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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재단 노사, 조직 안정과 발전 위해 소통·협력 강화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12 10:12




남동문화재단 노사, 조직 안정과 발전 위해 소통·협력 강화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남동문화재단 노사가 조직의 안정과 미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7일 이현식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협력 증진 간담회’를 열고 조직 운영 방향과 근무환경 개선, 노사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취임한 이현식 대표이사와 노동조합이 재단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동조합은 법령과 내부 규정에 따른 원칙 있는 재단 운영과 중단된 단체교섭 재개, 실질적 협의가 가능한 교섭 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아울러 육아기 직원이 많은 조직 특성을 고려한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과 보상휴가제 등 근로조건에 대한 충분한 사전 소통과 협의도 제안했다.

또한 야간·휴일 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안전관리,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사안 등 재단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노사 양측은 개별 현안을 갈등의 대상으로 남겨두기보다 정해진 절차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현식 대표이사는 “각 부서의 업무와 사업 내용을 면밀히 살펴 올해 조직진단을 추진하고 재단의 조직적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노사 간 현안도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창희 남동문화재단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자리를 계기로 그동안의 갈등을 하나씩 풀어가고 노사가 조직의 안정과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동문화재단 노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하며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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