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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3일 2025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3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마을방역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방역 활동을 마무리하며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보고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방역 단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올해 추진된 방역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마을방역단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단원 사기 진작을 위한 공연 및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2025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시민 신청을 통해 선발된 274명으로 구성돼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동별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하천, 하수구 등 위생해충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유충 방제와 친환경 방역 약품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방역을 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방역 활동 외에도 환경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정화 등 생활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했다.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마을방역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방역 활동으로, 시민 스스로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방역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사랑의 김장 담기 행사를 열었다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사랑의 김장 담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 봉사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등 약 300가구에 전달됐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절임 배추와 김장 양념 등을 손수 준비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김치 한 포기라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배희보 대한적십자사 시흥시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김치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는 지역사회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된 519필지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지가열람은 10월 31일부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은 의견가격, 이의신청사유를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면밀하게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최종 결과는 12월 26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청렴하고 공정하게 산정해 균형 있고 객관성 있는 가격 수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6년 차 맞이한‘시흥마을교육자치회’, 60년 시흥교육을 준비하다 [금요저널] 우리 아이들이 학교 교육만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시험을 위한 학습이 아닌 삶의 원동력이 되는 배움은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연대와 실천으로 이뤄진다. 그래서 수많은 지방정부가 마을을 교육의 주체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해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마을 교육 문제와 마을이 꿈꾸는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2018년 교육부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장곡동, 정왕동, 군자동 3개 동에서 시작했다. 마을교육자치회 6년 차를 맞이한 2023년까지 정왕1·3, 신천, 은행, 매화, 배곧1·2동 등이 추가되면서 관내 모든 동이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각 동 마을교육자치회는 교육 의제 형성, 마을교육계획 수립, 마을교육과정 발굴 및 시행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에서 나이 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장곡마을교육자치회는 주민자치과정의 이해와 모둠 활동 등을 장곡중·고등학교 수업 과정에 포함시켰다. 학생들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안서를 작성하고 주민참여예산 투표에 참여하며 2024년 마을자치계획사업 수립에도 목소리를 냈다. 연성마을교육자치회는 연성동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수업을 학교 교육 과정으로 진행했다. 올해 연성동 3개 초등학교 4학년 7개 반이 연성동 생태탐방 및 탐조 활동을 했고 마을동아리 ‘우리는 연성동 시민과학자’ 활동을 통해 매월 연성동 곳곳의 생태를 관찰·기록 중이다. 또, 신현마을교육자치회는 농업 기반인 마을 특성을 활용해 포리초등학교와 초등 농촌체험 교육 과정을 운영했으며 정왕1동마을교육자치회는 시화초등학교와 함께 시흥의 역사·문화·생태를 바로 알기 위한 ‘청소년들아, 골든벨을 울려라’를 교육 과정으로 진행해 마을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을교육자치회의 또 다른 기능은 바로 ‘수다’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주민이 바라는 우리 마을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으는 ‘교육수다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을 주제로 학부모·학교 교사·청소년·마을 교사·아빠·다문화·학교 밖 청소년 수다방 등 20개 교육수다방이 운영 중이고 77회의 모임이 이어졌다. 교육수다방을 통해 성교육, 다문화, 안전, 진로 등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와 의견들이 마을 교육 의제로 선택됐다. 이중 마을 주민이 선별한 주요 의제들은 의제실험실과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며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돼 주민자치계획에 반영되기도 한다. 대야·과림마을교육자치회는 ‘아이들의 경제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요 의제를 환경 교육과 연계해 ‘자원순환 골목축제: 댓골마을 차차차’를 진행했다.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자원을 활용한 체험, 유가 보상, 쓰담달리기 등에 직접 참여하며 자원순환 활동이 하나의 마을 문화로 자리잡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왕2동마을교육자치회는 ‘초·중·고등학교가 연결되는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라는 의제를 ‘청소년들이 마을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로 확장해 ‘청소년 체인지메이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 지도를 제작했으며 마을 개선 방안으로 제안한 곰솔누리숲 산책로 조성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쾌거까지 이뤘다. 특화사업은 권역별로도 진행된다. 배곧과 정왕동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권 마을교육자치회는 공통 의제인 ‘청소년의 진로·진학’을 통해 ‘마을기반 대학생 멘토링 및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소그룹 청소년들이 마을의 대학생, 직업인들과 소통하며 솔직하고 자세한 진로·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각의 마을은 서로 다른 자원과 특성을 지니고 있다. 마을교육자치회가 마을교육의 특성을 살리고 더 탄탄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마을이 가진 교육 자원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이에 마을교육자치회에는 매년 시흥교육자원조사를 통해 교육기관, 프로그램, 공동체 등 마을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있다. 마을교육자치회별로 2~3명의 마을활동가가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자신이 사는 마을의 교육 자원을 파악하는 조사원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2022년에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752개 교육기관과 단체를 조사·분석했고 2023년 상반기에는 조사 영역을 확대해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8,697개 민간기관 프로그램 현황 조사를 완료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청소년 대상 신규 교육기관 발굴과 프로그램을 조사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렇게 발굴한 교육 자원은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하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선 시흥교육자원조사를 통해 발굴한 마을교육자원은 시흥시 중·고등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과 배움에 활용된다. ‘마을 기반 방과후 플랫폼’ 사업은 마을-학교로 구성된 4개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지난해 바리스타, 영어통번역가, 반려동물 관리사 등 53개 프로그램에 6,651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청소년 주도성을 높이고 진로 분야를 확대해 기존 마을도전형과 더불어 학교도전형과 청소년도전형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마을교육자치회 방과후 코디네이터는 청소년들이 생활권에서 단순한 취미나 여가를 위한 교육을 넘어 깊이 있는 진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교육자원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마을 교육의 주체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실천으로 청소년을 응원하는 것도 마을교육자치회의 주요 역할 중 하나다. 이처럼 각각의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연대해 마을 주민이 원하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는 학교와 마을의 연대를 더욱더 강화해 마을 안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 교육, 동별 맞춤형 마을 교육, 주민이 체감하는 마을 교육을 목표로 ‘교육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서울대, 인문주간 행사 개최.다음달 2일부터 나흘간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은계호수공원 등 관내에서 ‘근현대 시흥의 역사에서 미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의 인문주간 행사를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공동 개최한다. 행사의 시작으로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는 ‘근현대 시흥의 역사와 현재적 가치’라는 주제로 이동원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가 주제강연을 진행한다. 이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시흥학 학술대회가 진행되며 통과의례 복식퍼레이드, 시흥 농경문화 체험한마당, 시흥 문화유적 답사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통과의례 복식퍼레이드’는 11월 4일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역사 속의 혼례와 현재의 혼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방팔찌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며 KACE시흥인문교육원이 주관한다. 11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시흥문화원 주관으로‘시흥 문화유산 답사’행사가 진행된다. 11월 4일에는 ‘시흥의 3.1운동의 발자취’를 주제로 군자초등학교와 도일시장을, ‘시흥의 빛과 소금’을 주제로 군자, 소래염전을, ‘시흥을 꿈꾸다’를 주제로 복음자리 지역을 탐방한다. 다음날에는 ‘새우개 당집과 수인철교’를 주제로 새우개, 월곶역을, ‘호조벌과 물왕호수’를 주제로 호조벌 지역을 답사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5일에는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 주관으로 ‘호조벌 농경문화 한마당’이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짚풀공예 작품 및 농기구 유물 관람, 달걀꾸러미 만들기, 농기구, 도롱이 입어보기 체험을 진행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시 자연환경, 문화유적 등 인문자산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흥시 인문자산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우리가 뭘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흥시 유·무형의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교육부 인문도시지원 공모사업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컨소시엄이 선정돼 진행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 슈베르트와 떠나는 겨울여행, 사랑을 노래하다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하는 성악 공연 ‘사랑을 노래하다’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사랑을 노래하다’는 쌀쌀한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 사이에 따뜻한 예술가곡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슈베르트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연가곡 ‘겨울 나그네’를 필두로 슈만, 브람스 등 낭만주의 음악가들의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와 2부에서는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의 명곡들이 한데 모였다. 3부에서는 국내 작곡가 김효준, 윤학준의 가곡들까지 소프라노 함희경, 메조 소프라노 황혜재, 테너 정규영, 바리톤 김경천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술가곡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을 노래하다’는 8세 이상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을 노래하는 창작공연 ‘연꽃의 노래’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1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연주회 ‘연꽃의 노래’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흥예술단체 창착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첫 가곡‘봉선화’부터 시흥 지역의 유래와 역사를 기록한 시조, 시흥시 출신 시인의 시를 통해 새롭게 창작한 가곡 다수가 포함돼 깊이와 의미를 더한 공연을 선사한다. 2023년 경기문화재단 지역 상주단체 지원사업 두 번째 공연이기도 한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재필 작곡가와 정원철 작사가의 작품뿐 아니라 미산리’, ‘빨간등대’, ‘연날리기’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등 시흥을 주제로 한 창작곡이 공연된다. 지휘자 최영선, 소프라노 함희경, 박수진, 테너 김현호, 바리톤 정태준이 출연하고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전기화물차 242대분의 지원금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31일부터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시흥시는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생계 목적으로 화물차를 구입하는 수요자가 많은 편이다. 보조금은 대략 1700~2060만원 범위에서 차종별 차등지원된다. 지원 희망자별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에서 보조금 지원액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 확보로 전기화물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원 신청은 구매자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 등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오이도로 수산물 사러 오이소” [금요저널] 많은 시민들이 27일 오이도로 모였다. 이날부터 사흘간 오이도항 내 수산물직판장에서 열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열려 질 좋은 수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식 행사도 열렸다. 뉴딜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오이도 빨강등대의 전망대와 오이도광장 등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수산물 촉진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2023년 결핵환자 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시흥시가 27일 ‘2023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결핵관리사업은 정부와 민간의료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결핵환자의 치료 및 관리의 질을 높임으로써 치료 성공률 향상과 결핵 사망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지난해에도 결핵환자 관리사업 우수기관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결핵환자 관리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는 올해 3만4천여건의 흉부 X-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실시했다. 결핵환자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가족접촉자조사 및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로 결핵환자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또한 돌봄시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 신체검사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결핵이동검진 사업과 65세 이상 노인 및 노숙인·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하며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대한 원스톱 관리도 중점 추진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사라진 질병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라며 “감염병 관리의 필요성이 매년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결핵을 예방하며 시민이 안심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광명시흥지구 지구계획수립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 회의실에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수립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11월 지구지정이후 열네차례 총괄계획가회의를 통해 도출된 지구계획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지자체간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총괄계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광명시흥지구 도시 콘셉트 및 개발방향, 토지이용계획, 내부 도로망 계획, 공원 및 녹지 계획, 특화 계획, 15분 철도생활권 구축 계획 등이 전반적으로 논의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흥신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미래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서남권 대표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그간 수도권은 강남~판교~화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동쪽이 발전의 중심이었다. 이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남권 발전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광명시흥신도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대한민국 100년을 내다보는 지혜를 발휘해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목감천 수변특화 및 과림저수지 특화공원, 앵커기업 유치 및 랜드마크시설 조성, 획기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명시흥신도시는 타 신도시사업과 다르게 원주민들의 피해와 희생이 많았던 지역이므로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신속한 보상추진, 좋은 입지에 이주자택지 공급, 특별관리지역 불평등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등을 강력 촉구했다. 시 관계자는 ”LH는 광명시흥신도시 지구계획수립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총괄계획가 회의를 시작했다“며 ”5개월이라는 시간이 부족함이 있어 아쉽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건의와 논의를 이어나가면서 광명시흥신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명품 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흥지구는 지난 2022년 11월 29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LH는 올해 11월 말 지구계획신청서 국토교통부 제출 및 2024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해로토로 우리동네캐릭터대상 ‘장려상’수상 [금요저널]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로토로는 다음달 8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대표 캐릭터 가운데 최고의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올해 대회에는 137개 캐릭터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해로토로는 이중 부천시청의 부천핸썹, 구리시장상권활성화재단의 와구리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상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믿음이와동행이가, 최우수상은 송파구청의 하하호호가, 우수상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백호돌이와 광양시청 매돌이가 각각 수상했다. 해로토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된 우리동네캐릭터 축제에서도 크게 활약하며 매력을 뽐냈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캐릭터 본선에 진출한 30여개 캐릭터가 한데 모여 관객에게 캐릭터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흥시 홍보부스에서는 해로토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해로토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해로토로와 시흥시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로토로는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으로 시흥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 여름 은계호수공원은 10m 크기의 해로토로 공공전시로 인해 누리소통망 인증샷 성지로 유명세를 치렀고 매년 가을 시흥시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배포하는 해로토로 이모티콘은 빠른 시간 안에 소진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해로토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흥시 홍보대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립한다. 영상홍보 뿐 아니라 직접 시민과 만나며 시흥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고 시흥 곳곳을 돌며 시흥의 숨겨진 매력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흥시 홍보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해로토로를 사랑하는 많은 시흥시민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해로토로와 함께 시흥시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