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양시, 곳곳에서 펼쳐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금요저널] 10월 넷째 주, 고양특례시에서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의 성과공유회가 연이어 열리며 지역 내 마을공동체 활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열두달 열두톨’ 공동체는 지난 20일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어, 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산2동 마을공동체 행복우쿨의 공연으로 시작된 공유회는 매달 진행한 치유밥상의 기록을 담은 치유레시피북을 함께 살펴보며 건강 교육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등 그간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였다. 활동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열두달 열두톨 장인이 대표는 “건강한 밥상을 기반으로 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 넓은 사회적 돌봄으로 확장시키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이을고양’ 공동체는 1지난24일 고양동 작은도서관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마을신문 ‘이을고양’을 선보였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 사람, 공간의 이야기가 담긴 신문을 보며 활동 소감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직접 기사를 작성한 공동체 구성원들은 이번 공동체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찾고 기록하면서 마을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주민의 시선으로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이을고양 신문 발행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드13’ 공동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 동안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문화예술창작소에서 지역 주민, 청년, 로컬 브랜드가 함께 하는 작은 마을 축제 ‘13상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양시 로컬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중심으로 청년 창업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 줍깅 등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구 일산역의 농협창고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공간으로 이곳을 거점으로 올드13 공동체는 로컬 브랜딩 콘텐츠 교육, 지역기관과의 협력, 마을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활성화를 모색해왔다. 올드 13의 김준현 대표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변화를 일으키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 청년들의 로컬 브랜드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마을을 만드는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책나래’ 공동체는 지난 26일 일산동구 장항동 쌍용더플래티넘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으로 구성된‘상상나래축제’를 열었다. 축제에서는 그동안 돌봄 활동에 참여했던 아이들의 작품 전시와 키링 및 팔찌 만들기, 동화책 속 하얀집 꾸미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마술 공연까지 더해져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준비한 공동체 구성원들은 스스로 돌봄 활동을 이끌어나간 점에 큰 자부심을 느꼈으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단순한 양육자를 넘어 돌봄활동가로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이 자랑스러워 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돌봄공동체로 단단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실’ 공동체는 지난 26일 일산서구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 ‘길과 기억을 잇다, 버스정거장’ 이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마실은 생활문화기획자들이 모여서 고양시 덕양구와 일산동구, 일산서구를 관통하는 11번 버스를 기록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와 아카이빙에 대한 교육, 11번 버스와 정거장에 얽힌 이야기 수집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앙상블 공연과 함께 11번 버스 노선의 각 정거장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배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더욱 흥미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실의 이경은 대표는 "마을아카이빙에 대해 공부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기록작업을 해나가는 과정이 소중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마을 기록에 대한 여러 방법을 모색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고양시 마을공동체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돌봄, 마을경제, 마을기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의미 있는 마을살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2025년 기초농업 교육’과 ‘농업실용 교육’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기초이론부터 현장 실습 중심의 실용기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예비농업인과 기존 농업인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기초농업 교육’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이 관심 있는 고양시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작물의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토양관리 등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현장 중심의 실습이 결합된 실용적인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이어 11월 중순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농업 실용 교육’은 실제 농촌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에서는 약용작물 활용법, 가정형 약초 제조 실습, 농업 세무, 농지법 등 농업인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다채로운 내용이 포함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이론적 기초 확립과 실무 기술력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창출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당일 교육에 참여가 가능하다. 관련 교육내용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또는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가좌동, 독거어르신 ‘효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고양시 가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관내 독거어르신 450명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효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적십자봉사회가 참여하는 2022년 경로잔치 대안 사업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효꾸러미를 제작했으며 만 8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은 위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어 효꾸러미를 준비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병조 가좌동장은 “가좌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십자봉사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지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 주엽2동,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금요저널]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가 비위생적인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노인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 가구는 찾아가는복지팀이 지난 1월 진행한‘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안전안부 확인사업’을 통해 발굴했다. 해당 가구는 거미, 바퀴벌레 등이 출몰하고 음식물과 쓰레기, 재활용 식품용기 등 방치되어 열악한 위생 상태로 인해 거주자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복지팀을 주축으로 고양시 희망보금자리사업, 생활복지119사업의 공적 자원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촌7관리사무소, 행복세움센터 등 민간 자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행복세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엽2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봉사자를 지원해 쓰레기 정리, 배출, 청소 등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5월 12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한 나눔 봉사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교원 주엽2동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공적 및 민간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가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며 “지역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 방역조치 일부 해제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전면 시행한다. 대화동 주민자치센터는 6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2022년 3/4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코로나19로 2년 이상 중단됐던 문화강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지난 4월 문화강좌 중 체력단련실을 우선적으로 열었으며 오는 7월부터는 라인댄스를 비롯한 21개의 다양한 강좌를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족한 강의실에 대한 대책으로 대안교육기관인 관내 다산학교의 도움을 받아 학교 회의실과 강당에서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존 체력단련실은 개방시간을 확대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의 문화 여가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2일부터 관내 노인요양시설 184개소 6,400여명의 입소·이용자에게 키트 16,000여개를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요양시설 입소·이용자 위주로 배부될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등 184개소 입소·이용자 6,400명에게 1인당 2개씩 지원되며 지난 4월까지 총 38,985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했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면역력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해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요양시설 방역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시 고양동, 지역경찰관 명예 주민자치위원 위촉 [금요저널] 고양시 고양동행정복지센터는 고양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생활안전 및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일 고양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경찰관 1명을 고양동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찰관 명예 주민자치위원이란 범죄 및 교통에 대한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여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경찰서가 고양시에 제안한 것으로 고양파출소 소속 경찰관이 2일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경찰관 명예 주민자치위원이 주민대표로 이루어진 주민자치회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주민의 치안 관련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용원 고양동 주민자치회장은 “경찰관이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어 고양동 치안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자치회가 지역 경찰과 협업해 마을 치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지역경찰관은 앞으로 주민자치회 정례회의 참석, 치안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 경찰 정책홍보 활동 등 주민과 경찰 간의 쌍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by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6월부터 심폐소생술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한다.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의 약 60%가 가정에서 발생한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등 일반인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필요하다. 응급처치 교육은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대응 역량이 향상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문화재단, ‘2022년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 공모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 생활문화 거점 공간 확보 및 활성화를 위한 ‘2022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로 선정된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고양시 내 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고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고양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거점공간과 온라인 거점공간을 구분해 단계별로 지원하며 신청 및 접수는 오는 6월 12일까지이다. 오프라인 거점 공간의 경우 공간의 활동 경험에 맞추어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1단계 2단계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모집한다. 코로나19 등으로 변화된 환경에서 시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젝트도 별도로 모집한다. 단계별 지원을 상세하게 살펴보면 1단계의 경우 문화 활동 경험이 2년 미만이거나 신규 설립 혹은 활동 예정인 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2단계의 경우 2년 이상 생활문화 관련 프로젝트 진행 경험이 있거나 유사 사업 활동 이력이 있는 공간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온라인의 경우 자체 온라인 플랫폼 또는 기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고양시민들과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고양시에서 거주 및 활동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원 시에는 거점 공간을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 2022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의 공고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 및 접수는 6월 12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도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고양시 곳곳에 생활문화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시, 호미걸이공원 바닥재정비사업 완료 [금요저널] 고양시는 일산서구 송포동에 소재한 호미걸이공원의 보행자 통행 개선을 위한 산책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호미걸이공원의 산책로는 아스콘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공원 조성 이후 시간이 지나 일부 구간에서 바닥 깨짐과 패임 현상이 일어나 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산책로를 흙콘크리트로 새롭게 시공했다. 더불어 6월 분수대 가동에 맞춰 분수대 인공 냇물 위에 구름다리 4개소를 설치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원 내 생활체육기구, 등의자, 바닥분수대를 정비하고 수목 전정 작업도 진행해 공원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산책로 재정비공사를 통해 공원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2022년 고양시민 자전거 이용 보험 갱신가입 [금요저널] 고양시는 자전거 이용 시민의 안전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양시민 자전거보험을 갱신 가입했다. 본 보험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 되며 2018년 6월 1일 고양시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최초로 가입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이했다. 보험가입기간은 2022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이며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시민은 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행 중 발생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 발생한 사고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에 대해 보장받는다. 주 담보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 한도, 자전거 사고 후유장애 시 1,000만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는 경우 15만원~55만원까지 지급한다. 특히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15만원 추가 지급되며 타인의 신체에 대해 피해를 입혔을 경우 자기부담 20만원을 포함한 최대 300만원까지 대인배상책임이 보장된다. 또한 자전거 사고 벌금은 사고 당 최고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은 1인당 3,000만원 한도이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KB손해보험 자전거보험접수센터를 통해 사고접수 및 담보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청구시효는 3년이다.
by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6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6월 7일 개관 6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6년 문을 연 고양어린이박물관은 6년 동안 다채로운 전시·교육·축제 프로그램 등을 펼치며 올해 5월 기준 누적 관람객 수 약 100만명에 도달해 고양시를 대표하는 복합 어린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도 방역 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 문화를 실천해 준 관람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6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관 6주년 기념 이벤트와 지역사회 문화나눔을 펼친다. 개관 6주년 기념 주간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박물관에서 편지를 쓰고 우체통에 넣으면 일 년 뒤 발송해 주는 ‘일 년 뒤 만나는 편지’ 이벤트와 함께 박물관과 함께한 사진을 SNS 채널에 업로드하는 ‘함께해 줘서 고마워요’ 이벤트를 펼쳐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고양시 내 장애 아동을 위한 ‘무료 초대권’과 ‘아트키트’ 2종을 제공해 문화나눔 또한 실천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덕분에 다채롭고 즐거운 박물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을 위한 마음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늘 도전하고 성장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기념 인사를 전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