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풍동도서관,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숲을 만나는 시간’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공공도서관 성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숲을 만나는 시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2세 ~ 70세의 고양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동도서관 옆 식골공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베이비붐 세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에 인접해 있는 공원에서 숲체험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숲을 둘러보며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연물로 작품을 표현하며 직접 만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생태 놀이 활동과 자연을 표현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함으로써 생태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긍정적 에너지를 형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9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이 계절의 작가’ 황인찬 시인 편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1월 2일까지 ‘이 계절의 작가’ 황인찬 시인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소장품 전시,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읽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가을을 장식할 황인찬 시인은 2010년 ‘현대문학’ 을 통해 등단한 이후, 세밀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일상의 풍경과 감정을 사유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인이다. 시집 ‘희지의 세계’ 와 ‘구관조 씻기기’,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를 비롯해, 산문집 ‘읽는 슬품, 말하는 사랑’ 등을 통해 문학을 섬세한 언어로 그려냈다. 또한 황인찬 시인은 현대문학상, 김수영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전시는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시와 아름다움을 통해 삶을 사유하기≫는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토크 ≪가을 밤, 두 시인의 詩談≫ 은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아람누리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진행된다. 시토크는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집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를 쓴 유수연 시인과 함께한다.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과 시토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시작 3주 전부터 신청가능하다.
고양시 행신3동, 홀몸 어르신 ‘효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행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미역과 다시마로 효꾸러미 430개를 준비하고 통장협의회에서 각 통별 홀몸 어르신 430세대에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대상자가 고령임을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잔치를 대신해 효꾸러미 전달을 진행했다. 윤경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께 효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경아 행신3동장은 “효꾸러미 준비와 전달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효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고양시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 화정1동행정복지센터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 16일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진행된 특화사업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건강꾸러미 사업’의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복지 안전망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파트너 교육’도 진행했다. 황선혜 화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잘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고양시 화정2동, 태극기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화정2동행정복지센터는 화정2동 새마을지회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관내 화정초등학교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정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전달하는 동시에 강사를 초빙해 태극기의 유례, 보관 및 폐기방법을 소개하고 직접 조기게양 체험을 해보는 등 태극기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태극기를 통해 역사를 전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무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화정2동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해주신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애국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고양시 관산동, 주민 복지인식 개선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복지인식 향상과 관심을 확대하고 복지제도 관련 기본개념을 인식시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16일 주민 복지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민 복지인식 개선 교육은 지역사회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022년 ‘복지사각지대 긴급구호금지원’과 ‘식사취약계층 꾸러미지원’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복지 기본개념에 대한 교육이 더해지면 주민들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 위원들을 주민 복지인식 개선 교육의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했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두 민간위원장은 “주민 복지인식 교육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등 관산동의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고양시 관산동, 민·관이 함께하는 6월 통합사례회의 진행 [금요저널] 고양시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및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고위험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례 회의 대상 가구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배우자와 두 자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알코올성치매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는 1인 청장년층 가정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관산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내유동커뮤니티센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진이 모여 취약가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공적지원 및 가구 구성원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치료적 개입, 정신과 병원 입·퇴원 후 가정으로 복귀, 입소 가능한 정신장애 생활 시설 이용 등의 방안이 제시됐으며 각 기관별 지원 방안을 찾고 공유하며 지속적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서병하 관산동장은 “조현병 및 알코올중독 등 정신질환 대상자와 관련된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우리 관산동은 정기적인 통합사례 회의와 기관연계를 통해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주교동, 단양군 단성면과 자매결연 체결 [금요저널] 고양시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주교동 주민자치회가 단양군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 우시현 주교동장, 안강열 단성면 주민자치위원장, 최성권 단성면장 등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단성면이 고향인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과 고양시에서 십여 년간 거주한 안강열 단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인연으로 양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이 성사됐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단성면과 주교동이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결연을 계기로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양 지역 주민에게 서로의 지역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강열 단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고향을 아끼는 박종서 회장님의 마음이 우리 단성면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향후 상호 교류와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 협약서와 지역의 특산품을 주고받고 협력 사업 등을 전개해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 및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고양시 대화노인복지관 8주년 개관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6월 16일 개관 기념일을 맞이해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개관기념 및 마을행사 ’8팔한 우리 모두가 대화를 축하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주민 만나기 무료물품나눔 소소한 알뜰바자회 대화와 추억쓰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선배시민 봉사단 ‘마실봉사단’의 뜨개물품 나눔과 ‘대화실버경찰대’의 행사 주도로 선배시민의 모습을 지역사회에 보여주고 지역사회 후원인식개선 교육과 일산서구경찰서·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하는 노인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늘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대화복지관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이 어떤 곳인지 알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윤정 관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에서 대화노인복지관이 갖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마을지향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 물품을 후원해주신 ㈜뚜레반과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고양시, 친환경미생물로 병해충 예방한다 [금요저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친환경미생물 BTA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고양시민 60명이 참여했다. 천연미생물 살충제 BTA균은 애벌레가 BTA균이 살포된 잎을 갉아먹으면 곤충의 내장으로 침투해 독소단백질을 분비해 소화중독을 일으켜 사멸시킨다. 농작물의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는 나비목 해충의 애벌레 제거에 효과가 높으며 사람이나 동물 및 식물 등에는 해가 없다. 고양시 관내 친환경농가는 생산농산물을 군부대와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는 해충 발생시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 많은 비용부담과 물리적 방제로 인한 인력난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미생물을 공급받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BTA제 공급을 결정했다. 고양시는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미생물 살충제를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미생물제제 공급과 다양한 친환경사업에 주력할 것”이며 “농업인의 고충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2022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운영 [금요저널]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가 작년에 이어 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와 함께 2022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기후환경학교는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심화과정은 8월 4일 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은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화과정은 2021년과 2022년 기초과정을 수료한 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기후환경학교는 기후위기의 극복은 정부나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으며 시민 모두가 환경을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해야만 지속가능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목표로 시작됐다. 2021년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2년에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확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 세계의 관심사는 기후위기”며“우리의 무지 때문에 다음세대에게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기후위기 상황을 바로 알아야 한다”며“고양시 기후환경학교가 시민에게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고양시,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부 [금요저널]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안내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했다. 홍보물은 큐브박스 메모지 및 쇼핑백이다. 메모지에는 식중독 예방 수칙과 응급처치 요령이 표기되어있고 쇼핑백에는 식중독 예방수칙과 ‘우리 업소는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요’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다. 홍보물품은 시청 및 구청에서 음식점, 즉석판매업소 등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대상 업소에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식품위생업소가 영업 중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홍보 물품으로 만들었다”며 “관내 영업소의 건강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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