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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스마트 ‘어장관리용 드론’도입으로 마을어장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총력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06 11:37




옹진군, 스마트 ‘어장관리용 드론’도입으로 마을어장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총력 (옹진군 제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관내 마을어장의 효율적인 자원 관리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갯벌 내 비어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어장관리용 드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이 함께 재원을 마련해 추진한 시비보조사업으로 영흥면 내리어촌계와 선재어촌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리어촌계에 2기, 선재어촌계에 1기 등 총 3기의 어장관리용 드론 도입을 지원하며 스마트 어장 관리의 첫걸음을 뗐다.

도입된 드론은 야간열화상 카메라와 현장음성중계 기능 등 최첨단 장비가 탑재되어 있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마을어장 내 자원 무단 채취 행위를 감시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갯벌 고립 사고 등 연안 안전사고 발생 시 어촌계 차원에서 드론을 통한 협조가 가능해 신속한 현장 확인과 음성 안내를 통한 대피 유도 등 비어업인들의 안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전하고 효과적인 드론 운용을 위해 내리·선재어촌계에서는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했으며 옹진군은 현장 맞춤형 행정 지도와 긴밀한 협조를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도입된 약 1.2kg 무게의 기체에 대한 초경량비행장치 신고 및 주·야간비행승인 절차가 차질 없이 완료됐으며 어촌계 드론 운영 인력 전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해 본격적인 현장 투입 준비를 끝마쳤다.

옹진군 관계자는 “인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이번 시비보조사업 덕분에 어촌 현장에 필요한 첨단 스마트 어장 관리 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할 수 있었다”며 “드론을 활용해 마을어장 관리 및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한편 앞으로도 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양식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선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