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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29일 보건소에서 부개2동·십정2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우며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동 단위로 구가 조성하고 있다. 각 동의 안심마을에는 병원, 약국, 지역 가게, 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생명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으로 자살없는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총 5개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구청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수여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뤄져 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헌신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격려하고 복지 현장에서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2명이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고독사 예방 등 지역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표창 수여에 이어 구가 3년에 걸쳐 추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성과 공유도 이뤄졌다.또 유품정리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김새별 바이오해저드 대표가 ‘유품이 들려주는 고독사 이야기와 예방의 길’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김 대표는 유품정리 현장에서 마주한 고독사의 현실을 생생히 전하며 일상 속 징후를 발견하고 대응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차준택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신속히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여러분과 함께 주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1천8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구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분증 제작, 활동 지침(매뉴얼) 제작·배포 등을 추진 중이다.
부평5동, 우리 동네 바리스타 사업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우리 동네 바리스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9월 6일부터 10회에 걸쳐 지역주민 15명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핸드드립 기초이론 및 실습 더치커피 만드는 방법 커피학개론 에스프레소, 리스트레또, 룽고 시음 밀크스트밍 이론 등으로 구성됐다.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은 핸드드립 자격 과정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좋아하는 커피에 대해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흥면 부평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우리동네 바리스타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만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보건소,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보건소가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10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나 외모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이 함께 노력해야 할 사회적 질병이다. 부평구 보건소는 비만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10월 걷기 챌린지와 함께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걷기 챌린지는 부평구 공식커뮤니티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15만 보 이상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500명을 추첨해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은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건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민선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 100일 ‘더 큰 부평’ 청사진 그린다 [금요저널] 부평구는 7일 민선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더 큰 부평’으로 나아가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차준택 구청장 재선으로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한 부평구는 민선8기 주요 공약인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지정’, ‘청년정책팀 신설’ 등을 위해 지난 100일간 준비를 마쳤으며 이달 중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주요 핵심 사업인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등의 대형 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직개편으로 ‘일 하는 민선8기’ 체계 만들어부평구는 민선 8기 5대 공약 중 하나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4팀 25명 규모로 아동복지과를 신설한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의 더 나은 삶을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는 도시를 뜻한다. 정책 결정 과정에 아동의 의견도 반영한다. 유니세프가 인증하고 있다. 아동복지과는 아동친화도시와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아동정책 업무를 비롯해 기존 여성가족과 담당이었던 아동복지, 아동보호, 드림스타트 업무를 함께 맡게 된다. 2024년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정책은 이번에 신설될 일자리창출과 소속 청년정책팀이 전담한다. 구는 그동안 일자리 중심이었던 청년정책을 넘어 주거·복지·문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 정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청년정책 협의체도 운영한다. 청년정책팀 신설도 민선 8기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구는 이달 하순께 관련 조례와 규칙이 개정 되는대로 조직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아동친화도시와 청년 정책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민선 8기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대형사업으로 새 옷 입는 ‘더 큰 부평’‘더 큰 부평’은 민선 8기 대형사업들을 하나로 어우르는 말이다. 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 도시재생, 생태하천 복원, 역세권 개발 등 부평구 곳곳에 숨어있는 공간을 미래의 중심지로 키워 구민에게 돌려준다는 게 기본 방향이다. 민선 7기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온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다. 11번가 사업은 혁신센터 건설, 굴포하늘길 및 도시숲 조성, 지역거버넌스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도시 재생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있다. 굴포천 복원사업은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5km 구간 위를 덮고 있는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옛 물길을 살려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인천 최초 하천 복원 사업이자 부평구 도심 한 가운데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 사업도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이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캠프마켓 공원화,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 구민이 원하는 제3보급단 개발 등 모두 공약 사업으로 중점 관리되고 있다. 1113공병단 대형 복합시설 유치 사업은 최근 민간 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한 공모지침서를 사전 공개하며 속도를 내는 중이다. 공약 6대 분야 70건 … 임기 내 최대한 완료민선 8기 부평구 공약은 총 6대 분야 70건에 이른다. 구는 이 가운데 44건을 2026년까지 완료하고 26건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기 공약으로는 지난 8월 문을 연 부평남부 노인문화센터가 가장 먼저 완료됐고 내년 1월에는 부평 남부체육센터가 개관 예정에 있다. 주안변전소 공영주차장은 올해 안에, 신트리공원 지하주차장은 내년 완공된다. 굴포천 일대를 조명으로 꾸며 멋진 야경을 선보일 은하수길 조성 사업은 2025년 상반기 마무리된다. 이 밖에도 캠프마켓 공원화 사업, 경인고속도로 및 경인선 지하화 사업,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연장 등 굵직한 대형 사업들은 장기과제로 분류됐다. 취임 100일 구민 말씀 듣는다부평구는 오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민 60명이 참여하는 ‘소통+공감 토론회’를 진행한다.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실시하는 소통의 장이자 구민 의견을 듣는 자리다. 구민들은 6개 모둠으로 나뉘어 ‘부평 미래 발전, 구민과 함께 답을 찾다’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부평역, 부평구청역 등 지역 내 지하철역 6곳에서 ‘소통보드’를 운영하며 구민 제안과 아이디어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처럼 구민의 말씀은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더 큰 부평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근절 위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와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지회와 협업해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핵심 체크리스트와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핵심 체크리스트는 계약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3단계로 나눠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약 전 건축물대장 상 위반건축물 여부 실거래가 및 KB시세에 따른 시세대비 전세금 현황 등기부등본 상 선순위 권리관계 등의 항목을, 계약체결 시에는 국가공간정보포털 조회로 정상 개업공인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확인 및 대리인 시 위임여부 확인, 계약체결 후에는 계약서를 지참 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임대차신고 등의 항목이 포함됐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지회와 사전에 업무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거래계약 시 발생하는 문제 및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등을 공유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행복한 주거 생활 영위 및 재산권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연극협회 인천시지회와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협약 [금요저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수련관 영상체험실에서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와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과 2022년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추진과제인 청소년문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 양 기관 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부평구의 유일한 청소년이용시설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과 공연예술분야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풍물대축제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일과 2일 부평대로에서 열린 부평 풍물대축제에서 아동 권리증진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축제에 참여한 구민이 직접 아동학대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해 아동학대 의심 정황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 이외에도 부평경찰서와 함께 VR을 이용한 ‘보라 캠페인’과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해 아동학대 예방, 가정폭력 예방에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매가 없어진 것을 처음 알게 됐다”며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이라 하더라도 폭력은 정당화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를 비롯한 모든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산곡노인문화센터와 정신건강네트워크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평구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산곡노인문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산곡노인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년층 우울 고위험군 회복 촉진 및 중재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노년층 우울 고위험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정신건강평가 및 심층상담 제공 정신건강교육 및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승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심리지원 및 정신건강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복지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문화도시부평, 굴포천과 같이 걷자 [금요저널]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8일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굴포천천히’ 환경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굴포천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도시환경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환경다짐 캘리그라피, 환경 그림책 읽기 등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환경 물품을 만나볼 수 있는 환경 플리마켓, 리필스테이션이 펼쳐지고 굴포천에 오가며 관람할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창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굴포천 환경 프로젝트인 ‘굴포 천천히’ 사업을 통해 굴포천과 환경을 연결하고 도시환경에 대해 시민이 표면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사회적경제 메타버스 ‘가치산다’부평SE 타운 오픈 [금요저널] 부평구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기업 홍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발달장애인의 미술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구축했다. 부평구는 5일 메타버스 게더타운을 활용한 부평의 사회적경제 공간 ‘가치산다’ 부평SE타운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국비 2천400여만원 등 총 3천8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불확실한 사회 환경과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상공간에 부평의 사회적경제 공간을 구축하고 교육과 가치공유, 홍보, 소통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타버스는 가공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처럼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구성된 부평SE타운은 갤러리, 공연장, 사회적경제 존, 기업홍보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갤러리에는 그림을 사랑하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미술작품이 상설 전시된다.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필요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회적기업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거나, 들어봤으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87.5%로 나타나는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가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한 사회통합 실현, 사회적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확산이 필수적이다. 부평SE타운에 구축한 ‘사회적경제존’은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사회적경제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소개한다. 10월 한 달간 사회적경제 O·X 퀴즈 풀기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우리 같이 우리 가치’ 전시회 굿즈를 경품으로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업홍보존’에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18곳의 홍보부스가 마련돼 있다. 기업 소개글과 영상, 홈페이지, 블로그 등 기업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하는 일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홍보 및 판로확대의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회의실을 개설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워크숍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네트워크존’도 마련돼 있다. 사회적경제와 문화·예술이 만나다특히 발달장애인 10명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하는 ‘갤러리존’은 부평SE타운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가치’ 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자연과 풍경,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지만 작가가 느끼는 감정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된 감각적인 예술작품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작가의 삶에서 시작한 예술 세계는 거침없는 붓 터치와 강렬한 색감, 과감한 형태와 독특한 구성 등 각기 다른 회화적 방식으로 표현된다.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전시는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부평의 사회적경제기업인 문화예술아트트리 협동조합의 문화복합공간 ‘구스타’에서 오는 18일까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끝으로 부평SE타운 내 ‘공연장존’에서는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지역의 사회적기업 ‘전통연희단 잔치마당’과 ‘예술숲’의 공연을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가치산다’ 부평SE타운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게임을 하듯 재미있는 배경을 바탕으로 유연해진 사고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감각적인 예술작품과 공연까지 접할 수 있는 부평구만의 가상공간에 꼭 한 번씩 들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청소년수련관, 10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0월을 맞아 청소년또래기행, 청소년영상제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또래기행 ‘우리 우정 포에버랜드’는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유명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 캐릭터 이름인 레니와 라라편으로 지난 1일과 오는 8일 2회에 걸쳐 구성했다. 역사속으로 풍덩 3회기와 제7회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오는 15일에 진행된다. 역사속으로 풍덩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떠나는 근대역사기행이다. 부평 청소년영상제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본선 진출작품 5개 상영, 감독과의 대화,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8일까지 청소년심사단 모집과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시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1년에 두 번 열리는 창의공작플라자 오픈데이를 진행한다. 창공 오픈데이는 창의공작플라자 4개실의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나무팔찌 만들기와 폐현수막으로 파우치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체험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씩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며 11~16세 청소년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은 4차 산업분야인 ‘인공지능전문가’와 ‘앱개발자’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까지 4회 운영하며 14~19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매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