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해당 부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경북 김천으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안양시가 2010년에 매입했으며 시는 현 시청사 부지에 기업 유치를 전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로 시청사를 이전해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내 녹지공간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용역회사, 추진협의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추진 상황 공유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시는 관계 공무원, 안양6동 주민, 시민단체, 시·도의원, 만안경찰서 사업총괄계획가, 환경단체 및 환경 전문가 등 40명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녹지공간을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와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생태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8월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마친 후 9월경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수, 11월 중 공사에 착공해 내년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안양역 일원, 곧 준공을 앞둔 안양8동 명학공원 일대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누구나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전 직원 대상 남양주 미래산업 생태계 대전환 실천전략 특강 열어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 정책아카데미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 액션러닝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의 ‘2025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 선포에 따라 미래 산업구조 혁신에 대한 시 공무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김영록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대표가 ‘남양주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대전환의 길’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시는 첨단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약 120만㎡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술 기반 창업 인프라 구축 △산업 간 융합 촉진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우리금융그룹과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5,5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공에 힘입어, 제2·제3의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글로벌 창업 기획자로 활동해 온 김영록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구글, 인텔, 로레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유치 사례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실전 전략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현재 남양주시 대내외적 환경의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남양주형 미래산업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와 함께 창업지원 생태계 구축의 투-트랙 전략 추진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특강을 계기로 남양주시 모든 공직자가 투자유치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와 미래 신도시의 방향성을 능동적으로 이해하며 실질적인 정책 실행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아카데미는 시 공무원의 정책추진에 필요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명사 특강에 이어 △홍보·기획 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등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 운정보건소,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오는 24일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업해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를 진행한다.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의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아토피 힐링데이는 웨비나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며 1부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질환과 예방,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2부는 드림캐쳐 만들기, 화문석 컵받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자 중에서 80가정을 선정해 힐링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이며 힐링키트를 받지 못한 가정에서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아토피피부염으로 지쳐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안심학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발생 위험이 높거나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166개 건축물에 대해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제3종시설물 지정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건축물은 총 243개소로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공동주택 148개소, 숙박시설 3개소, 창고시설 1개소, 노유자시설 등 제1,2종근린생활시설 14개소로 총 166개소이다. 실태조사 기간 동안 건축물에 대한 외관조사를 기본으로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 상태를 판정해 마감재 등으로 육안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를 거쳐 재료시험 등을 통해 안전 상태를 판정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안전상태가 ‘양호’ 시설물은 3년에 1회 이상, ‘주의관찰’ 시설물은 2년에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시설물을 관리하고 ‘지정검토’인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도 증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11월말까지 제3종 시설물 지정고시를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조사 결과를 등록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자유로에 코스모스길 조성…명품 거리 만든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의 관문인 자유로에 코스모스 꽃길을 만들며 명품거리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황화코스모스 꽃길은 면적 4.2km2로 지난 6월 꽃씨를 파종했으며 관수 및 풀뽑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됐다고 파주시는 전했다. 이로써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황화코스모스 꽃길이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원 공원녹지과장은 “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파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자유로를 아름다운 꽃이 피는 명소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유로 일원에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파주시는, 계절에 맞춰 꽃양귀비,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 사계절 꽃이 피는 꽃길을 조성해 인접시군과 차별화된 명품 자유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청년 이야기 듣는 경청한DAY 개최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5일 금릉역에 위치한 청년공간GP1934에서 제1기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첫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청년 대표 참여기구인 청년협의체와 상견례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파주시 청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목진혁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도 참석했다. 파주시 청년정책을 함께 논의한 이용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정책과 관련된 청년들의 의견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작성한 메시지 판을 김경일 파주시장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용빈 위원장은 “청년들을 위해 취창업 교육과 주거 여건 조성, 문화공간 확대, 대중교통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중심인 청년들이 파주에서 일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취업, 창업, 문화, 대중교통, 육아 여건 등 모든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청년과 솔직하고 가감 없는 소통 시간을 자주 미련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청년 29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 정책 발굴 및 제안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14개 정책을 발굴해 8개 안건을 파주시 청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오는 21일 최종 정책제안을 앞두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민선8기 중점공약으로 청년 기본소득, 주거지원,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5주 동안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등 이 초중고 학교주변과 근처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및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과 함께 단속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인데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되면 100만원의 과징금과 영업정지 등이 처분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 고용금지나 청소년 출입금지 등의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곳도 단속할 예정인데, 과징금을 받은 업소 중에 19세 미만인 청소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담배나 주류를 판매한 곳이 많았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특별기간 외에도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 추석맞이 어르신 무료탑승 행사 [금요저널] 파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에서 어르신 무료탑승 행사를 진행한다. 파주시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임진각에 방문해 선선한 바람과 아름다운 파주의 하늘을 바라보며 파주 곤돌라와 함께 보내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행사를 기획했다. 파주임진각 평화곤돌라는 민통선 구간을 오가는 세계 유일의 곤돌라로 DMZ 하늘길을 통해 임진강을 넘어 출입이 제한된 민간인통제구역을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무료탑승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0세 이상 어르신분들이라면 누구나 추석 연휴인 9월 9일 ~ 9월 12일인 나흘 동안 곤돌라 무료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무료 탑승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소비자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불법 주정차 ‘점심시간 단속유예’를 오는 8일부터 오후 2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주정차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일과주말, 휴일 구분 없이 2023년 7월 31일까지 점심 유예시간을 30분 연장한 11시30분 ~ 오후 2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구자정 도시경관과장은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의 주민신고제는 기존대로 24시간 운영되며 교통 방해와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종교지도자협의회와 한수위 파주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쌀 소비촉진을 통한 쌀 농가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지난 6일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한수위 파주쌀 생산·유통을 위한 농업인 육성 및 대중매체 홍보를 강화하고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는 한수위 파주쌀의 이용 및 홍보를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올해 파주쌀 소비촉진을 위해 경의중앙선, 버스, 택시 등 매체를 이용해 홍보 중이며 아파트, 임진각 관광지 등 직거래행사, 대형마트 특별할인 판매 등을 실시해 10kg쌀 12만3,682포를 판매했다. 또한 파주시와 파주시민회가 공동으로 출향민들에게 한수위 파주쌀 소비에 동참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파주시 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는 현재까지 약 10톤의 파주쌀을 구매했으며 앞으로 50톤을 추가 구매해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종교지도자협의회에서 농업인들을 위해 쌀문제에 발벗고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께서 한수위 파주쌀을 더 많이 알고 구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쌀 수매량 2만8,000톤 중 남아있는 5,600여 톤이 9월 말까지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비촉진을 위해 관련예산 2억 7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안동권씨 덕정종친회, 회천1동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금요저널] 양주시 안동권씨 덕정종친회는 지난 6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햄, 기름 등 식료품 세트 6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받은 식료품세트는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추석 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 권이혁 종친회장은 “힘든 상황에 작은 나눔이지만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기쁨을 드리는 일에 동참하고 소중한 나눔의 기쁨을 다시 한번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주신 안동권씨 덕정종친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용인시농업기술센터, 10월‘김치 비법’강좌 연다 [금요저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치 비법 따라잡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자원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강좌는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전통 발효청으로 백김치, 총각김치, 동치미, 석박지, 갓김치 등을 담가보고 김치 양념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통합예약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인당 4만원이다. 센터 관계자는 “김장철에 앞서 김장에 대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강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