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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1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9일간의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11월 20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등의 기타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사·의결했다.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3건, 자치행정위원회 18건, 도시산업위원회 6건의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파주시가 편성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총 6개 사업 사업)에 대해 546억 원을 감액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수정안대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약 2조 3053억 원 규모의 2026년 파주시 예산이 확정됐다.박대성 의장은 “2026년도 예산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번 정례회에서 제시된 방안과 주문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여 주시기 바라며, 2026년도 예산이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통과된 만큼 파주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현안사업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파주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선정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됐다.파주시는 높은 소비쿠폰 지급률과 사용률을 보였다.소비쿠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신규 등록과 사용처 확대에 노력한 결과, 사용처는 기존 1만4961개소에서 1만7094개소로 늘어났다.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는 파주시를 비롯한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스템 통계자료 및 증빙자료를 근거로 행정안전부가 직접 평가했다.평가지표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이다.파주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와 집행 과정에서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의 효과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파주시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결과를 공유하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2024년 위원회 운영 결과와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결과 △2024년 편성 사업의 추진 결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로 제안사업 대상지를 모두 방문해 주민 수혜도, 시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112억원 규모의 사업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 민생에 든든한 힘이 되는 예산에 함께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며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년에는 적극적인 현장 심사 확대뿐만 아니라 컨설팅 교육을 통해 위원 역량을 강화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의 본래 취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0일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공약 관리를 위해 ‘2024 파주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 이행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공약 이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달성 목표 및 추진 방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대내외 여건 변화로 달성 연도 조정이 필요한 공약 22건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내용 구체화 및 변경이 필요한 공약 5건 △2024년 완료 예정 공약 26건 등 총 53건의 공약에 대해 심의 및 확정 과정을 거쳤다. 공약 이행 점검 결과, 금년도 26건의 공약 완료를 포함해 민선 8기 총 144개 공약 중 93건이 완료되어 공약 완료율 64.5%를 기록했다. 나머지 51건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2024년 주요 완료공약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차질 없는 개통 △신도심~구도심 연결 교통수단 도입 △파주 문화재단 설립 △문산~내포 도로 확포장 조기 완공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기 건립 △산후조리 공공지원사업 확대 △교하 중앙공원 리모델링 및 공원주차장 확충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자 시민을 위한 길이기에, 공약 추진 과정마다 큰 의미가 있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파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평가단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공약을 투명하고 착실하게 이행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5월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난 7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소방서 연말 위문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0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연말을 맞아 파주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써온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소방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파주시민 52만명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일 시장은 “항상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겨울철은 화재와 안전사고가 빈번한 시기인 만큼,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여러분 덕분에 파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금요저널] 파주시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외부 이해관계자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 체감도를 측정하고 기관의 반부패 개선 노력 및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파주시는 2023년 평가 결과를 분석한 뒤, 2024년을 ‘공감하고 신뢰받는 청렴파주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청렴파주 리프레시’ 실천 방안을 수립하고 3대 전략과 26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외부체감도 향상에 주력하며 체감도가 낮은 분야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확대하고 청렴 캠페인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청렴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청렴체감도 점수가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게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1년 동안 모든 직원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청렴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청렴도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가 사적‘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0일 국가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체계적인 발굴 및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 종합정비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은 파주 지역을 대표하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이다. 1965년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는 20여 기의 탁자식 고인돌과 선사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터가 함께 발견됐다. 당시 유적의 역사성과 학술성 등 중요성이 인정되어 발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덕은리 지석묘군은 다른 지역의 지석묘군과 달리 구릉 능선부에 열을 맞춰 분포하고 있으며 덮개돌 하부의 고임돌을 포함한 매장주체부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지석묘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유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파주시장, 고고학·한국사·정비 계획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적의 발굴조사 계획을 비롯해 △문화유산 구역 지정범위 조정안 △문화유산 보존·정비 계획안 △콘텐츠활용 계획안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연차별 발굴조사, 지석묘 유구 정비, 관람편의시설 정비, 활용콘텐츠 개발 등 중장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은 파주 지역의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산으로 중요한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이자 지역 경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한 개발사업자에게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돌려줘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선형 방치지를 활용한 소생물서식처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파주읍 봉서리 일원으로 동측은 철도, 서측은 문산천으로 둘러싸여 고립되고 방치된 선형 녹지 공간이다. 시는 이 공간을 복원해 소생물 서식처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연환경보전사업 전문업체와 협력해 사업 대상지 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고 완충 녹지를 식재해 습지를 조성하는 등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며 생태 복원 요소를 적극 도입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민이 뽑은 2024 파주시 10대뉴스’ [금요저널] ‘2024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과 발행 규모로 주목받은 발행액과 이용자 혜택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파주페이’ 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파주시의 시정성과 20가지를 후보로 제시하고 세 개의 중복 답변을 허용해 합계 응답수가 높은 순서대로 10개의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설문에는 2,18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10대뉴스에 오른 정책들 중 1위를 차지한 파주페이 확대발행을 비롯해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3가지는 2023년도에도 10대 뉴스 목록에 올랐던 정책들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정책 개발 초기단계에 시민들이 보여준 높은 지지와 호응을 정책 추진의 동력으로 삼아 제도적 지속성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보완·개선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온 덕분으로 평가된다. 50만 대도시 지정과 함께 GTX-A 개통과 서해선 파주연장 확정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뜨거웠다.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쌓아가며 100만 자족도시 구축에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는 파주시’. ‘2024년의 파주시’는 이렇게 기록되고 있다. 파주페이는 파주시가 추진해온 민생안정 대책 중 가장 실효성 높은 처방으로 손꼽힌다. 설문에 응한 2,108명 중 1,186명이 파주페이를 최고의 시정성과로 꼽았다. 대대적인 국비 삭감 여파로 지역화폐 혜택을 줄이거나, 아예 폐지하는 지자체가 속출하는 가운데, 파주시는 10%인센티브를 3년 연속 유지하고 충전금액 한도도 정부 지침상 최고한도인 평달 70만원, 설, 추석이 낀 달과 가정의 달은 100만원으로 확대했다. 가계의 생계지출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어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을 끌어올리는 경기 선순환 효과를 노린 고도의 전략이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에 이른바 ‘교통혁명’ 이 시작됐다. 올 1월 서해선 파주연장사업’에 대한 국토부 최종승인 소식이 전해지더니, 연말에는 GTX-A가 개통돼 파주에서 서울까지 22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됐다. 이 파주시는 지역 내 경제·문화·주거 전반에 눈부신 변화가 예상되는 GTX시대의 도래를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 전역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하는 한편 역세권 주변부 개발을 서둘러 도시역량을 극대화할 방안 모색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파주시민 1,182명의 선택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천원택시, 똑버스의 뒤를 잇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정책 히트상품이 탄생했다. ‘어디서든 자유롭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버스’라는 의미를 담은 ‘파프리카’에 파주시민 951명이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파프리카는 학교장만이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현행 제도상 한계를 넘어 지자체가 주도해 해법을 도출해 낸 최초의 사례로 경기도 시군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봄 운정신도시 18개 학교를 잇는 노선으로 첫출발을 알린 파프리카는 내년 봄 문산과 금촌 등 북부지역 개통을 앞두고 12월 한 달간 시범운행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주말이나 휴일 구분 없이 늦은 밤 시간까지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 병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운정신도시에서 처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이 이루어진 이후, 올해는 금촌권역 1곳이 추가지정되고 문산권역에서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해 파주시 관내에 3개 권역에 각기 1개씩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응급실보다 3분의 1 이상 저렴한 진료비로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고 인근에 공공심야약국과 연계해 늦은 밤에도 처방약도 조제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파주시민 534명의 시민이 응원과 지지의 한표를 던졌다. 5위는 금촌나들목 진입로 상습 정체구간 개선으로 일대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는 소식이다. 522명의 시민들이 덕분에 서울 출퇴근길이 한층 더 빨라졌다며 지지의 한 표를 모아줬다. 금촌나들목은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시간대 상습 정체가 이어지던 곳이다.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로 1개 차로를 확장하는 공사에 착수, 예상보다 3개월 빠른 9월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민선8기 파주시의 핵심정책 중 하나인 성매매집결지 폐쇄정책이 시민 435명의 선택을 받아 2년 연속 10대뉴스에 올랐다. 성매매피해자들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것에 목표를 둔 시의 꾸준한 노력에 현재까지 12명의 여성이 시의 자활 지원을 받고 있고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에도 속도가 붙어 위반건축물 81개 중 12개 건물에 대한 철거 및 부분시정이 완료되고 건물주 자진 철거에 나선 사례도 10개 동으로 늘었다. 집결지 폐쇄와 반성매매 여론도 나날이 확산 추세다. 지난 2년 동안 여행길 걷기에 3,000명,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에도 2,000명 가량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기회비용 손실을 부르는 행정 비효율을 일신하기 위한 획기적인 해결책이다. 작년 7월, 전면시행에 들어간 ‘민원행정서비스 2·5·7’은 건축주나 대행업체가 인허가 민원을 신청하면 7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받아볼 수 있게 한 제도다. 제도 도입 후 1년.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평균 41일에서 19일로 2배 이상 단축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357명의 시민들의 표를 얻어 7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파주시의 노력이 한층 빛나는 한 해였다. 올가을 LH 공공정원 박람회 개최지로 첫선을 보인 운정중앙공원은 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을 따라 시민작가정원 22개소와 음악분수, 물빛광장 등이 어우러져 향후 파주시 대표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시는 또 문발신바람 맨발 산책로를 시작으로 초롱꽃공원, 새암공원, 월롱산 숲공원 등 올 한 해에만 9곳의 새로운 맨발 산책로 신설하고 내년에도 추가로 18곳에 맨발 산책로 조성을 추진한다. 337명의 시민이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공간 확대에 응원의 한표를 보탰다. 333명의 시민들이 지난 1월 전해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공식 지정 소식을 올해 파주시 최고의 뉴스로 뽑았다. 파주시는 1996년 시로 승격된 이래 28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인구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전국 19번째, 경기도에서 13번째로 대도시 반열에 올라섰다. 그간 경기도가 수행하던 120여개 행정사무 중 91개 사무를 직접 관장할 수 있게 되면서 신속한 민원해결로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은 물론 대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시설투자에도 폭넓은 권한을 갖게 됐다. 시민 328명이 도심지 주차여건 개선에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올해 파주시는 도심지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주차공급이 절대 부족한 신도시의 경우,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과 금촌 원앙길 공영주차장 등 대규모 공영주차장 신설로 대응하고 초롱초 주변, 출판도시 등에서는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주차장을 늘려 주차면 공급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민들의 민원이 집중됐던 캠핑카나 카라반 등 대형차량들의 노상공영주차장 장기 무단주차에 대해서는 주차요금 유료화 및 현실화로 대응하고 있다. 주차장 시설이 부족한 구도심의 경우 주민편의 증진에 초점을 두고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도입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탄현면, 따듯한 나눔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 19일 기업인협의회 소속 ㈜칠성 및 ㈜바늘이야기와 이웃사랑 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탄현면 단체장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감사함의 뜻을 전했다. 두 기업 모두 각각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차상위계층 및 수급자 가정의 노후된 주택 환경 개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구 자녀 교육비를 지원해 주고 경력 단절된 저소득가정 여성들의 구직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흥수 ㈜칠성 대표와 송영예 ㈜바늘이야기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 해주시는 이흥수 대표님과 송영예 대표님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지역에 노후된 주거지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경력 단절된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기업인 ㈜바늘이야기는 수입 유럽 브랜드의 고급 뜨개실과 재료 등을 판매하는 회사이며 ㈜칠성은 주방형 및 사무용가구 등 일반플라스틱 제조 기업으로 작년에는 파주시 4호 나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흥수 ㈜칠성 대표는 개인적으로 올해 2,000만원을 탄현면에 추가 기부해 파주시 아너 소사이어티에 선정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2동, 성탄산타 나눔으로 사랑의 온기 전달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일일 산타가 되어 사랑의 ‘성탄산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비한 꾸러미는 큰기쁨교회와 벧엘교회에서 각각 기부한 과자선물세트, 쌀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과자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복지시설 3곳의 아동 58명과 저소득 한부모 5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이육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즐거운 성탄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물을 주고받은 위원님들과 아이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운정1동, 2024 송년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올 한해도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는 주제로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황규영 신교하농협 조합장,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10개 단체의 대표와 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추억을 담은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공유하며 운정1동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올 한 해 운정1동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단체장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한마음으로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운정1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