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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중장년층 자살예방 활동가인 ‘우리마을지킴이’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우리마을지킴이 7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자살예방 활동을 이어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리마을지킴이들은 ‘캠페인활동팀’과 ‘접근발굴안부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다.올해 센터에서 주관하는 역량강화 교육과 정기 모임을 통해 지역 내 자살 고위험군 9명을 찾고 이들을 위한 지지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이날 ‘캠페인활동팀’이 홍보활동 수기를 발표하고 ‘접근발굴안부팀’이 현장에서의 실제 개입 사례를 발표하면서 한 해 동안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고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자살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김윤자 보건소장은 “우리마을지킴이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는 7일 민간단체 4곳 과 함께 ‘의류수거함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인 관리와 폐의류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훼손되거나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의류수거함 난립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각 위탁단체는 구 전역에 설치된 의류수거함의 설치·수거·정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구는 단체별 운영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하게 된다.특히 구는 이번 민간 위탁 시행에 맞춰 새롭게 의류수거함 디자인과 색상 기준을 마련했으며 각 위탁단체는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의류수거함을 디자인 지침에 따라 산뜻한 색상으로 교체·설치할 계획이다.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의류수거함 민간 위탁은 부평의 자원순환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위탁단체와 협력해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문화재단, 부평문화포럼 ‘문화도시, 안녕하신가요?’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16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에서 ‘문화도시, 안녕하신가요?’란 주제로 ‘부평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5차 법정문화도시 선정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이에 대처하기 위해 부평의 지역문화 현안을 파악하고 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법정문화도시 사업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전환된 현 정부 정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진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윤정 영도문화도시센터장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한계와 전망’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문화재정, 구체제를 벗어나기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가 끝난 뒤 참여자 전원이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의 참가신청은 홍보물 내 큐알코드를 활용하거나 사전등록 또는 현장 참여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부평문화포럼은 부평문화와 정책에 관심 있는 지역예술 활동가, 구민들과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며 “지역 내 문화 이슈와 현안을 파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토론회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단은 ‘문화재단 조직 운영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12월 14일 두 번째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 가구 대상‘물놀이 워터파크’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저소득가구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룰루랄라 신나는 문화체험 ‘물놀이 워터파크’를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2023년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사업 중 하나로 한부모 가족 아동 및 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협의체 위원들이 보호자로 동행해 파도풀과 다양한 워터파크 시설을 이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는 “워터파크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재밌고 행복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오고싶다”고 말했다. 박병관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해 안타까운 마음에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체험이 아동들에게 재밌는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즐거운 체험거리로 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가가호호 행복드림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룰루랄라 신나는 문화체험사업 열무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복지 발전 및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산곡3동 주민자치회, ‘환경 살리go 건강 살리go’플로깅데이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관내에서 ‘환경 살리go 건강 살리go’ 5차 플로깅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환경 살리go 건강 살리go’ 플로깅데이는 마을 환경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곡3동 주민자치회 교육과 환경 분과에서 기획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플로깅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해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포산, 부영공원, 화랑농장 세 코스로 나눠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회는 4월 22일을 첫 시작으로 5월 20일 9월 2일 10월 7일 11월 4일까지 올 한 해 총 5번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는 “동네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피며 쓰레기를 주우니 우리 동네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플로깅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영주 산곡3동 주민자치회 교육과환경 분과장은 “올해 플로깅데이를 성공리에 마친 것에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동네 환경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플로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립 갈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금요저널] 부평구 갈산도서관이 오는 8일 오후 1시 문화공간 시소에서 ‘부평에 사는 엄마 사람 혜자씨’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부평에 사는 엄마 사람 혜자씨’는 갈산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시행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엄마 작가 출판 프로젝트’다. 에세이집 출판에 앞서 갈산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육아 여성을 대상으로 총 27회차에 걸쳐 행복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글쓰기, 글감 수집과 활용 방법, 펜드로잉, 해설사와 ‘책마을 따라 걷기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프로젝트를 통해 육아 중인 여성들이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직접 쓴 글과 삽화를 엮어 에세이집을 제작, 14명의 지역작가 탄생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의 한 참가자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사는 삶에서 잠시 나의 행복을 꿈꾼 시간, 긴 가뭄 중에 소나기를 만난 것처럼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고 말했다. 배창섭 도서관 본부장은 “앞으로도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평구립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세이집 ‘부평에 사는 엄마 사람 혜자씨’ 도서와 직접 그린 삽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갈산도서관과 문화공간 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에세이집은 열람 및 대출할 수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금요저널]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사랑의 밑반찬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밑반찬 중의 하나인 총각김치로 다문화 가족들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까지 과정을 함께 완성했다. 완성된 ‘사랑의 밑반찬’은 직접 체험한 가족을 포함해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50곳에 전달됐다. 김경진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부평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성 평등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보건소, 재가암 환자·보호자 대상 네 번째 ‘힐링이음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3일 보건소에서 지역 내 재가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네 번째 ‘힐링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몸살림 운동’을 주제로 재가암 환자 및 가족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살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 수건과 탁자를 이용하는 운동법 바른 걷기 자세를 통해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수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운동법들을 배웠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생활 속에 있는 도구들을 활용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우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드림스타트, ‘드림DAY 즐겁DAY 가족 여행’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충남 천안에서 ‘드림DAY 즐겁DAY 가족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에서 캠핑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족 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 가족관계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가족 38명이 참여한 이번 여행은 1박 2일간 ‘글램핑장에서 즐기는 우리 가족 힐링 캠프’라는 주제로 유관순 열사 기념관 방문 힐링캠핑 바비큐 파티 독립기념관 즐기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가족 여행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 캠프에서 가족 모두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길옥이 부평구 아동복지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캠프 생활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을 보냈기 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제78회‘부평나눔장터’ 성료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4일 부평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78회 부평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인 및 단체 105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 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 주민 1천여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캐리커처 마술버스킹과 체험을 통한 부평희망이야기 나눔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유용 미생물 용액 배부 신중년일자리 안내 이웃소통방 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봉사단체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장터를 꾸준히 개최해 구민 생활 속 자발적인 자원순환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운영된 부평나눔장터는 주민이 참여하는 자원순환의 자리다. 올해는 지난 4월에 개최한 ‘제73회 부평나눔장터’를 시작으로 총 6번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립풍물단, 제6회 정기연주회 ‘도시풍물’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 문화재단 부평구립풍물단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도시풍물’을 연다. ‘도시풍물’은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던 기존 농악의 의미를 되살린 공연으로 ‘나홀로 여가’와 ‘1인 미디어’ 문화가 만연한 현대 도시 일상에서 농악의 핵심 철학인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풍물의 발디딤 동작으로만 구성한 부평구립풍물단 초연작 ‘디딤’을 시작으로 호남과 영남, 경기 지역의 특색있는 가락들을 모아 연주하는 ‘삼도농악가락’, 전통 승무북 가락을 현대적인 형식으로 재구성한 모듬북 퍼포먼스, 부평구립풍물단이 오랫동안 연행하며 전승해온 ‘웃다리 풍물 판굿’ 등 다양한 레퍼토리들을 관객과 어우러져 연주한다. 축하 무대는 놀이집단 ‘놀새’가 출연해 버나·소고·열두발 연희로 화려한 볼거리와 신명나는 살판으로 관객의 흥을 돋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립갈산도서관, 초등 프로그램 ‘오늘도 지구생각’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 갈산도서관이 지구환경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 ‘오늘도 지구생각’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 10명이며 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은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에 대한 위기를 자각하고 환경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바다생태계를 위한 실천 ‘비치코밍’을 이해하고 해변에 버려진 유리조각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의류기업의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쿠션 인형 만들기, 플라스틱과 연료 사용 없는 저탄소 샴푸바 만들기, 지구 생명체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굴포천 생태체험’등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공하는 AR 책카드와 도서관 내 환경주제 도서를 연계해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ESG운영 취지에 지역주민, 어린이가 동참함으로써 선언이 아닌 생활 속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