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고령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7월 10일과 11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장애로 인해 기존 인지선별검사 시행이 어려운 등록 장애인 또한 검사 가능하며 설문 기반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판단한다. 설문 결과 6점 이상으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와의 면담을 거쳐 필요 시 감별검사가 가능한 협약병원으로 연계된다. 검진 결과 정상으로 판단된 대상자에게는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이 운영된다. 해당 교육은 4주간 주 2회 진행되며 인지강화 학습지, 공예, 미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발견 및 예방에 주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계과, ‘청렴문구 공모전’ 통해 청렴 실천 문화 확산 [금요저널] 양주시 회계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구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문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실천을 어렵고 무겁게 느끼기보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실무 담당 부서인 회계과 각 팀이 직접 업무 특성과 연결 지어 문구를 제안한 점에서 공직 내부 문화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요 문구는 △“작은 유혹, 큰 후회 뒷돈보다 떳떳한 뒷모습 오늘도 나는 청렴한 퇴근”△“투명하게 쌓인 약속 두터워진 시민의 신뢰”△“예산은 시민의 땀 신속정확한 집행으로 흘릴 ‘우리의 땀’ 으로 보답한다”△“아껴 쓴 물품, 절약되는 예산, 작은 실천에서 실현되는 큰 청렴으로”이다. 이 가운데 ‘작은 유혹, 큰 후회 뒷돈보다 떳떳한 뒷모습 오늘도 나는 청렴한 퇴근’ 이 최우수 문구로 선정됐다. 유쾌하고 일상적인 표현을 통해 청렴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명희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예산과 집행을 다루는 만큼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며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한 이번 청렴문구 공모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2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개최 [금요저널] 양주시사회적경제적지원센터는 지난 11일 LF스퀘어 양주점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개척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제고를 위해 ‘2022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기버마켓’은 타인의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주는 나눔장터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경제, 복지,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다양한 지역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며 추진됐다. 이날 ‘기버마켓’에 사회적경제 기업 21곳, 마을공동체와 일반참여자 11곳 등이 참여했으며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판매·홍보하고‘재미난 마을장’을 활용한 마을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마을체험프로그램, 공방, 체험놀이부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내 문화예술인의 문화공연 등을 통해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선사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며 나눔장터를 계기로 사회적경제 생산품이 지역 내에서 소비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은 오는 10월 중에 추가로 기버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적십자봉사회, 회천3동 일대 환경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회천3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주관했으며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원 70여명과 김금숙 회천3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덕정고~한국병원 도로변, 봉우근린공원, 엄상마을 상가거리, 덕정주공7~8단지 주변 빌라부지 등 4구역으로 나눠 회천3동 일대 주변 쓰레기와 불법 홍보물 등을 수거했다. 정태화 회천3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정체되어 있던 시기에 양주시 적십자봉사회원분들과 함께 오랜만에 회천3동을 위해 보람차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회천3동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애써주신 양주시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회천3동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회천3동, 제1회 회천3동체육회장배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회천3동체육회가 주관하는‘제1회 회천3동 체육회장배 길거리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구경기 참가선수와 관람인원을 포함해 약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받았다. 또한 식전공연으로 학생들의 줄넘기·춤·태권도 시범과 양주시 문화관광과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으로 재즈공연 등도 함께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뽑기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수 체육회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 간의 교류와 체육활동이 침체되어 꼭 개최하고자 했던 행사였다”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농구뿐 아니라 다양한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학생들 간의 친밀감 형성을 통해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오래전부터 회천3동체육회에서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기획하신 것을 잘 알고 있다” 며 “대회 준비 및 참가선수 안전관리 등 길거리 농구대회가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회천3동체육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by양주시 천운장묘 컨설팅, 회천4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천운장묘 컨설팅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온품캠페인 성금으로 기탁돼 2023년 회천4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의범 대표는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천운장묘 컨설팅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62명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62명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2022년 7월 11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6주간으로 2기수로 나눠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각각 3주씩 근무한다. 근무기간은 1기의 경우 7월 11일부터 31일 2기는 8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기수당 31명이 참여한다. 신청자격은 2022년 6월 13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내·외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으로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학생과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62명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8명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로 업무 성격과 부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급여는 2022년 양주시 생활임금 기준인 시급 10,250원을 적용해 일당 82,000원이며 만근 시 1,476,00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추첨으로 진행하며 결과는 다음 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선발 학생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주민등록등본, 재·휴학증명서 특별선발 해당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시야를 넓히고 경쟁력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행정업무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감동IT메이트 사업 성과보고회“앞으로도 함께 ‘IT‘어줘”행사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의 IT접근성 향상프로젝트 감동IT메이트’사업의 1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자 “앞으로도 함께‘IT’어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 오프닝 무대공연, 사업성과 영상 상영, 사업진행보고 사업연구 성과발표, 로봇퀴즈이벤트, 사업참여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해 많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사업 기간 내 진행한 사전·사후 설문과 FGI를 통한 연구 결과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지가 3.29에서 4.47로 향상되어 사업을 통한 IT 접근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로봇, IoT 사용에 따라 내면에 생기는 자신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돌봄 지원의 효과도 있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감동IT메이트 사업이 시작되어 전국의 장애인이 기술적혁명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바란다”며 “오늘 참여한 장애아동·청소년이 주역이 되어 앞으로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양주시 감동갤러리, 양주미술협회 단체전‘여름을 걷다’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양주미술협회 단체전 ‘여름을 걷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미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내 찾아가는 무료전시 프로젝트 ‘우리동네 작은미술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한 이번 ‘여름을 걷다’ 전은 지난 2017년 첫 전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의 대표 단체전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며 양주 미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소속 작가 24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구기숙, 김경원, 김금자, 김수용, 박정화, 백성연, 변성자, 서순오, 성낙중, 신동희 양승순, 양혜경, 유송자, 이광재, 이미숙, 이복규, 이종분, 임호윤, 전희자, 조보환, 최숙희, 최양순, 한석인, 홍순정 등이 참여했으며 회화와 조각, 서예 등 여러 매체의 작품과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예술을 접하고 향유하도록 하고자 감동갤러리를 운영한다”며 “지역 내 많은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를 통해 즐거운 예술 감상 시간을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강수현 당선인, 민선8기 양주시장직 인수委 15명 선임… 오는 13일 공식 출범 [금요저널] 양주시 민선8기 시정을 이끌어 갈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민선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15명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시정혁신분과 복지문화분과 균형발전분과 경제일자리분과 등 4개 분과로 꾸려졌으며 위원장에 김상헌 전 경기도의원, 부위원장에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을 선임했다. 간사는 박환찬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확정됐다. 시정혁신분과는 설진충 사회복지사, 김완영 경기정책연구원 상임이사, 염일열 서정대학교 지역협업 센터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복지문화분과는 방채영 서정대학교 외래교수, 김명근 경기복지권익상담연구소 대표, 한희숙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서순오 사)양주시미술협회지부장이 맡는다. 균형발전분과는 윤동식 제5기 양주시정책자문위원, 김한호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 김종안 전 7호선 유치 양주범시민연대 대표가 위원이 참여한다. 경제일자리분과는 이푸른 사)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 이규건 서정대학교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에 더해 인수위 내 별도로 정책 자문 기구 역할을 수행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자 16명과 자문위원장으로 이흥규 전 경기도의원을 임명했다. 지방자치단체장 당선인은 지난해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원활한 사무인계·인수를 위한 법적 기구로 인수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성된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당선인 취임에 앞서 시의 조직과 기능, 예산, 현황 등을 파악하고 당선인의 의지와 철학이 반영된 민선 8기 시정방향, 정책 기조 설정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인수위는 오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양주시장직 인수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현 당선인은 "민선 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를 통해 시정과제의 우선순위나 실효성, 이행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고 시민 모두가 기대하는 미래지향적 시정 청사진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인수위원께서는 항상 겸허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일 잘하는 유능한 인수위가 될 수 있도록 공백 없는 업무 인수와 공약사항 실현 토대 마련에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양주시, 제1기 양주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개최… 청렴양주 구현 초석 [금요저널] 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양주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내부 직원만으로 구성된 자체감사 활동에 공인된 자격과 실무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를 감사관으로 참여하도록 해 감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시는 초대 양주시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일반분야 5명, 회계·세무·소방 등 전문분야 3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동안 기관 자체감사 활동에 참여해 자문을 제공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부패유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 건의, 시민 불편사항 개선 제안 등 시정 감시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제도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과 고질적인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신뢰성 담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이 참여하는 부패예방 제도를 양주시에 도입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양주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이 개진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사랑의전화복지재단, 경기도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네이버클로바램프 전달 [금요저널] 지난 6월 9일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네이버클로바램프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기점으로 자살예방, 아동학대예방 등 사회복지 상담 전문기관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통합을 위한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향후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증진과 함께 나아가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김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결손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많은 상황이다. 경기도 유일의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네이버클로바램프가 잘 전달되어 학습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장 정옥동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물품은 파주, 화성, 광명시 등 물품 지원이 필요한 시각장애 아동 50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해 논의해 나아가고 싶다”며 화답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개관한 경기도 소재의 유일한 시각장애인 전문기관으로 올해 개관 9주년을 맞이했다. 당사자의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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