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사이언스밸리 에이로봇 400억 투자 환영… 로봇산업 생태계 도약 적극 뒷받침할 것”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10.01 17:19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사이언스밸리 에이로봇 400억 투자 환영… 로봇산업 생태계 도약 적극 뒷받침할 것”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은 30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에이로봇의 400억원 규모 대규모 투자 유치를 적극 환영하며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지정 이후 이루어진 첫 번째 대규모 기업 투자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인 에이로봇은 오는 2027년까지 한양대 ERICA 캠퍼스혁신파크 내 4487㎡ 부지에 약 400억원을 투입해 첨단 로봇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약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한양대 ERICA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이 성장을 거쳐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대규모 시설을 구축하는 ‘창업 성장 재투자’의 모범적인 지역 상생 선순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투자는 단순히 한 기업의 자본 유치를 넘어 로봇산업과 연구개발, 그리고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경기도와 안산시, 한양대학교, 그리고 기업이 손을 잡고 연구와 제조,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로봇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기대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약 400억원의 투자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안산의 미래 산업을 든든하게 지탱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에이로봇을 비롯한 혁신 기업들이 안산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에이로봇의 입주 확정을 시작으로 ASV지구의 핵심 전략산업인 첨단로봇 및 미래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학·연구소·기업이 집적된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개발부터 인재 양성, 창업, 제조 및 재투자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산·학·연 혁신거점’ 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