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인 ‘헬시플레저’가 확산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뜻하는 헬시플레저는 재밌게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을 챙기며 생물학적 나이를 관리하는 문화를 말한다. 이렇게 느리게 나이 들고
모태신앙으로 목사가 돼 평생 목회자를 길러 온 한 한국교회 사학자가 털어놓는 신앙 고백이 책으로 출간됐다. 이덕주 감리교신학대학교 한국교회사 명예교수는 은퇴하던 해 산책길에서 “너, 나 알아?”라는 뜻밖의 질문을 마주한다. 그 물음에서 시작된 8
식물은 늘 같은 자리에 서 있는 존재처럼 보인다. 말없이 계절을 견디고 꽃을 피우는 일이 당연해 보여 그 안의 시간은 좀처럼 들여다보지 않는다. 그러나 식물세포생물학자인 이유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그 고요한 풍경 속에서 누구보다 치열한 생애를 발견한다. &lsq
가천대 길병원은 가정의학과 김경곤 교수가 중년 건강관리법을 담은 신간 ‘마흔부터 생존 감량’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비만과 대사질환을 연구해 온 김 교수의 임상 경험과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40대 이후 체중 증가를 단순한 &lsq
전성원 황해문화 편집장이 이번에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100가지 사물에 대한 공부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 마치 공기처럼 늘 당연하게 존재하는 ‘낯익은 사물’을 공부하기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낯선 눈으로 바라보기’다.
인천에서 1시간30분 남짓, 일본 대부분 지역은 길지 않은 비행시간에 우리나라와 닮은 듯 다른 느낌의 도시로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대도시의 화려함을 피해 소도시의 고즈넉함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다카마쓰’와 ‘마쓰야마’
수락산 도안사 108평화보궁에서 파랑새가 전하는 생명의 울림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저자는 30년 넘는 경력의 불교신문 베테랑 기자이자 시와 동화를 쓰는 작가로 이번 신간에서 도안사 108평화보궁이 전하는 치유와 평화의 이야기를 그린다.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병원 신경과·정신과 전문의 폴커 부슈가 잠들기 전 ‘생각의 씨앗’을 심어 삶을 바꾸는 과정을 전하는 책이 출간됐다. 유쾌하고 진솔한 문체로 ‘마음과 뇌의 세계’를 탐구하며 독자와 만나온 저자
미술관이나 박물관에는 관람객에게 작품을 해설해주는 도슨트나 큐레이터가 있다. 김승종 시인은 미술관의 도슨트처럼 문학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내며 시민들이 시를 중심으로 문학작품 감상을 쉽고 즐겁게 접하도록 돕고 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1975~1976년 &l
천명관의 신작 장편소설 ‘아코디언’은 2016년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출간 직후 온라인 서점 독자 리뷰에는 “역시 천명관”이라는 반응이 눈에 띈다. 한국전쟁 직후
성과와 효율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시대에 직원들을 말없이, 하루 20km를 5박 6일동안 걷게 하는 회사가 있다.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바텍 네트웍스는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는 와중 어느 순간 직원들에게 속도를 늦추자고 제안한다. 그러면서 직원
제주 올레길과 서울 둘레길, 한강·낙동강 자전거길과 100대 명산을 걸어서 완주했다. 백두대간을 종주하고, 경기옛길도 완보했다. 안 가본 산과 도보길이 없다시피 할만큼 전국을 두 발로 누볐다. 그렇게 걸으면서 글을 썼다. 가정주부였던 김정혜(69) 시인은
A씨는 최근 들어 느껴지는 이유없는 불안, 몸이 축 처지는 느낌, 운전 중 갑작스런 공황 증상을 느꼈다. 심리 문제인가 싶어 정신과 의사를 찾았지만 의사는 뜻밖에도 “혈액 검사 결과도 같이 보자”는 말을 한다. 정신과에서 혈액 수치를 보는 이유가
(재)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을 설립해 한국 불교의 공식 수행법인 ‘간화선(看話禪) 대중화’를 국내외에서 실현하고 있는 수불 스님이 대중들을 위한 간화선 수행의 지침서를 펴냈다. 정신 건강에 관심이 날로 커지는 요즘, 동양 철학을 상징하는 명상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