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공주시는 공주시 학봉초등학교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전국 초등학교 최초로 집단급식소 분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안심업소는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자율적인 관리체계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올해 초 집단급식소 분야까지 지정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공주시는 집단급식소 분야 식품안심업소 지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관내 집단급식소 150개소에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 바 있다.
이번 지정은 공주시가 적극행정을 펼친 결실로 전국 초등학교 최초라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공주시는 학봉초의 우수한 식품안전 관리 사례를 도내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 관련 인증제 일원화 방침에 따라 오는 2028년 7월 1일 자로 폐지되는 모범업소 지정업소들이 식품안심업소로 원활히 전환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와 배식, 조리시설 및 종사자 위생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례가 공주시 내 집단급식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