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 현장의 숨은 영웅들… ‘원진산업’ 직원 5명, 시정·의정 발전 유공 표창 [금요저널] 시흥시 군자동에 있는 환경정비 전문 업체 ‘원진산업’ 소속 직원 5명이 지난 6월 25일 시정 및 의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군자동장의 추천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데에 의미가 있다. 수상자들은 모두 수년간 군자동 일대에서 환경정비 업무에 전념하며 △공공청결 유지 △불법투기 예방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왔다. 특히 민원이 잦은 구역이나 환경 취약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주말이나 새벽에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등 타의 모범이 돼 왔다. 원진산업 직원들은 환경정비 업무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이웃의 눈’ 역할을 해내고 있다. 현장에서 마주치는 독거노인이나 위기가정의 이상 징후를 포착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방역까지 협력하는 등 환경정비를 넘어선 공동체 안전망의 역할도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강박장애로 인해 집 안에 쓰레기를 쌓아놓고 생활하던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장시간에 걸친 정리 및 방역 활동을 완료한 사례도 있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원진산업은 모든 직원이 늘 주인의식을 갖고 청소하는 지역을 자신의 집처럼 아껴준다”며 “그동안의 노고가 이번 표창을 통해 제대로 조명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원진산업 관계자는 “직원들의 책임감과 헌신 덕분에 우리 회사 역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과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숨은 주역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이번 표창이 시정 참여의 긍정적 선순환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영역의 기여자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조명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정기 표창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봉우재 나눔회, 사랑 가득한 라면 40상자 후원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본동은 지난 6월 26일 ‘봉우재 나눔회’로부터 라면 40상자를 기탁받는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정왕본동 봉우재 마을 내 13개 업체 대표로 구성된 ‘봉우재 나눔회’를 주축으로 마련됐으며 후원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기부됐다. 장길웅 봉우재 나눔회 회장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더욱 힘들어지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봉우재 나눔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라면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우재 나눔회’는 2018년부터 매월 지역의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들이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연말 맞아 군자동에 라면 200상자 기부 [금요저널]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23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군자동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의 결식 예방을 위해 매년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 기부된 라면은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무료 급식소, 시흥시1%복지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 라면 및 유류비 지원, 복지기금 후원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시흥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11개 기관에 3,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구실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이 늘고 있는데, 매년 변함없이 후원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부된 라면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특화사업 마무리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올해 지역 사회 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7개 특화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협의체는 2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설 명절맞이 행복 꾸러미 사업’을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활용할 홍보용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손뜨개 수세미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드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시화병원 영양팀의 재능기부로 식자재 꾸러미를 구성해 취약 가구에 전달됐다.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 사업으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야쿠르트 지원 사업’, 오이도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지원 사업’ 이 있었다. 또한, 상하반기에 추진한 ‘찾아가는 건강 복지데이’ 행사를 보건소,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오이도문화복지센터 외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해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오이도 내 소외계층 62명에게 주 3회 학교 예비급식을 활용한 도시락을 나눠주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사랑의 도시락 대상자 확대는 물론 자원봉사자 모집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끝으로 협의체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정왕3동 관계단체와 협력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기부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 돼줬다. 이동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의 도움 덕분에 모든 특화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올해는 참 다양하고 의미 있는 특화사업이 위원들의 협력 덕분에 잘 진행됐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일을 함께하니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제일새마을금고 장곡동에 라면 150상자 후원, 따뜻한 겨울 응원 [금요저널]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5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매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후원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사업’ 2월 5일까지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는 농업 발전을 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5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12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사업’은 최대 3년간 월 9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의 육성 자금을 연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전업농 및 영농 예정자가 해당한다. 사업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내년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농업의 성장동력인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이 시흥시 농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서울대학교와 함께한 청소년 문화·예술·과학 견학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 문화·예술·과학 견학프로그램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서울대학교 캠퍼스 데이트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흥시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서울대학교 내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체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의 주요 문화예술시설인 규장각, 박물관, 천체투영관 등을 직접 관람하며 역사와 예술, 과학을 접할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의 역사적 가치가 담긴 유물과 예술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천체투영관에서는 최신 기술로 재현된 우주를 탐험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학생 홍보대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 진학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가 너무 인상 깊었고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학습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기회에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과학이 결합한 학문적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시흥시와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시흥의 문화예술 기반 시설 조성 및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연말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수칙과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준비 단계부터, 여행 중, 귀국단계까지 해외여행 전 과정에서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외여행 준비 단계에서는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예방접종 등 위험 요인에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말라리아는 예방약이 있어, 여행 전 의료기관에서 해당 지역에 유행하는 말라리아의 약제내성에 맞는 예방약을 미리 처방받아 정해진 복용 수칙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 또한, 홍역은 예방백신이 있어 예방접종력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는다면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을 완료한 후 출국하는 것이 권장된다. 여행 중에는 위생 상태가 불분명한 물과 음식은 먹지 않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여행 중 긴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외부 활동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고된다. 검역관리지역에서 입국할 때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입력하고 입국 중 이상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 사전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입국 후 2주 이내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께서는 여행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특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남부권역 공공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및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남부권 5개 공공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 독서교실과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먼저, ‘겨울아 읽자-겨울독서교실’에서는 사서가 직접 알려주는 ‘도서관 및 정보 활용 교육’ 이 진행되며 ‘ 과학’을 주제로 독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독서 교실은 다양한 독후활동이 준비돼 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앙도서관은 ‘그림책 속으로 풍덩’, ‘그림책으로 만나는 내 마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적 경험을 쌓고 예술성과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군자도서관은 ‘논리톡톡 재미톡톡 하브루타’, ‘그림책의 겨울향기’를 준비했으며 △정왕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 셰프’, ‘자녀와 함께 놀이하며 양육 효능감 쑥쑥’,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놀이를 접목할 예정이다. △월곶도서관은 ‘동화 클레이’, ‘이야기보따리’,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사회·경제’ 등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배곧도서관에서는 별도로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기회로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과 잠시 떨어져 독서를 즐기는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교육캠퍼스 쏙’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 ‘대상’ 수상 [금요저널] 시흥시는 배움·소통·참여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교육캠퍼스 쏙’ 운영을 통해 지난 23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군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4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참여와 실천으로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기관·단체, 시군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고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진행됐다. 수상자는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시흥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시흥교육캠퍼스 쏙’ 운영을 통해 경기도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흥교육캠퍼스 쏙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2022년 8월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4년 평생학습포털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통합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기적인 학습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온오프라인 학습자원과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공간 제약 없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로 시민 학습권을 강화하고 시흥만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 정보를 통합해 생활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실외 VS 실내’취향별로 즐기는 시흥의 겨울 [금요저널]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누군가는 날이 추워지고 바깥활동에 제약이 생기면 따뜻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찾아 나서곤 한다. 특히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12월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들러봄직한 실내 레저시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계절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은 바깥으로 나선다. 눈밭을 구르며 꽁꽁 언 손을 녹여가며 겨울만이 주는 정취를 누린다. 추위는 추위로 이겨내는 이한치한파도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을 찾는 이열치한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 시흥시다. 겨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실외 레저부터 날씨에 상관없이 따뜻하게 즐기는 실내 놀이시설까지, 시흥시가 보여주는 겨울의 백 가지 즐거움을 만나보자.매년 겨울 시흥에서는 도심 속 제대로 된 눈썰매 즐겨볼 수 있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시설이다.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활용되던 시설이 겨울이 되면 눈썰매장으로 변신한다.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미니썰매장과 초등학생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슬라이드가 구비돼 있어 안전하게 눈썰매 즐길 수 있다. 눈썰매뿐 아니라 빙어잡기 체험, 놀이기구 등 다양한 겨울철 야외활동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빙어체험 후 매점에서 요리해 먹을 수도 있다.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정비시간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미판매분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유아·어린이 4,000원 / 청소년 6,000원 / 성인 8,000원이며 시흥시민은 최근 3개월 내 발급된 등본 지참 시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래산은 높이 299.6미터로 사계절 모두 기분 좋게 산행이 가능하다. 바쁜 일상 속 피로와 긴장을 기분 좋게 풀어줄 휴식처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산 정상까지 완만한 돌계단 길을 오르다보면, 길 한편에 거대한 바윗돌이 나타난다. 2001년 국보로 지정된 마애보살상이 새겨진 병풍바위다. 세월을 지나며 흐릿해졌지만, 가만히 쳐다보고 있자면 12m의 거불 시흥 소래산 마애보살입상이 시흥시 일대를 굽어보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해발299.4m 소래산을 알리는 정상표지석을 만났다면, 짧지만 다채로운 소래산 산행의 가장 중요한 지점에 다다른 셈이다. 선명하게 내려다보이는 서울 시가지와 서해바다가, 그리고 정상에 다다랐다는 소박한 성취감이 가슴을 빠듯하게 채운다. 특히 이곳은 새해 첫 일출을 즐기는 산행객들에게도 이름나 있다. 왕복 2시간이면 넉넉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으니, 새해 첫 날 소래산의 정기를 받고 떠오르는 일출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곤충친구 만나고 별자리 여행 떠나보고시흥시에는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은 곤충을 활용한 교육과 놀이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곤충테마 전시관이다. 정왕동 옥구공원에 위치해 있는 이곳 상설전시관에는 곤충의 생태 및 생애주기별 특징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벅스스쿨, 곤충을 직접 만지며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학습·체험할 수 있는 벅스스트리트 등 평소에 보기 힘든 곤충들의 생애와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기간별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예매 첫날 매진될 정도로 인기다. 모든 전시와 기획전은 벅스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에는 빠르게 매진되니 매달 초 열리는 상설전시관 예약 기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인 3,000원, 어린이·청소년 2,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시흥시민의 경우 1,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 3층에 위치한 천문관은 낮과 밤 모두 하늘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대형 망원경인 500mm RC형 반사 망원경으로 행성, 성단, 성운 그리고 은하 등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 관측실을 갖추고 있고 사계절 별자리를 볼 수 있는 5m원형 돔 스크린을 갖춘 디지털 천체 투영실도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천문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탁 트인 야외 옥상에서는 다양한 보조망원경으로 낮에는 태양의 측점과 홍염을, 밤에는 사계절 별자리와 천체를 만나볼 수 있다. 돔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천문학 강의와 태양·별자리 강의는 관련된 신화이야기와 함께 재미있게 구성돼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천체 투영관의 돔 천장을 통해 가상의 별자리와 관람 당일의 밤하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10월부터 3월까지는 19시부터 오후 9시 타임이 마지막 회차다. 모두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실외도 실내도 OK, 거북섬에서 만나는 산타마을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 산타마을이 착륙했다. 유럽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크리스마스 정취를 담뿍 느껴볼 수 있다. 야외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세워졌다. 트리와 산타 모자를 쓴 대형 곰돌이 인형, 눈사람과 선물상자들까지 다양한 오브제들이 연말의 정취를 더한다. 밤이 되면 산타마을은 더 활기를 띈다. 늘어선 팽나무들은 불빛을 밝히고 산타곰들이 지키고 있는 집에는 불이 켜진다. 거북섬 광장을 밝히는 조명들 사이를 걸으며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다만, 사진촬영 구역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광장에서 걸음을 옮기면 따뜻한 실내에서 즐기는 작은 산타마을 포토스폿이 모습을 드러낸다. 시흥시가 거북섬을 알리기 위해 만든 홍보관에 설치된 ‘산타마을 스튜디오’ 가 그것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크리스마스 정취 가득한 소품과 의상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을 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광장에 설치된 실외 산타마을은 오는 2월까지, 홍보관 실내 산타마을 스튜디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목감아트하우스27, 2025년 1분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 [금요저널] 시흥시는 1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시흥시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가능 공간은 동아리 소모임 및 스터디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3층 어울림방과 흥겨운 방, 공연 및 발표회 연습이 가능한 3층 공연 연습실이다. 1, 2층의 경우 관계기관 및 단체 공문 협조를 통해 대관할 수 있으며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총 3개월간 목감아트하우스27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대관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1 △오후2 △오후3 총 네 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토요일은 △오후2까지 총 세 개 타임으로 축소 운영된다. 대관 신청은 대관 신청서를 목감아트하우스27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시설 운영 시간 내 방문해서 하면 된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해 선정된 이용 단체 결과는 상시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며 잔여 공간 또는 취소 공간 발생에 대해서는 수시대관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는 시흥시 관내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 지원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년 분기별로 정기대관과 수시대관 모집을 통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