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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봄 플러스 시범 상연회 참여자들의 기념촬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배곧동에 있는 한 영화관에서 시ㆍ청각장애인이 증강현실 글라스, 스마트폰, 이어폰 등 개인 수신 장비를 활용해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가치봄 플러스’ 시범 상영회에 두 번째로 참여했다.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와 평생학습과가 경기도시각장애인엽합회 시흥시지회와 함께했으며, 화면 해설 영화를 관람하며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마음을 나눴다.시는 2026년 장애인 복지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이번 시범 상영회에 참여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현장에서 복지사업에 대한 장애인 당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문광만 시흥시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확대돼 모든 장애인이 필요한 복지 혜택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복지사업은 행정의 계획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데서 출발한다”라며 “앞으로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13일 열린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 학생, 환경강사, 마을 및 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흥의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흥시 기후정책 및 시민참여 방향 ▲환경교육도시 성과 및 추진 방향 ▲시민이 바라는 기후정책 ▲기후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는 ‘기후위기 대응ㆍ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의 사무총장 도시로서 지방정부 간 기후·에너지 협력을 주도하며 지역의 기후정책을 선도해 왔다. 이번 총회는 ‘경기도 기후도민총회’의 기조를 시 단위로 확장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는 시흥형 기후행동 모델 구축과 지역 기후 거버넌스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사전 설문조사와 시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된 기후정책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 운영 전반에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실천’을 적용해 다회용기 사용과 페이퍼리스 운영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했다.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시민이 만드는 기후정책’,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시흥’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기후 위기 대응 의지를 다졌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총회는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시흥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시흥시는 시민의 제안과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기후행동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전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후끈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생활 속 안전 수칙과 화재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얘들아 위험해’를 개최했다. 안전교육 뮤지컬 ‘얘들아 위험해’는 26일과 27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이틀간 총 4회에 걸쳐/2회 공연) 관내 어린이집 유·아동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화재는 소방관의 빠른 진압으로 마무리돼 어린이들이 값진 교훈을 얻게 된다는 내용으로 기획돼, 공연을 관람한 교사와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더운 여름 오기 전 건강관리해요” [금요저널] 시흥시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1기를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하고 27일부터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3가지 운동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낙상예방 및 근육관절 부상 방지를 위한 근력강화 운동 교육인 ‘목감근력 저축교실’ 중년여성의 갱년기 체력저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순환 운동 교육인 ‘신바람 운동교실’ 모든 연령대를 위한 코어 강화 교육인 ‘애프터 눈바디 교실’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또한 운동시작 전, 후 체성분 측정 및 설문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 파악 후 적절한 강도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하며 전후 체력 증진에 따른 데이터 분석 후 상담을 진행한다. 2기 참여자 모집은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전화를 통해 선착순 31명을 신청받는다. 프로그램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운동지도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둔 지금, 건강관리의 기본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준비해야 한다 시흥시가 마련한 체계적이고 재미있는 무료 운동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돕는 ‘인지건강 주거환경 개선’ 총력 [금요저널] 시흥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이마트시화물류센터 봉사단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인지건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지건강 주거환경사업은 치매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이 사용하기 편안하고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물품을 제공하거나 설치를 돕는 것이다. 안전손잡이·안전잠금장치·유색 변기커버·모서리보호대 설치, 욕실 미끄럼 방지테이프 부착, 약 달력, 야광스위치·냉온 스티커, 스프레이 소화기 등을 제공하고 이외에도 간단한 집수리와 해충 방역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월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북부권역 치매어르신 1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중부권, 남부권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어르신 20가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건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환경교육공동체, 환경교육도시 실현 위한 원탁회의로 소통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흥에코센터에서 ‘2023년 환경교육공동체 원탁회의’를 열고 민간 환경단체와 교육기관, 환경활동가 등과 협력해 환경교육도시 시흥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흥시와 시흥에코센터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과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됐다. 시흥시 21개 기관 약 40명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원탁회의는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흥에코센터의 활동 경과보고 및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시흥시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흥시 환경정책 방향’ 발표 문경은 성남환경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성남 환경교육네트워크 모범 운영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후 이환열 시흥에코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원탁회의는 ‘환경교육공동체 공동사업 제안’, ‘환경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4개의 모둠으로 나눠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모둠별로 도출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중 현장 투표를 통해 ‘환경교육공동체 공동사업’ 으로 환경교육한마당, 박람회 등 환경행사 개최 기후위기,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시민실천 활동 환경교육 역량강화교육 마을학교,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한 환경교육 실시 등을 채택했다. 또한, ‘환경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으로 소통과 교류확대를 위한 플랫폼 구축 주제별 워크샵, 강연회 개최 선진사례 벤치마킹 친목과 단합을 위한 모임 활성화 네트워크 운영 예산지원 등을 채택했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흥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새 단장 후 재개장 [금요저널] 시흥시에서 제조한 기업 물품을 홍보·전시하는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이 지난해 12월부터 리뉴얼을 시작해 새 단장을 완료하고 지난 25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재개장식이 열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 경제기관단체장, 전시장 참여기업 등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전시장의 재개장을 축하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시흥시기업인협회가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체의 생산품을 전시·홍보하는 곳이다. 지난 3년간 전시했던 물품을 대대적으로 교체하고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 내·외부의 리뉴얼을 추진해왔다. 새로운 전시장에 입점한 물품은 기계, 전자, 전기, 금속, 화학, 주조, 금형, 소성가공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의 중간재 46개 제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 건강용품, 식품 등의 소비재 31개 제품으로 당초 60개 업체에서 77개 업체로 확장했다. 온라인 VR전시장도 개편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기업과 물품의 홍보 제공을 확대한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생산품의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펼치고 기업 요구를 반영한 지원사업 정보 공유는 물론, 유대 강화를 위한 기업과 기관 간 교류의 장을 활발히 운영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in 시흥’ 전시회 [금요저널]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기획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in 시흥’을 5월 2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대표작 중 ‘심리와 상상’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작품 50여 점을 모아 마음속 상상의 여정과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 ‘윌리와 구름 한 조각’, ‘겁쟁이 빌리’, ‘어떡하지?’ 등의 그림책 안에 담긴 작품 중 다양한 감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 셰필드에서 태어나 1976년 첫 작품 ‘거울 속으로’를 발표한 이후, 50여 년 가까이 5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뛰어난 작가로 인정받았고 2021년에는 대영제국훈장 CBE에 서훈되는 영예를 얻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에는 초현실주의를 연상시키는 디테일과 기법과 다양한 상징과 숨은 그림들이 담겨있다. 작가의 위트와 유머가 담긴 이야기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정 표현이 서툴고 어려운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감정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NU 배곧 아트큐브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 유휴공간을 전시홀로 재생한 문화공간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5월 2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예약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다회용기 재사용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구축. [금요저널] 시흥시는 생활 속 1회용품 및 배달용기 사용 억제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골자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공공배달 플랫폼인 ‘배달특급’과 연계해 가맹점에는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소비자는 배달 시 다회용기로 음식 주문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1회용 포장 배달용기 사용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비자의 경우 다회용기로 주문 시 각종 할인 쿠폰 등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회용기와 함께 배달된 바구니에 찍힌 QR코드로 수거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지난 20일 시흥시를 포함한 다회용기 참여지자체 6개 시 및 배달특급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민간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요기요·땡겨요 및 다회용기 회수 세척업체 잇그린과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다회용기 사용 확산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것은 물론, 관련 정책 및 시민 홍보 캠페인 추진에 힘을 쏟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1회용 쓰레기를 감량하고 나아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회용기 지원 서비스는 현재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가맹점 모집과 홍보 진행 후, 배곧동·정왕동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를 통해 다음달 25일 제공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고독사 예방, 함께해요” [금요저널] 시흥시는 유품 정리 전문기업인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오는 5월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한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김석중 대표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이자 장례지도사로 ‘고독사’ 개념을 우리나라에 최초 소개한 이후 고독사 예방과 자살예방 활동 및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 일환으로 실시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1인 가구 급증과 더불어, 시흥시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38.1%를 차지하는 등 이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김석중 대표의 현장 경험을 공유해 고독사 전조 단계와 징후 등을 파악해 지역주민이 함께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오는 5월 10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다. 사회적 고립 예방 및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흥시민 누구나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또는 시흥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는 함께 극복해 나가야할 중요한 문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K-골든코스트 플로깅’ 보통천 따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깨끗이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26일 연꽃테마파크부터 갯골생태공원까지 물길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 2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는 시민참여단 15명과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성동 주민자치회, 건강도시과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보통천의 식물과 조류 관련 생태 해설도 병행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플로깅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이렇게 내가 사는 곳의 하천부터 바다까지 물줄기를 따라 처음으로 걸어보는 경험을 통해 시흥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환경정화활동도 할 수 있어 보람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에 동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5월에는 시민들과 함께 갯골생태공원부터 월곶항까지 함께 걸으며 소중한 해양자원을 인식하고 지속해서 가꿔나갈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흥시 해양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홍보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K-골든코스트의 전체 구간을 월별로 나눠 시민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쾌적한 연안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K-골든코스트 플로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5월 초에 추가 모집을 진행할 예정으로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부여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30회 물왕예술제 ‘시흥답다’, 5월 5일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물왕예술제 ‘시흥답다’가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시흥을 흥겹게 물들인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물왕예술제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고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에 공모해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를 유치하며 축제의 위상을 높여왔다. 제30회 물왕예술제는 목감 산현공원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목감 산현공원에서 펼쳐지는 물왕예술제는 청년예술가공연, 국악·음악 중심의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5월 5일 열리는 시흥시 청년예술가들의 이야기인 ‘WE ARE THE FUTURE’는 1980년대를 시작으로 시흥시에서 자란 시흥청년예술가들의 성장과정과 꿈을 이뤄나가는 여정을 통해 시흥청년들의 패기와 젊음, 희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수진, 김태준, 김정연의 기획과 연출로 댄스팀 다이네스티, 현대무용 김다빈, 한국무용 정다은, 서예퍼포먼스 송이슬, 메르씨앙상블 성악앙상블이 아름다운 선율로 화음을 이루고 마술 퍼포먼스로 함께 즐기는 예술제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5월 6일에는 ‘울림’이라는 부제로 시립전통예술단의 판굿과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의 대고취타, 장구이야기, 모듬북의 열정적인 무대와 소리꾼 유태평양이 들려주는 우리의 소리와 성악가 테너 정현호, 바리톤 장철준의 협연, 한국무용 ‘화접’, ‘쟁강춤’ 등이 김정숙&춤사랑무용단의 협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5월 7일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 색소포니스트 조세형, 소프라노 박하나, 남성 4인조 그룹 아르더가 아름다운 목감산현공원을 음악으로 가득 채워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목감산현공원에서는 5월 6일 시민아트페스티벌이 열리고 5월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사진작가의 사진 촬영&인화 서비스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배곧생명공원에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물왕예술제는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와 더불어 진행되며 무용공연, 대중예술 공연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5월 12일에는 세계의 예술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의 제13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리고 5월 13일은 ‘날다’라는 부제로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의 선율에 서울발레단의 우아한 몸짓이 어우러져 야외무대에서 펼치는 발레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또한 플라멩고 탭댄스, 한국무용, 와일드 몽키즈의 격정적인 비보잉 공연이 준비돼 있다. 5월 14일은 제22회 시흥시전국가요제가 함께할 예정으로 흥이 있는 대중예술 공연이 펼쳐지며 미스트롯 진을 거머쥔 양지은의 공연으로 제30회 물왕예술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는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건축, 문인, 미술, 사진의 소품전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물왕예술제는 시흥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민참여종합예술제로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서른 살을 맞은 올해 축제는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기억될 만한 예술제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