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걷기에서 근력운동까지”노르딕워킹교실 성료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걷기에서 근력운동까지 노르딕워킹교실 성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한 ‘노르딕워킹교실’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노르딕워킹은 전신 근육을 활용하는 걷기 운동으로 특히 노르딕 스틱을 사용해 상체와 하체를 고루 움직여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각 10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 별 20명 내외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한국노르딕워킹협회 전문 강사가 기본 보행법, 인터벌 워킹, 호스 워킹 등 난이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단계별 운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또한 정확한 스틱 사용법과 올바른 보행 자세를 전문적으로 지도해 운동 효과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높아 성취감이 느껴졌다”, “참여자들과 함께 운동하니 꾸준히 실천할 수 있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계절이지만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을 지속해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며 “노르딕워킹교실이 주민 호응을 얻은 만큼, 향후 신체활동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동절기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점검 실시

고양시 동절기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점검 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동절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비 동파, 전력 장애, 처리 효율 저하 등 돌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에는 제2부시장, 하수행정과장, 하수처리시설 운영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동절기 대비 시설 운영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아울러 시설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응 매뉴얼 재점검, 비상 연락체계 정비,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유지 등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도 병행했다.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별 동파 취약 구역 △비상 전력 공급체계 △슬러지 처리라인 △제설·방한 자재 비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보수가 필요한 항목은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이상 한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하수처리시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한파로 인한 운영 차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설비 점검과 예방 정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고양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양시 내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두 기관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과 연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가족과 그 구성원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제공 △필요 대상자 치료기관 연계 등을 실질적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이정석 센터장은 “가족의 건강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며 정신건강 서비스의 공공성과 지원 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상담이나 서비스 관련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고양시 여성회관, ‘여성회관 네트워크 활성화 유공'기관 표창 수상

고양시 여성회관 여성회관 네트워크 활성화 유공 기관 표창 수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이 지난 18일 ‘2025년 경기여성거버넌스 콘퍼런스 시상식’에서 ‘2025년 여성회관 네트워크 활성화 유공’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이는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복지 강화에 따른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매년 300여 개 이상의 정규강좌와 다양한 테마 특강을 운영하며 연간 5,000여명의 시민에게 자기계발 및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해 왔다.취창업 연계 강좌를 확대하고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전문성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시민 친화적 운영체계로 인정받았다.또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갤러리는 수강생 작품전과 지역 예술 전시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외에도 미용 봉사와 베이커리 봉사, 행주 제작 등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수강생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면서 여성회관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문화 환경 조성에도 크게 도움이 됐다는 점이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강사, 수강생,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더 나은 문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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