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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 모집 포스터 [금요저널] 시흥시는 아동의 권리를 시정의 중심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시흥시가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위원회 규모를 기존보다 대폭 늘려 총 100명으로 구성하고 연령별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주체적 참여를 강화한다.아동참여위원회는 시흥시 아동의 권익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다.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3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전국적으로 아동친화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모집은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총 100명 중 신규 위원 57명 내외를 선발하며 선발된 위원들은 2026년 1월부터 2년간 △아동정책 및 사업 의견 제안 △아동친화 행사 기획 및 참여 △아동 권리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시흥시 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지하철 잠실역 130호 상가에서 ‘서울픽! 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시흥 농가공제품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서울교통공사와 시흥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시의 농가공품의 우수성과 도시브랜드, 관광자원 등을 동시에 홍보하는 복합형 행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시흥시농산물가공연구회 소속 농가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시흥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가공 제품을 전시·판매한다.특히 시흥시가 기술이전 한 특허 제품과 지역 농산물 기반의 고품질 가공품이 함께 선보여져, 시흥 농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서울 시민에게 직접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시는 이번 행사를 시정 홍보와 관광 홍보를 결합한 도시브랜드 마케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서울 지하철이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을 활용해 ‘가까운 도심 속 힐링도시, 시흥’의 이미지를 서울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시흥 주요 관광지를 함께 홍보해 관광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누리소통망 참여형 이벤트가 하루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운영된다.시민들은 시흥시 공식 SNS 채널과 연계된 인증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온라인상에서도 시흥시 브랜드 확산과 시민 참여형 홍보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농가공 제품의 판로 확대뿐 아니라, 시흥시의 농업·관광·브랜드가 결합한 홍보로 서울 지하철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시민들이 시흥의 맛과 멋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흥 농가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방문 유도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성로타리클럽, 후원품 기부로 변함없는 이웃사랑 전해 [금요저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연성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사랑의 후원품으로 라면 30박스를 전달받았다. 연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여름에도 연성동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품 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영락 연성로타리클럽 회장은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께 작게나마 도움 되면 좋겠다”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랑의 후원품은 연성동 저소득 한부모가구,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 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연성동 관계자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연성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없이 행복한 연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시흥시-서울대 온라인 교육플랫폼 ‘스누지’ ‘성장통 시즌2’ 시작 [금요저널] 시흥시가 서울대와 함께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플랫폼 ‘스누지’에서 서울대 학부생의 경험을 공유하는 영상 콘텐츠 ‘성장통 시즌2’를 지난 21일부터 업로드했다. ‘성장통 시즌2’는 서울대학교 학부생들이 겪었던 청소년 시기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현재 청소년이 지닌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콘텐츠다. 이번 첫 영상은 심리학과 김진희 학생이 참여해 성장통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이후 서울대생 7명의 이야기를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업로드할 예정이다. ‘스누지’는 2010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오프라인으로 운영해온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인원 및 장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20년부터 구축한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스누지’를 통해 시흥시-서울대 교육프로그램의 동영상과 함께 서울대 교수들 많은 강의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성장통’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질문에 서울대 교수들이 답하는 ‘모든G 물어보살’, 시민들의 지식나눔 영상 ‘시민지해’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 및 역사, 문화예술, 과학,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영상 1,500여 편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플랫폼 ‘스누지’ 영상 시청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인터넷을 통해 접속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에 ‘스누지’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시흥시는 ‘부패 없는 도시, 청렴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정산 및 수행상황의 철저한 점검 등을 통해 공공재정의 투명한 사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금연 성공 함께해요’ [금요저널] 시흥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나선 지역주민의 4주간의 지속적인 금연 실천을 돕고자, ‘같이금연, 가치 인연’ 1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통 금연 결심자 중 약 40%가 금단 증상 및 의지 감소로 금연에 실패한다. 이에 따라 시는 금연클리닉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이끌 ‘4주간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인 ‘같이금연, 가치인연’을 마련했다. ‘같이금연, 가치인연’ 1기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니코틴 측정 및 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체크하고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 행동강화 물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4주, 8주, 12주 성공 시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해 흡연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같이금연, 가치인연’ 참가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진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주 금연 성공 후엔 금연이 보다 잘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금연 내담자들 간 지지와 격려 효과 등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통해 금연 성공률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는 만큼,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시흥시, 코로나19 대응할 동 중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로 파견한 간호직 공무원 19명을 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복귀해 한층 더 강화된 동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 간호직 공무원은 건강과 관련한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기존 취약계층뿐 아니라,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욕구를 발굴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건강·보건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간호직 공무원을 포함한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매뉴얼 기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 이해 동 맞춤형복지팀·간호직 직원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이날 강의를 맡은 강남대학교 오단이 교수는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동 맞춤형복지팀은 예방적 개입에 초점을 둬야 하고 동 간호직 공무원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건강 욕구 및 건강 기능 상태를 파악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및 자원 네트워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생애전환기, 돌봄 필요 대상 등 건강 욕구를 지닌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평생학습네트워크 강화할 권역통합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19일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기관·단체들이 더 촘촘하고 끈끈하며 단단하게 협력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권역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평생학습 네트워크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교 간 학습자원 공유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으로 지역에 대한 고민과 참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활동한 지속가능 연대·협력사업이다. 올해는 총 48개 기관이 참여해 권역별 세분화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지역의 비전과 현안을 발굴하고 공동운영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참여기관 대표자 30여명이 참여해, SWOT 분석을 통한 향후 평생학습네트워크 발전 방향 고민에 머리를 맞댔다. 김종순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서로 교류하며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평생학습네트워크는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도시 시흥’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가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건강한 지구 함께 만들 ‘제4회 청소년 100초 환경영상제’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구 시민으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제4회 청소년 100초 환경영상제’를 개최한다. 청소년 100초 환경영상제는 기후위기 시대인 현재, 친환경을 넘어 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위해 #용기내’라는 주제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영상을 공모한다. 영상 공모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시흥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해당 게시물에서 ‘참가 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제작 영상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의 사전 심사를 통해 총 8팀을 시상한다. 한편 이번 영상제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협력 운영하며 시상식은 8월 2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출품작 상영과 함께 참가자 인터뷰와 더불어 청소년동아리의 문화 공연, 다양한 환경 퀴즈 등의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시흥에코센터가 함께하는 ‘기후위기대응 청소년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상식과 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해당 영상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문의는 능곡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전화, 혹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희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현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개선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이끌어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본인의 생각과 개성을 드러내는 영상 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이 영상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시흥시,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개장 [금요저널] 시흥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공원과 녹지 등의 자연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및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흥시의 물놀이장 및 수경시설은 도시공원 내 총 43개소, 녹지·광장 내 총 15개소로 조성돼 있다. 이는 공원, 거주지 등 입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배치했다. 놀이형 물놀이장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청소 및 시설 점검에 따른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또한, 배곧한울공원 내 해수체험장은 7월 16일부터 주말에만 운영 중인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해수 교체 및 시설 점검에 따른 휴무일을 제외하고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놀이터 내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수경시설 수질 기준치 준수와 전염병 및 피부병 예방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잦아지는 폭염으로 힘든 나날인 만큼,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 마련된 수경시설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개인 간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악취 없는 시흥시 만든다’ 시흥스마트허브 총력 대응 ‘박차’ [금요저널] 시흥시가 악취방지법을 위반하는 사업장의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는 2022년 상반기에 시흥스마트허브 내 악취배출 사업장 656개 중 370개소를 점검했다. 그중 법적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8개소를 적발해, 개선 명령 6건, 사용 중지 1건, 병과 고발 등 2건 등을 진행하며 악취 없는 건강한 도시 가꾸기에 힘을 쏟고 있다. 악취의 강도는 직접 관능법으로 판정하며 0도, 1도, 2도, 3도 등 총 6개의 강도로 구분한다. 특히 시는 실시간 주민 모니터 악취 제보로 매일 악취 상황을 판단, 이에 대응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상반기 기준, 3도 이상의 주민 모니터 악취 제보가 41건 발생했는데, 올 상반기 발생 건수는 20건으로 약 50% 감소했고 같은 기간 악취 민원 건수도 작년 대비 86건에서 83건으로 약 3%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시는 악취 단속뿐만 아니라 악취 원인 분석, 유지관리 컨설팅, 시설개선 자금지원 등 스마트허브 악취 저감 지원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지원금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이로써 스마트허브 내 전반적인 악취 강도와 민원은 지난해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상태다. 또한, 시민 참여 악취 발생 저감 및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위해 지난 3월부터는 민간환경 감시원을 운영 중이며 악취 발생 신고 즉시 공무원과 감시원이 출동해 즉시 민원 응대가 가능하도록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7~8월 더운 여름철에 유독 심해지는 악취를 막기 위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가동 중이다.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악취가 사회 주요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정왕 및 배곧지역 주거 시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악취배출 사업장을 더욱 철저히 점검해 악취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380여명 추가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릴 ‘2022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노인 및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정서·건강 증진 등의 사회서비스를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면 이용권을 지급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9개 사업이다.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유아동신체정서통합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통합가족상담서비스 등으로 이용자 380여명을 추가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다. 대상자는 서비스를 1인당 2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나머지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지치고 위축돼 있는 만큼, 이번 바우처 이용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시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별 세부 모집인원과 필요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혹은 ‘동네소식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아이는 즐겁고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누리돌봄센터, ‘아침 돌봄’ 시범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누리돌봄센터 ‘아침 돌봄’을 일부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모의 이른 출근 시간과 방학으로 생기는 아침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는 아침 돌봄은 아이누리돌봄센터 이용자 조사를 통해 수요가 확인된 센터 중 일부 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관내 아이누리돌봄센터는 지난 2019년 처음 설치돼, 현재 총 15개소가 설치·운영 중이다. 방학 중에는 기존 운영시간인 9시~19시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시간대인 8시 또는 8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함으로써 오전 돌봄 시간을 더욱 확대한다. 이로써 아이들의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 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지원한다.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아침에 일찍 출근할 때 혼자 남아있는 아이가 걱정되고 불안했는데, 이제는 돌봄센터를 통해 이른 아침에도 돌봄을 받게 돼 안심”이며 이번 시범 운영을 반겼다. 시 관계자는 “아이누리돌봄센터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공백 없는 돌봄을 제공하는 돌봄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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