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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금요저널]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자전거여행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연말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흥시 자전거 여행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투입해 시흥 자전거 여행길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특색 있는 자전거여행 콘텐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시는 자전거 인프라 조성을 위해 배곧한울공원 내 ‘자전거 여행자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자전거 여행객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관광용 자전거 86대를 거북섬·오이도박물관·여행자 쉼터 등에 비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자전거 공기주입기와 관광지 안내표지판을 결합한 융합형 편의시설을 자전거길 주요 거점 4곳에 신규 설치해 자전거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흥 자전거길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자전거를 활용한 시흥 바닷길 여행 콘텐츠다.시흥의 아름다운 바다 해양경관과 생태·역사 자원을 결합한 ‘노을·역사·생태 투어’, 반려동물과 함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투개더’동행 투어, 서울 등 타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시흥으로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전용 자전거 투어’등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배곧한울공원 일원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팝업 플레이 그라운드’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전거 전문가로부터 기본 운용법을 배우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자전거 놀이터를 운영한다.또한, 시흥 자전거길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인증할 수 있는 ‘로컬라이드 시흥’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상시 운영해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행사로는 11월 말 서울 자전거 동호회 회원 200여명을 초청해 ‘전세열차 연계 특별 라이딩 투어’를 개최한다.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오이도역까지 특별 열차로 이동한 뒤, 오이도·배곧·거북섬 일대를 함께 라이딩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지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겨울철 비수기에는 배곧한울공원 자전거 여행자 쉼터를 활용한 실내 자전거 프로그램을 운영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아름다운 해안 길과 생태 관광자원을 자전거 여행으로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지역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전거를 타고 바다와 공원, 역사를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야 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흥 명소탐방 진행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의 대야·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명소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여가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명소탐방은 해양생태과학관을 시작으로 마리나경관브릿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참가 어르신들은 해양생태과학관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시흥의 역사와 문화적 뿌리를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한 참여 어르신은 “사라져가는 갯벌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고 옛 시흥의 모습을 직접 보며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다”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욕구를 반영한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행동하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거점복지관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시흥시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복지관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복지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율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거점복지관의 운영을 활성화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 내에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대야어르신복지관은 수림프라자 5층, 은계어르신복지관은 은계2어울림센터 1층에 위치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 국토부에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 하향 요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를 하향 책정해줄 것을 요청해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줄이는 데 적극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결정한 2022년 시흥시 1,374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2.79% 상승했다. 이에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우려한 시는 2022년 1월 7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에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의 가격 하향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더욱이 최근 시흥시의 아파트 등 부동산 실거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공시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 상승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 시는 각 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을 상대로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가 코로나19 관련 경제 위축·내수침체의 어려운 상황과 맞물려 조세 부담 증가로 공시지가 하향을 요청했다. 에 따라, 시는 요청이 수용되지 않은 202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을 하향 책정할 것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요청한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의 특별 상황을 감안해 표준지 비준표상에 특별 감점 요인을 신설하고 가격 조정에 반영해 줄 것과 8개년에 걸쳐 추진 중인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일부 수정해 현실화 도래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1월 25일 공시 예정인 표준지공시지가의 가격안이 구성될 시기엔 실질적으로 조정이 어렵다고 판단해,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줄이고자 선제적으로 하향 책정 요청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송미희 시흥시의장, ‘지역화폐 활성화 릴레이 챌린지’ 동참 [금요저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추석을 앞둔 8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중앙 정부가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 삭감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지역화폐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송미희 의장은 임병택 시흥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에 송 의장은 시흥시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삼미시장을 찾아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삼미시장상인회장과 ‘시흥화폐 시루 힘이 되는 가정경제, 피어나는 골목상권’이라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또한 챌린지 인증사진과 함께 지역화폐 사용의 장점을 알리고 시흥 지역화폐인 ‘시루’를 홍보하는 문구를 게재하며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참여자로 송바우나 안산시의장과 안성환 광명시의장을 지목했다. 송미희 의장은 “한없이 치솟는 물가와 고금리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의 지원 삭감 소식은 매우 유감”이라며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는 만큼 지원 예산 또한 반드시 복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3년 만에 돌아온 갯골” [금요저널] 시흥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3년 만에 현장 축제로 돌아온다. 고형근 경제국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갯골 축제를 추진해왔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 축제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제17회 시흥 갯골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갯골축제의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하고 모두가 시흥 갯골을 깊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흥갯골축제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전문가를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관내 교육·체험 단체와 시민이 협업을 통해 대부분의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내 수공예품 단체가 시 홍보 물품을 제작·판매하는 ‘갯골아트마켓’, 지난 8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 ‘제1회 청소년 창작댄스대회’, 시흥시 음악인들이 진행하는 ‘나무숲 클래식’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천여명의 자원봉사자도 함께한다. 셔틀버스 탑승 안내, 교통질서 확립,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 유도 등 시 전역에서 많은 시민이 축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18개 존에서 6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을 비롯해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생태놀이체험, 어쿠스틱음악제 등이 펼쳐진다. 특히 멍때리기 대회 ‘갯멍’, 갯골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창작 활동을 즐기는 ‘갯골드로잉 놀이터’, 중장년층을 위한 세시봉 공연 ‘추억의 어쿠스틱 음악제’, 갯골생태공원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갯골 메타버스’ 등을 신설해 프로그램 대상과 내용을 다양화했다. 더불어 자연을 우선하는 생태 축제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시흥갯골축제도 차 없는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장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대신 시흥시청과 시흥시청역 두 곳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인근에는 임시주차장 1,858면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덜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제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종이 안내장 대신 홈페이지 정보와 축제장 안내도를 활용하기로 했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텀블러 가져오기’,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 환경 캠페인 추진으로 쓰레기 없는 축제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또,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화폐 ‘시루’를 축제 공식 화폐로 지정했다. 시민이 축제장에서 시루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홍보·판매 부스를 설치하고 축제장 내 음식점, 유로 체험부스 등에 모바일 시루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부 방문객을 위한 시흥시 관광 홍보 부스도 운영하며 관광객의 소비 촉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고형근 경제국장은 “자연과 사람의 공존, 그 가치와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흥갯골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적인 생태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대야·신천권 도로변 다이어트로 ‘도보 환경 개선’ 앞장 [금요저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가로시설물을 통합 및 제거하는 ‘도로변 다이어트’ 사업을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완료했다. ‘도로변 다이어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센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대야·신천권 학교 학생들 등·하교 주변 및 주요 간선 도로변과 상권으로 이어지는 골목길 등에 기능을 상실하거나 통행을 방해하는 가로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 활동에 나섰다. 한 달간 조사된 가로시설물은 총 32개소 시설이 해당됐는데 긴 시간 방치로 주변 도시 미관 저해와 보행자 안전에도 위협이 돼왔다. 이에 센터는 노후 시설물을 과감히 철거 및 제거하고 중복된 표지판 등을 통합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도로변 다이어트 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 회복과 보행환경 개선으로 일반 주민은 물론, 2학기 개학으로 등·하교하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 환경이 확보된 만큼, 주변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노후 공동주택 2개소 나눔 주차장 조성으로 시민 편의 개선 앞장 [금요저널] 시흥시는 해마다 자동차 등록 대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 따라,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올해 안에 공동주택 2개소 내의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개방해 입주민 및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2~3개소의 부설주차장을 꾸준히 조성해 온 시흥시는 올해 개방하는 공동주택 31면을 포함하면 총 11개소 150면을 개방하게 된다.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부대시설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공동주택 내부에서도 주차 분쟁이 확산하고 있는 시점에서 부설주차장 설치에 적극적인 시와 입주민들의 협력은 주차난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주차공간이 늘어남으로써 주간에는 인근 학교·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야간에는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날로 높아져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지역에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반면에, 공동주택부설주차장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1면당 250만원 내외로도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한 만큼, 주차 편의 증진과 예산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가을 개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관내 유치원 및 각급학교 소재지 인근 도로변으로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전담 근무조 편성을 통해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 광고물은 성매매·사행성·대부업 관련 내용이 포함돼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명함형 전단과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현수막 및 노후·훼손 간판 등이다. 시는 시흥경찰서와의 합동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비롯한 각종 불법 전단 무단 살포 행위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 시설물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학기를 맞이해 학교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환경정비 작업을 추진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보조금24’ 집중 홍보로 각종 서비스 안내 [금요저널] 시흥시는 정부24 로그인 한 번으로 각종 기관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보조금24’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수혜서비스를 동 주민센터나 각각의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로 지난해 4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간 시민들은 각종 수혜서비스의 존재를 알지 못하거나 혹은 서비스 지원 대상 적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따라서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 후 보조금24 서비스 이용 동의를 거치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혜택을 누구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24는 인터넷, 모바일 앱 및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및 모바일 앱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온라인 서비스와 동일하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취약계층이나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가서 안내하는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도 개시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24를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맞춤형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보조금24가 활성화되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혜택을 찾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자동차 무보험 운행·무단방치 행위 뿌리 뽑는 대대적 홍보 펼쳐 [금요저널]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실업난으로 자동차 무보험 운행 및 무단방치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련 법규 행위 근절을 위한 대대적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자동차 무보험 운행·무단방치 근절 홍보와 더불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보험 운행·무단방치 근절 홍보안내문 5천 매 및 배너를 제작해 시청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에 배부하고 환경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등에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표출한다. 또한, 미처 위법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운행하거나 방치한 시민에게는 형사처벌을 방지하기 위해 위법사실을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무보험 차량의 운행 및 방치만으로도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이 많아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는 만큼, 차량을 소유한 시민은 반드시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관련 법규에 따르면,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방치한 자나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자동차를 운행한 자에게 최대 50~20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무보험 운행·무단방치 행위는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송미희 의장, 추석 맞아 자원봉사자들과 ‘나눔의 손길’ 훈훈 [금요저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추석을 앞두고 각 동에서 이어지는 행복 꾸러미 전달 봉사활동에 손길을 더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앞서 송 의장은 5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한가위 꾸러미 나눔행사’에 참석해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자원봉사자회 회원들과 함께 송편, 과일 약과, 부침가루 등으로 구성된 한가위 꾸러미를 포장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복지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날 포장한 꾸러미를 독거어르신, 저소득 위기가구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7일에는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복꾸러미 전달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식료품 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8일에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계층 중 한 부모 가정 50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5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포장하며 일손을 보태는 등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이어 한지숙 의원과 함께 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어르신 40여명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새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우리 주변에 참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연일 치솟는 물가에 힘든 추석이 되겠지만 마음만은 모두가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장곡동 유관단체장들과 지역 현안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7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관단체장들과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 공유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의원들의 제안에 의해 마련됐으며 송미희 의장과 성훈창 부의장, 한지숙 의원, 도의원, 동장, 유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박건호 동장의 ‘장곡동 현장 예찰 보고’를 시작으로 한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유관단체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간담회에 앞서 단체별 건의사항을 취합해 이에 대한 관련부서 의견을 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역 현안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에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 해결 및 조치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들도 검토내용 및 문제점을 말하고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제출된 주요 건의사항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추진계획 체육공원부지 인도 설치 추진 청소년복합센터 내 야외클라이밍 설치요청 원주민 상가주택 가로등 추가 설치계획 장현지구 내 중앙분리대 잦은 파손으로 인한 변경 추진 장곡고 응곡중, 장곡중, 가온중 앞 대로변 횡단보도 LED정지선 설치 통반장 설치조례 개정 및 통장자녀 장학금 제도 개선 건의 장곡동 공원 내 체육시설물 추가 설치 진말공원 화장실 설치계획 등이다. 이 자리에서 성훈창 부의장은 대부분의 건의사항이 자신이 속해 있는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사항이라며 “장현지구 내 중앙분리대는 잦은 파손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준공 승인 전 전수 교체를 요구해 향후 시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지숙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논의되던 현안들이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산적해 있어 안타깝다”고 말하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간담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송미희 의장은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늘 함께 애써주시는 유관단체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