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10시, 11시10분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순회방문 지도·상담·대상별 교육 및 식단·표준 조리법 제공·식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29일에는 만 1~2세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두근두근 정글숲 여행’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안양 구현할 것 [금요저널]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지난 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 현장을 찾아 반려인,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양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산하고 반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반려동물 사랑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반려견 순찰대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시는 박달1동, 비산3동, 인덕원동 등 3개 동을 선정해 반려견 순찰대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지난 3월 총 9개 팀을 선발했다. 공모로 선정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의 명칭은 ‘양반견’ 으로 ‘안양 반려견 순찰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순찰대는 지난 4월에 3차례에 걸쳐 반려견 예절 교육과 순찰 기본 교육을 이수, 기본 소양과 반려견 관리 능력을 갖췄다. 명예동물보호관으로 위촉된 순찰대는 동물보호 감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박의장은 지난 제300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양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는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지역의 순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안양시에 거주하는 반려견과 견주가 순찰에 나서며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이상 개별 순찰 및 월 1회 이상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박의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노동인권센터, 지하철 역사 무료 노동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20시까지 안양역에서 ‘지하철 역사 찾아가는 노동인권 무료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일상적 제약으로 상담소 방문이 힘들었던 노동자들에게 노동인권 및 관련 법률 등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시 노동자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지하철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안양역에서는 다수의 시민들이 상담소를 찾아 부당해고와 직장 내 괴롭힘, 실업급여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처우 등 다양한 사례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도 홍보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장소를 협조해 준 한국철도공사 측은 노동자 및 시민들의 노동 인권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동인권 보장 및 증진 사업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올해 지하철 역사 찾아가는 무료 노동인권 상담소 운영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안양역 외에도 범계역, 평촌역, 명학역, 인덕원역 등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안양시민들과 노동자들이 정당한 노동의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노동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에서든 노동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산업진흥원, 안양문화고와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안양문화고등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 및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교류 및 업무 지원 협조 교육 활동 협력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가치 증대와 관련 홍보활동 적극 협조 등이다. 문화고 엄홍종 교장은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안양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추후 양 기관의 상호교류 증진과 우수인력 양성 및 구인구직 연계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이번 협약은 문화고 학생들은 물론 관내 기업들에도 더 많은 기회와 성장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저소득층 어르신 위한 배식 봉사 활동 펼쳐 [금요저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조리 및 배식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약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무더위 속 안부를 챙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천기철 대표이사는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시 출연기관 최초의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써 ESG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석수청소년문화의집, 안양여중 연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학교로 찾아가는 제로존’운영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 간 관내 안양여자중학교와 연계해‘학교로 찾아가는 제로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제로존은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환경인식 개선 활동 기획 및 교내 제로웨이스트 교환소 운영, 유휴시설 제로존 구성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학교 및 지역사회 내 환경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안양여자중학교와 연계해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친환경 및 제로웨이스트 전문교육 과학실 제로웨이스트 변화활동 교내 제로웨이스트 교환소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안양여중 청소년은“다양한 제로웨이스트 관련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학교 내에서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을 주제로 한 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 인식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문화원, 7월 1일부터 시 승격 50주년 기념 전시 열어 [금요저널] 안양문화원은 시 승격 50주년 기념전시 ‘안양愛 도시의 기억과 풍경’을 7월 1일부터 14일간 안양아트센터 갤러리미담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원 안양시사편찬위원회에서 그동안 수집·연구한 사진과 도면, 도서 동영상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올해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1973년 전후의 시기부터 현재의 안양시가 있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도시의 기억과 풍경에 담아냈다. 김용곤 원장은 “시 승격 50주년 기념 전시를 통해 근현대사의 흐름에 따른 우리 시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안양시의 역사 및 정체성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더 안양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기준 하향 추진 [금요저널]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7월 1일부터 우수자원봉사자 기준을 하향 조정해 지역 내 공공시설 이용요금 할인 등 수혜 대상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안양시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기준은 ‘1365자원봉사포털’ 인증 봉사활동 누적 2,000시간 이상이었지만, 기준 완화를 통한 우수자원봉사자 혜택 접근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인근 지역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준 하향을 결정했다. 변경된 기준은 누적 봉사활동 시간 1,000시간 이상으로 기준을 충족하는 안양시 소속 자원봉사자는 센터를 통해 우수자원봉사자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증명사진과 함께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안양시 할인가맹점 할인 협약된 병·의원 할인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봉사자분들이 지역 내 혜택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수혜자 확대를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해 더 많은 분들이 봉사에 참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건물 없어도 위치파악 쉽도록…안양시, 도로변 기초번호판 172개 설치 [금요저널] 안양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건물이나 시설이 없는 도로변 172곳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와 도로명을 표시한 안내판으로 위치를 특정할 지형지물이 없는 곳의 버스정류장·가로등·전신주 등에 설치해 교통사고 등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나 112 등에 신고하는 데 유용하다. 시는 올해 4월부터 병목안로 삼막로 석수로 등 관내 주요 도로구간 13개를 선정해 총 172곳에 설치작업을 마쳤다. 특히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주소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에게 편리한 생활·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취약한 도로변 공터 같은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신속히 긴급 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더욱 촘촘하게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경찰서와 실무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가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안양만안·동안경찰서와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해 5월 누구나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 안전사업 부서 경찰서 시민참여단, 만안·동안자율방범대, 도시공간 젠더전문가 등으로 여성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실무간담회는 여성안전실무협의체가 시민참여단과 경찰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안양만안경찰서·동안경찰서 생활안전 담당자, 시 여성친화도시 담당자는 시민참여단에게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및 각종 방범시설물 현황, 순찰신문고 앱을 설명하고 시민참여단은 이를 바탕으로 안전 저해 요인, 치안 불안 요인과 개선 방안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실무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민참여단 외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항을 반영해 ‘여성친화 공공시설·공간 가이드라인’ 및 ‘안양형 여성친화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 40명이 활동하고 있는 시민참여단은 정책은 물론 지역 공간 및 시설물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해 개선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소년재단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 선언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노사협의회는 지난 26일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도 2분기 노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윤리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조희련 대표이사와 근로자 대표는 적극적 반부패 활동 실시 공직기강 해이 및 이해충돌 방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 개인정보의 불법활용 예방 공익정보 제공자 적극 보호 등의 내용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하고 윤리경영을 위한 임직원의 결의를 다졌다. 재단은 안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대표이사 청렴선언을 통한 청렴의지 전파, 고위직 반부패·청렴 솔선수범 강화 활동, 사각지대 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활동 등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시 출연기관으로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높은 직업윤리를 확립하고 모든 경영활동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3일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안양시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및 졸업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그룹을 결성해 상호 발전을 위한 성장 활동 및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취업, 외국어, IT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그룹을 결성 후 그룹별 성장 활동을 계획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5명의 장학생들은 오는 7월부터 분야별 전문 멘토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활발한 성장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의 인재로 성장할 장학생들의 희망찬 성장 활동을 응원하며 미래를 위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