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대학과 손잡고 정주여건 개선 나선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대학과 손잡고 정주여건 개선 나선다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포천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동양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CDU-RISE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기술 및 고령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사업, △경기 늘봄학교 혁신 지원 사업 등 8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중장기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분야이며 동두천시는 이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두 대학의 여정에 언제나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목표로 총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제1회 동두천시 SW·AI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추진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는 지난 6일 생연2동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심회 회원들은 봉사를 통해 방충망을 새로 설치하고 LED 조명과 스위치를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힘썼다. 김영혁 청심회 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불편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심회는 주거환경 개선 외에도 연탄 나눔, 김장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3호점 사업 설명회 개최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3호점 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4일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 후 또는 방학 중에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주택공사 3개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건립된 시설로 지난해 12월 개소했으며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수탁 운영하고 있다. 2호점은 원도심 인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동두천시와 경기도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등학교가 협력해 조성한 동두천시 최초의 학교돌봄터이다. 이담초등학교 내 ‘미소관’에 있으며 오는 7월 17일 개소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협력 공동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행복한 동두천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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