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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7일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향후 징수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장이 세외수입 징수 활동 전반을 총괄 발표했으며, 12개 관련 부서가 부서별 체납 징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시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현황과 직원 대상 체납관리 교육 실시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체납자의 동산ㆍ차량ㆍ가상자산ㆍ카드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압류와 체납 차량 공매 확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ㆍ영세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모바일 과태료 체납 안내문 서비스’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현저히 높은 체납 징수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개월마다 체납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정기 발송해 납부 편의성 제고와 세외수입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체납 징수 성과도 중요하지만,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시민 중심 맞춤형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모바일 체납 안내문의 징수 효과가 입증된 만큼,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반의 안내ㆍ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 확대와 함께 맞춤형 징수 전략을 강화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11월 17일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향후 징수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장이 세외수입 징수 활동 전반을 총괄 발표했으며, 12개 관련 부서가 부서별 체납 징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시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현황과 직원 대상 체납관리 교육 실시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체납자의 동산ㆍ차량ㆍ가상자산ㆍ카드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압류와 체납 차량 공매 확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ㆍ영세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모바일 과태료 체납 안내문 서비스’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현저히 높은 체납 징수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개월마다 체납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정기 발송해 납부 편의성 제고와 세외수입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체납 징수 성과도 중요하지만,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시민 중심 맞춤형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모바일 체납 안내문의 징수 효과가 입증된 만큼,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반의 안내ㆍ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 확대와 함께 맞춤형 징수 전략을 강화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주민공청회, 26일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여유로운 생태·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4월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원녹지 보전·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을 목표로 한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에는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계획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공원녹지에 대한 정책계획이자 2040년을 목표로 하는 공원녹지 보전, 확충 및 이용관리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이다. 이는 10년 단위로 수립되며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시흥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녹색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녹음과 푸르름을 잇는 생명 허브 도시 시흥’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흥시의 생태적 골격을 이루는 한남정맥을 주 녹지 축으로 한 보전 네트워크 구축 ▲수변 경관을 활용한 수변공원 확충 ▲각종 도시개발사업의 공원녹지 확충 ▲공원 서비스 소외지역 공원 및 녹지 확충 ▲녹지 연계를 위한 가로화단 확대 ▲주민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이 함께하는 공원녹지 관리 ▲공원 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한 민간 참여 방안 모색을 포함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추가 의견은 공청회 개최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문화, 환경 및 삶의 가치를 높이고 공원·녹지 보전, 확충 및 이용 방향에 청사진을 제시하는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이 내실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공청회 이후 관련기관 협의, 시흥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일년내내 흥나는 거북섬, 사계절 축제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가 올해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해 시화호 거북섬에서 사계절 축제를 개최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봄맞이 ‘달콤축제’, 여름 ‘해양축제’, 가을 ‘그린 페스타’, 겨울 ‘산타 페스타’로 이루어진 ‘거북섬 사계절 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시화호의 지역적 특색과 정체성을 살리고 △관내 제조업체, 소상공인과 연계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대 다수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이고 입체적인 축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작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열리는 ‘거북섬 달콤축제’다.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한 축제로 시흥시 관내 카페, 디저트 판매 업체와 연계해 쿠키,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페어,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달콤 디저트 공방, 봄에 어울리는 수공예품을 제작하는 달콤 만들기 공방 등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또, 듀엣가요제, 버스킹 등 각종 공연과 거북섬 곳곳에서 즐기는 스탬프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게임 등을 마련함으로써 디저트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많은 MZ세대를 비롯해 디저트 문화를 즐기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8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시흥웨이브파크와 시화호 일대에서 ‘거북섬 해양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거북섬 해양축제는 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무더위를 날리는 시흥시 대표 여름 축제로 해양레저 체험, 물총놀이, 여름 레저용품을 만드는 썸머 클래스,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썸머 마켓 등이 진행된다. 특히 여름 바다와 어울리는 썸머 페스티벌, 시화호와 시흥의 이야기를 담은 개그쇼, 시화호를 가로지르는 수상레저쇼, 거북섬 밤하늘을 장식할 레이저쇼 등을 통해 시원한 해양 축제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에는 ‘거북섬 그린 페스타’가 기다린다.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과 시화호 일대에서는 오염을 극복한 시화호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을 재미있게 배우는 녹색 축제가 열린다. 자전거 태양광 등을 활용한 에너지 놀이터, 지역 청년 예술가와 함께 시화호를 그리는 드로잉 놀이터를 비롯해 생태 영화를 상영하는 에코 영상제, 생태·생물 관련 유튜버와 함께하는 시화 그린 콘서트, 폐자재 활용 악기를 연주하는 환경 거리극, 시화호 이야기를 담은 시화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슬로푸드를 주제로 한 먹거리 마켓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마켓을 여는 등 축제 전반에 친환경 가치를 담는다는 목표다. 거북섬 사계절 축제의 마지막은 12월 14일 15일 이틀간 열리는 ‘거북섬 산타 페스타’이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야간 조명으로 장식된 별빛공원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는 축제로 꾸며지며 특히 날이 추워도 거북섬을 즐길 수 있도록 빈 상가를 활용한 실내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캐럴, 재즈 등 겨울에 어울리는 특별 공연과 산타 모자를 쓰고 거북섬을 즐기는 산타 투어, 새해 소망을 적어 보는 거북이 스케치북 등을 진행하고 빈 상가에서는 거북이 드로잉 체험, 머핀과 커피 만들기, 빛과 관련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추진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만든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거북섬 사계와 어우러진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시화호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시화호 거북섬 사계절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연성동, ‘생활폐기물 수거’로 주거환경 취약계층 도와 [금요저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동원상사와 협업해 동 사례관리 대상자의 거주지 폐기물 처리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였던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한 것으로 해당 대상자에게는 그동안 의료비 지원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대상자는 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가정에는 쌓인 폐기물 쓰레기로 악취가 심한데다 미성년 자녀 2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원종보 동원상사 전무이사는 “아동들이 지내는 곳에 폐기물 쓰레기가 쌓여 있고 악취가 심해서 아동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됐다”며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가정의 환경 개선을 의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을 쏟고 관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곡동, 취약계층 복지 높일 ‘사랑의 빵 정기후원’ 협약 체결 [금요저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 및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랑의 빵 정기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곡동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는 당일 생산해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는 업체로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매주 ‘사랑의 빵’을 후원하면서 장곡동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모루 베이커리 카페의 박지숙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했는데 작지만 잘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결심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기태 장곡동 총괄대표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빵을 제공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해 엄마손 밑반찬 지원, 안부 확인, 아동·노인 안경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해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은 빵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이웃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재시흥교민회 대표자 임명 [금요저널]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재시흥교민회 23명의 대표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6만 8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국가별 공동체 방식에서 나아가 올해 재시흥교민회를 출범함으로써 외국인 주민들의 관내 정착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재시흥교민회는 네팔, 몽골,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총 8개국 6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재시흥교민회는 명절 행사나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장이 교민회 대표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이 시흥시 배지를 전달했다. 또한, 나라별 국기를 게양하며 행사를 성료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 주민들의 더욱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국가별 공동체에서 재시흥교민회로 변경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 만큼, 교민회장을 중심으로 외국인 주민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 첫 수업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3일 배곧 텃밭나라에서 ‘2024년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의 첫 수업이 열렸다고 밝혔다. 수업에는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 및 도시농업 강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시흥시 초등생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수업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도시농업교육 및 생태환경교육으로 구성되며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텃밭과 친해지기, 야생화 관찰하며 플로깅하기, 벼의 한 살이 모내기 체험하기, 반려 식물 키우기, 환경과 자연순환, 허브이야기 등이 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텃밭 관리, 요리 활동, 자연 관찰, 봉사활동 등을 직접 경험하며 도시농업의 관심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꿈을 키우게 된다. 특히 형제자매가 없는 가정의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형제 관계를 직접 체험하고 형제애를 느낄 수 있어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들이 씨앗과 모종 심기에 참여해 직접 농작물을 키우면서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가족 간의 깊은 유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들이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어린이 농부학교의 경험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 군자동이 5월 3일까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가할 위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연계, 마을 건강복지사업 운영 등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원 자격은 사회보장기관이나 단체·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로 자격을 갖춘 자는 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위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위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고 5월 3일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그 중요성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주민이 행복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자동을 만들기 위한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동아리 181개 발대식 참여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의 15개 청소년시설에서는 관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소속감을 증진할 수 있는 ‘2024 시흥시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지난 13일에 동시에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기관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시흥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은행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군자청소년문화센터 ▲매화청소년문화센터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까지 총 15곳이며 이번 발대식 참여 대상은 시설별로 올해 선발된 청소년동아리들이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 발대식 행사는 각 기관에 소속된 동아리와 새로 임명된 임원들에게 인준장 및 임명장 교부와 동아리별 소개,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는 동아리원들이 함께 모여 활발한 교류를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올해 시흥시청소년재단에 소속된 동아리 및 인원은 181개 동아리 총 1,528명으로 전년도 149개 700명이었던 재단 소속 시흥시청소년동아리가 2024년 21% 확대 선발됐다. 이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기관별 소속 청소년동아리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33개 ▲1본부 53개 ▲2본부 44개 ▲3본부 48개 ▲학교밖청소년센터 3개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아리별 워크숍, 동아리 연합캠프, 기획 활동, 연말 발표회 및 ‘2024 시흥시청소년동아리 축제’ 등 올 한 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024 시흥시청소년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각 기관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하길 기대한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역별 찾아가는 전문 상담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의 심리 건강을 촉진하기 위해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시흥시청소년심리실태조사((재)시흥시청소년재단, 2023)’에 따르면, 자살 위험군 등 전문 상담이 필요한 고위기 청소년 사례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및 위기 가능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센터에서는 청소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해 긴급 지원, 관계기관 대책 회의, 특별지원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시흥시 청소년(9세~24세)을 대상으로 권역별 이동상담실(능곡1·2, 목감, 배곧1·2, 군자, 연성, 매화, 월곶)을 운영하고 있다.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이동상담실을 활용해 생활권 내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위기 사례에 즉각적으로 개입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며 정신적 고통과 행동화를 예방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시농부라 즐거워요” 2024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 열어 [금요저널] 시흥시는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 및 시민행복텃밭 개장’ 행사를 지난 13일 도시농업공원 배곧 텃밭나라에서 개최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지난 2015년 4월 11일에 도시농업 단체들의 기념일 지정 건의를 바탕으로 2017년 3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공포와 함께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2024년 도시농업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동현 도의원,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 서명범 시의원과 도시농부들, 도시농업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내외빈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시흥시 솔빛동아리 풍물패의 텃밭 길놀이 도시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 심기 공연 초보 농부 텃밭상담소 7개 운영단체별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사회적 배려를 위해 17개의 실버 텃밭도 개장됐으며 도시농부들은 올해의 텃밭 농사가 잘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공기정화식물 심어가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한 시민들이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시흥시 시민행복텃밭은 총 3곳으로 민관이 협업해 운영되고 있다. 시민행복텃밭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 시민들은 도시농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시민공동체 문화를 키워나가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게 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미래 생명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