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장애예술인이 창작한 예술품의 판로 확대 등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센터의 박동수 협력지원부장이 장애예술인 지원사업 전반을 소개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장애 예술품 유통지원사업을 중심으로 2027년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2026년 ‘누림 Art Work’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품 기획 전시 △장애 예술품 유통지원 △장애예술인 전시 공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통지원사업은 작품 임대를 통해 장애예술인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돌려주는 사업으로 참석자들은 작가의 생계유지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유경현 의원은 “현재 장애 예술품 임대가 일부 기관에 머물러 있어 사업을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의원실과 공용공간 등을 중심으로 장애 예술품 임대를 늘리고 예산을 지원한다면,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의 참여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장애인생산품과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제도와 연계한다면 공공기관이 장애 예술품을 구매하고 임대할 동기가 커질 것”이라며 판로를 넓히는 제도적 방안을 함께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박동수 부장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을 표했고 양측은 2027년 사업 확대 방안을 함께 발굴하며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장애예술인이 창작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원의 핵심”이라며 “2027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유통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