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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7일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1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체납 현황과 향후 징수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징수과장이 세외수입 징수 활동 전반을 총괄 발표했으며, 12개 관련 부서가 부서별 체납 징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시는 올해 추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현황과 직원 대상 체납관리 교육 실시 등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체납자의 동산ㆍ차량ㆍ가상자산ㆍ카드매출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압류와 체납 차량 공매 확대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ㆍ영세사업자 등 납세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 방안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모바일 과태료 체납 안내문 서비스’는 최근 3년 평균 대비 현저히 높은 체납 징수율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개월마다 체납자에게 모바일 안내문을 정기 발송해 납부 편의성 제고와 세외수입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체납 징수 성과도 중요하지만,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시민 중심 맞춤형 징수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모바일 체납 안내문의 징수 효과가 입증된 만큼,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반의 안내ㆍ징수 방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 확대와 함께 맞춤형 징수 전략을 강화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흥시 한국전력공사 지역 상생 위한 사회공헌 후원금 1억 1천만 원 기탁 [금요저널] 시흥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지역 상생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17일 배곧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ㆍ한전ㆍ주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후원금 기탁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 지역 주민 대표,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1%복지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후원금은 신시흥ㆍ신송도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내 갈등을 완화하고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한전 사회공헌사업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한전 직원들의 성금과 한전 기부금으로 조성된 ‘러브펀드’를 통해 총 1억 1천만 원이 지원됐다.지원금으로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인접 지역인 배곧1ㆍ2동과 정왕4동 지역의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인재양성재단, 1%복지재단 관계자들과 추진 방안을 협의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배부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발 과정을 거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기탁식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동장과 주민, 한전 직원 대표로 경인건설본부노조위원장, 각 재단 사무국장을 포함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취지와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함께한 주민 대표들은 “한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한 사람을 위한 사업이 돼야 하며 지역과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이 펼쳐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한전 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재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으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지역 내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 문화재생공간 전시 공간 2차 대관 공모 접수 [금요저널] 시흥시는 문화재생공간인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와 ‘SNU 배곧아트큐브’에서 전시 공간 무료 대관 공모 참여자를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와 ‘SNU 배곧 아트큐브’는 시흥시 내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창작·전시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모 분야는 회화·사진·조각·설치·영상 등 시각 예술의 전 장르이며 시흥시민 및 예술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기간은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로 최대 20일 동안 전시할 수 있다. 이번 대관 공모는 시흥시민 누구나 자신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예술인들에게는 창작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창작자는 능동적으로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 공모한 1차 대관 전시 선정작들도 전시회를 앞두고 있다.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는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다채롭게 표현한 장다원 개인전이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린다. △일상의 빛과 사물의 아름다움을 카메라 앵글의 담은 오만태 개인전은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린다. △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는 류민아 전시가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시흥시의 아름다운 생태 공간을 중심으로 회화, 재활용을 활용한 설치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관 신청은 오는 8월 9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심의를 통해 다음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치매안심센터, ‘아름다운 사람들 시흥나빛’과 후원품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아름다운 사람들 시흥나빛’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사람들 시흥나빛’의 류민아 대표는 치매환자 쉼터의 미술 강사로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치매환자 쉼터’ 이용자에게 백미 10kg짜리 20포를 후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환자 쉼터’에서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질환 진행 속도 지연을 유도하고 사회적 고립과 우울을 예방해 환자 삶의 질을 회복하고 가족의 사회·경제적 부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민아 대표는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나눔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 환자가 느끼는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감을 감소시키도록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백미를 받고 활짝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내게 꼭 맞는 정책 한눈에’ 시흥시, 맞춤형 정책 통합 플랫폼 개설 [금요저널] 시흥시가 시민별 맞춤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개설했다. 시가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 픽 나를 위한 맞춤형 정책’ 페이지는 시흥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시민 개인의 상황에 맞춰 안내한다. 플랫폼은 크게 생애주기별·유형별 메뉴를 제공한다. △생애주기별로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누구나 △유형별로는 생활보장, 장애인, 다문화, 기업·소상공인, 일자리,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시는 외국인 주민 등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정책 대상자를 위해 다문화 메뉴에 한해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웹페이지는 시흥시 공식 누리집에서 접속할 수 있다. 시는 개설 초기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누리집 메인의 자주 찾는 메뉴, 퀵 메뉴, 홍보자료 배너 등에 링크를 배치했다. 해당 웹페이지는 1인 가구 등 시민 삶의 방식이 다변화하고 이에 따라 시 정책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그 혜택이 시민에게 향하지 않는다면 소용없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참가해볼까? [금요저널] 시흥시가 ‘제3회 시흥시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참가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월곶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다. ‘시흥시 전국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는 청소년 댄스 교류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적 끼와 재능을 펼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 제1회 청소년 창작 댄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대회는 전국 9~19세 2명 이상 12명 이하로 구성된 청소년 댄스팀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부문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다. 예선은 8월 24일에 진행되며 이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제19회 시흥갯골축제 마지막 날인 9월 29일에 시흥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에게는 총상금 450만원이 지급된다.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입상한 14개 팀에게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이 수여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청사 야외휴게공간에 어린이 물놀이 시설 개장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사 야외휴게공간 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시청사 야외휴게공간 내 물놀이 시설은 2014년도부터 코로나 감염병 사태를 제외하고 매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용 대상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설은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한다. 또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지침을 준수해, 수영장 물을 매일 교체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흥시 회계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철 열기를 물놀이 시설에서 시원하게 날려버리기를 바란다”며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4년 제2차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이 제공된다. 현재 2023년 상반기 모집에 선정된 1,096여명이 2월부터 지역사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분야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등 9개 사업으로 260여명을 모집한다. 이용자 선정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160% 이하 가구로 1인당 최대 2개의 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서비스 대상자는 매월 소득 기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9월 1일부터 사업별로 최대 12개월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신분증과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시흥시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 이용과 접근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능곡청소년문화의집, 학교 연계 초등 프로그램 ‘웰컴 데이’ 성료 [금요저널] 시흥시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과 23일에 문화의집 내에서 시흥능곡초등학교와 승지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웰컴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웰컴 데이’에서는 △마술 △베이킹 △양말목 새활용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체험과 △증강현실 게임 △방 탈출 △카페 체험 등의 기관 곳곳을 누비는 탐방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웰컴 데이를 통해 다양한 활동과 청소년 휴식 공간으로서 기관을 방문하고 이용할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상시 운영해 많은 청소년이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된 활동 소식은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에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보건소 은계행복건강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월요일 관내 5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형식의 체험형 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은계행복건강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편식 예방, 손 씻기, 금연·금주의 중요성 등 8가지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약 1시간 동안 보건교육과 건강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과 가족은 보호자 동반 아래 자유롭게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하는 건강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실천에 대해 배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여름밤 수놓을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 8월 3일부터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을 시작한다. 버스킹은 8월 3일 대야동을 시작으로 연성, 목감, 장곡, 월곶, 배곧1동, 정왕동까지 시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근린공원과 광장에서 진행되며 9월 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번 버스킹은 △8월 3일 대야동 미관관장 △8월 10일 연성동 연꽃테마파크 △8월 17일 목감동 산현공원 △8월 24일 장곡동 진말공원 △8월 31일 월곶동 미래탑광장 △9월 7일 배곧생명공원 △9월 14일 정왕2동 중앙공원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팝페라, 포크락, 발라드,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매직쇼,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제1회 사회복지대상’ 수상자에 리은주 목감지역아동센터장 선정 [금요저널] 시흥시는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 대상’ 수상자로 리은주 목감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흥시 사회복지대상’은 올해 처음 시상하는 것으로 관내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적이 탁월한 복지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후보자를 모집했다. 이번 수상 후보자 추천은 공고일까지 10년 이상 사회복지기관 등을 운영하거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 자로 사회복지기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총 8명의 수상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추천 제외 대상 등을 확인한 후 최종 7명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정량평가를 통해 공적 사실 확인, 서면 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을 실시한 후 지난 22일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선정 심의회’에서 2차 정성평가 심사를 진행했다.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에서는 수상 후보자의 헌신도, 파급효과, 공익성,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자 1명을 최종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 첫 사회복지대상 수상자는 리은주 목감지역아동센터장으로 결정됐다. 리은주 센터장은 1996년부터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및 자원봉사 관련 단체 대표를 역임하며 28년간 지역주민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2003년부터 2022년까지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시흥시 사회복지 정책 제안, 시흥시 사회복지 발전사 출간, 이동복지 빨래방 운영, 각종 복지 행사 및 워크숍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흥시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다. 리은주 센터장은 현재도 목감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서비스를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에는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시민들이 많다. 올해 처음으로 사회복지대상을 시상하게 돼 매우 기쁘며 리은주 센터장의 공적이 널리 알려져 후배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모든 시민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