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ⵈ 운암지구 지정 고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경기도의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운암지구를 지정받으며 올해 지적재조사 업무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30일 ‘운암지구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관내 운암리 201번지 일원 403필지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해당 지역은 주택과 농경지가 혼재된 곳으로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지적 불부합 지역이다. 이번 지구 지정 고시에 따라 사업 완료 전까지 해당 지역의 경계복원 측량과 지적공부 정리는 정지된다. 시는 앞으로 지적재조사 측량, 토지 현황 조사,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 경계 조정 및 확정, 조정금 정산 등 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용식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해 불합리한 경계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다 명확하게 보호하겠다”며 “운암지구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주시 백석읍, 세대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시간 ‘푸른 물고기가 함께하는 행복 제작소’ 사업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신개념 복지사업‘푸른 물고기가 함께하는 행복 제작소’ 사업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형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돌봄과 건강한 성장의 장을 동시에 마련해주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백석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세대가 함께 만든 꽃바구니는 존경과 감사와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존중과 효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푸른 물고기’는 청소년의 ‘청’과 어르신의 ‘어’를 결합한 ‘청어’에서 착안해 두 세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푸른 물고기’로 표현한 백석읍만의 창의적인 복지 브랜드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푸른 물고기처럼 유연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야말로 지역 공동체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다”며 “백석읍은 앞으로도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는 포용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처음에는 어색해하다가 활동이 거듭될수록 서로 웃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이 사업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세대 연결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2022년 하반기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2022년 취업지원프로그램 ‘하반기 소형지게차 면허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만 55세 미만 구직자 중 1종 보통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자, 최근 1년 이내 양주시 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 기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인 자는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해 2회에 나눠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광적면 소재 하나중장비학원과 백석읍 소재 클라크중장비운전학원에서 참여자별 약 오후 2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수료자는 사진과 이수증을 가지고 양주시 차량관리과에 신청하면 소형지게차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양주시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센터 1층, 양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형 취업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딸기 재배농가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및 일손 돕기 [금요저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딸기 재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 및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딸기 농가 정식 및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전춘 소장, 원예작물팀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광적면에 위치한 딸기 농가 하우스 2곳에서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일손을 도왔다. 또한 센터는 딸기 정식 이전에 꽃눈 분화정도를 현미경으로 판별해 정식시기를 알려주며 이는 양주시 특화작목‘양주골참새벽딸기’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딸기재배에 정식은 화아 분화상태가 중요하며 꽃눈 분화 정도에 따라서 정식시기를 잘 결정해야 재배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딸기 조직배양을 통한 무병 모종을 공급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딸기 정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부족한 일손과 정식기술로 성공적인 재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 센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딸기 정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딸기 재배과정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병해충 방제 지도에도 적극적으로 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딸기는 40여 농가 13.8ha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지난 8월 하순부터 딸기 정식 작업을 진행, 오는 9월 10일경 마무리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저소득·위기가정에게 ‘추석명절 행복가득꾸러미’ 지원행사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양일간 추석명절을 맞이해 양주시 남부권역 내 저소득·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36가구에게 ‘2022 추석명절행복가득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사업으로 추석명절행복가득음식꾸러미를 진행했고 이외 ㈜명운전력, 한만두식품,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양주한우중앙회,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백미, 만두, 모듬전, 한우불고기, 추석선물세트 등을 후원해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지원 받은 장흥면의 성OO은 “행복센터에서 매번 도움을 받고 있어 고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가족도 없이 명절을 보내려고 하니 행복센터의 방문에 더욱 고맙게 느껴진다‘라며 행복센터의 방문을 반겼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우리 민족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위기가구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추석명절행복가득꾸러미 사업을 준비했다. 또한 코로나 19의 장기화,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후원업체 및 개인 후원자 모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와 함께하는 추석행사‘해피추게더’실시 [금요저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의 지원으로 추석행사 ‘해피 추게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에서 후원금 15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형태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편을 누가 더 예쁘게 빚는지를 겨루어보는 송편 콘테스트를 비롯해 채색 도구를 활용해 손거울을 꾸미는 손거울 체험, 떡메치기를 비롯한 전통놀이 체험, 추석맞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다채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덕담도 나누는 한편 코로나19로 멀어졌던 이웃과의 거리를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류수복 지사장은“지역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을 지역주민들에게 추석 명절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남면 28사단 공병대대, 명절맞이 저소득 참전유공가구에 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양주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8사단 공병대대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참전용사 2가구에 생필품 및 건강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8사단 공병대대는 쌀, 홍삼 등을 전달했으며 매년 간부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집에 직접 방문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백용하 대대장은 “군 간부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해마다 뜻깊은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참전 유공 가구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면장은“국토방위에 여념이 없으신 상황에 지역사회 내 참전용사 가구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송편나눔 봉사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관내 고령 기초수급 100가구를 방문해 송편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송편에 직접 스티커를 부착 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 돌봄의 기회를 가지며 나눔의 정을 더했다. 송편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어 적적한 명절을 지낼 것 같아 울적했는데, 이렇게 집에까지 찾아와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송편을 대접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항상 이웃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사랑愛 음식 나눔 행사 [금요저널]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 66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협의체는‘사랑愛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음식인 송편과 선물세트를 마련했으며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박영철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명절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추석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가을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 은현면도 협의체에 적극 협력해 행복한 은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지역 현안사업 건의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은 8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이 국토부에 건의한 사항은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분담금 납부, 국도3호선 평화로 확장사업 조속 시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등 3건이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 옥정신도시는 오는 12월 부지 조성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공사 완공으로 교통인프라 혜택을 보려면 아직 수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2기 신도시 교통불편 개선 대책으로 추진 중인 전철 7호선 고읍~옥정 구간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통보한 2,752억원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 분담금이 조속히 납부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회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마련된 국도 3호선 확장사업이 10여년이 지나도록 추진되지 않아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연말부터 회천지구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평화로 확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했다.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에 관련해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에 따른 시·종점 변경 시 GTX 운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한 차량기지 이전은 필수적”이라며 “해당 부지는 회천지구와 접하고 있고 역 주변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미개발지인 만큼 덕정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를 이전해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양적 팽창과 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내기 위해선 획기적인 교통·주택 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천년 양주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양주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안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슬기로운 나눔생활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사업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슬기로운 나눔생활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3년째 진행되고 있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기획 마을복지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이웃들이 함께 돕는 마을을 만들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소고기와 돼지고기, 조미김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조손가족 등 우리 이웃들과 함께 추석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장만했다”며 “최근 유난히도 비가 많이 내려 마음이 지쳐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가위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 봉사를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에 외롭게 지내실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 12명이 광적면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정성을 담아 송편, 전 등 명절음식을 만들고 독거어르신 17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 배우자 심은실 여사가 행사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보윤 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삼중고로 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석기간 이나마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모두가 함께 따듯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기원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간, 이웃 간 소통이 어려워진 시기에 독거노인들이 명절 기분도 내고 따뜻한 이웃의 정까지 덤으로 느끼며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