면 된다.

힘찬병원 ‘재단법인 힘찬장학회’,부평5동 저소득가정 학생에 장학금 전달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5동은 지난 27일 힘찬병원의 ‘재단법인 힘찬장학회’가 지역 내 저소득가정 학생 4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힘찬장학회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14명의 지역 학생에게 1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의 부모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이에게 충분한 뒷바라지를 해주지 못해 가슴이 아팠다”며 “이렇게 응원을 보내주신 힘찬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박혜영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믿음과 응원의 메시지”라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포기하지 말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박애영 부평5동장은 “매년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힘찬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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