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2025 동 소통간담회 대장정 마무리

고양시 동 소통간담회 대장정 마무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교동, 원신동, 창릉동, 행신4동, 성사2동, 효자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올해 마지막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올해 소통간담회는 8월 가좌동에서 시작해 12월까지 만 3개월이 넘게 이어졌으며, 시는 4년째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44개 모든 동을 직접 방문하는 ‘전 동 순회 소통행정’을 완주했다.이번 주 6개 동 간담회에는 동별로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생활기반시설·안전·교통·환경 등 주거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전달했다. 시장·구청장·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건의사항별 검토 현황과 향후 조치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 의견이 실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주교동에서는 △원당초 인근 통학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야 방해 해소 및 유도봉 추가 설치 △1991년 준공 이후 균열·누수 등 노후화가 심각한 제24통 마을회관 재건축 요청 등 안전과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건의가 제기됐다.원신동에서는 △공릉천 원당교 일대 홍수경보 시 경보음 미전달 문제 해소를 위한 경보·방송시설 추가 설치 △신원동 606번지 ‘커뮤니티센터 유보지’에 접근성 높은 통합형 주민센터 건립 요청 등 재난대응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 확충에 관한 의견이 제출됐다.창릉동에서는 △용두동 용두로47번길 도로 파손·균열 정비 요청 △창릉천 세솔다리 발물놀이터에 자전거·킥보드 진입 제한 안내표지 설치 △용두삼거리 수목이 신호등·표지판을 가려 교통사고 위험을 높인다며 전정 작업 요청 등 안전환경 및 도로 기반 개선 의견이 나왔다.행신4동에서는 △성사천 산책로 약 2km 구간 노후 벤치 교체 및 추가 설치 요청 △서정밤나무어린이공원 화장실 주변 방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설치 요구 △가라뫼사거리~서정약국 중앙로 자전거도로의 균열·난색 노면 문제 개선을 위한 전면 재포장 요청 등 생활안전과 보행·자전거 환경 정비를 위한 건의가 제시됐다.성사2동에서는 △어울림1·8단지 앞 고양대로 경사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 정비 요청 △노인보호구역인 호국로716번길 내리막길 교통안전시설 강화 의견 △성사1호 어린이공원 노후 놀이시설 전면 정비 △성사제1·2공영주차장 이용 수요 대비 주차타워 조성 등 주차공간 확충 요청이 제출됐다.효자동에서는 △사유지 도로 통제로 생활도로 기능이 상실된 효자동 1통 일대 대체도로 확보 요청 △지축지구 지정천 준공 지연 해소 및 LH 관리 전환 촉구 △지축지구 고등학교 유보지의 용도 유지와 고교 신설 필요성 강조 △‘북한동’ 법정동 명칭 변경 요청 △지축역~북한산 연계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한 버스 노선 증차·연장 등 교육·지역정체성·교통기반을 보완하기 위한 건의가 제시됐다.각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동에 기여해 온 주민 2명에게 시장이 직접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시 관계자는“현장에서 청취한 교통·안전·생활환경·기반시설 등 생활 현안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모든 동의 목소리를 동일한 무게로 듣겠다’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올해 44개 전 동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으며, 간담회에서 접수된 의견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시정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고양시, 지자체 최초 13년 연속‘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수상

고양시, 지자체 최초 13년 연속‘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수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했다.시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올해로 35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며,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발행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은 독창적 기획과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모바일 버전인 ‘고양원픽’은 시정 정보를 웹진·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소식지로, 풍성한 비주얼 콘텐츠와 모바일 친화적 구성에 힘입어 연간 누적 방문자 24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고양소식의 13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매월 발행되는 ‘고양소식’은 모바일 ‘고양원픽’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경기도 금연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경기도 금연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경기도 주관 2024년 금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4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 금연 홍보 및 교육, 금연클리닉 운영 등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일산서구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학교 연계 교육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 성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구역 시설 기준 홍보 및 지도점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청소년 흡연율 감소를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 학교 주변 정화구역을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금연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연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고양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15일 ‘2025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우수직원을 선발한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해 적극행정의 범위를 넓혔다.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38건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건의 사례가 본선에 올라왔다.본선에 진출한 공무원 우수사례는 △“조상 땅”주장에 맞서 대법원 소송으로 공공재산 보호 △전국 최초, 공유형 ESS로 에너지 혁신 선도!전력 안정화부터 요금 절감, 수익 창출까지 △민원에서 혁신으로!암환자 곁을 지킨 CARE 금연거리 △비상시만 활용하는 애물단지, 구산동 주민대피시설의 환골탈태!△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동물, 새 가족의 품에서 견생역전!△현장밀착형 작업보호차량 마련!시민의 생명 보호!△관원질의 넘어선 적극법령해석, 1조 3천억 분쟁위기 막아 △옛 공공시설 줄게!새 공공시설 다오!공유재산 공공시설 무상귀속 실무절차·상세기준 마련 △AI캠퍼스 유치로 여는 고양시의 미래, AI 인재양성 메카로 도약!이다.공공기관 우수사례는 △시민이 주도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으로 실현하다!△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양국제꽃박람회 녹지 공간자연 울타리 설치이다.시는 공무원 우수사례의 경우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와 본선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공공기관 우수사례의 경우 본선 발표 심사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을 선정한다.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누리집의 국민심사 코너에서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1일 오후 18시까지 진행된다.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고양특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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