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꽃] 시인/ 김성대 휘몰아치던 사람의 마음 쉬엄쉬엄 미움과 원망怨望이 떠나가면 기쁨의 선물 냉冷바람이 불어올 때보다 해님이 눈을 녹이면 그대로 남아 있겠는가 세월 흐르면 알 수 있겠지 비틀거려 헤매는 나에게 몰래 잡아 주는 두 손 또 다른 행복이 찾아와 이별
“백남준 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애물단지다. 이 시설을 다 팔아서 용인의 다른 문화시설을 마련하는 데 보태라”는 식의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 지난 21일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용인 문화도시 포럼-도시의 재발견’
바람같은 인생 시인/ 김성대 바람이 솔솔 불어와 외로운 마음을 흔들면 잠깐잠깐 지나간 햇볕같은 정든 그리움 거침없이 다시금 떠올라 한걸음씩 홀로 가는 여정 행복을 담았던 그날 변함없이 가는 세월의 길목에서 쉬었다 가자 뛰놀았던 고향의 옛 생각에 웃음꽃이 피었다 지면
필자가 이천시 율면으로 이사를 오게 된 이유는 고향 없는 서러움과 고향의 향수가 그리워 어찌하다 보니 율면 고당리에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신기하게도 부끄러운 과거일시 분명하다. 핑계일지는 모르나 어쩌면 그렇게 그 옛날 용인, 중리 라는 마을과 비슷한 곳을 찾았는
이 글은 필자가 올해 12월 05일 3번째 고향인 경기도 이천시 고당리로 전원생활을 꿈꾸며 모든 것을 던지고 세 번째 날 밤에 써두었던 글이다. 왜 그런가 하면 늦은 나이에 무슨 전원생활이냐 하며 핀잔을 주고 조롱을 들으면서까지 안착한 마지막 고향이기에 숙연한 맘으로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린「새싹」과 4·19혁명 기념식 행사곡 「그날」의 작사자이자 현충일 추념식 추모곡「영웅의 노래」를 작시한 시인이기도 한 김명숙의 두 번째 시집『내 마음의 실루엣』이 문학의전당 시인선 358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한국예술복지재단의
[여정] 시인/김성대 여름날 햇살처럼 뜨거운 사랑 식어가기 전에 누가 불을 훨훨 지펴줄까 지금까지 부족不足함 많았지만 모르는 척 눈감아주던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고마운 당신이 너무나 좋아요 잊어가는 추억追憶 더듬어 끝까지 남아 있는 황혼黃昏의 세월 고요하게 흘러가
[나를] 시인/김성대 눈코 뜰 새 없이 덜그렁덜그렁하면서 숨 가쁘게 살아왔고 살아갈 길에는 폭신폭신하게 큰 울타리가 되었던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 간혹 커다란 기둥 뒤에 숨어서 그림자처럼 살았던 삶 당신이 없다면 늘 벽이 되어 얼마나 외로웠던 나날 서로에게 구부릴 줄
[모처럼] 시인/김성대 설레던 어제 깊었던 밤 벽에 시계를 연신 보며 왜 느릿느릿 가냐고 자문자답하다 또 단잠을 잔다 트레킹을 모처럼 가는 날 뒤척이다가 새벽에 일어나 창문을 자꾸 쳐다보며 눈이 내리지 않기를 바랐다 오늘은 너무나 좋은 날씨 쌓였던 폭설 때문에 차를
《꽃달임》은 2018년 영남내방가사연구회를 창립하여 초대 회장을 역임한 한들 권숙희 선생의 두 번째 출간으로 내방가사의 맥을 이은 가사작품집이다. 작가는 내방가사의 본고장인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봄날 진달래꽃이 필 때 여인들이 그 꽃을 따서 전을
뉘엿뉘엿 저물어가는 한 해의 끝자락에 전국 17개 시. 도 문학인의 참석으로 문학메카 제22회 2022 대한민국 지역 문학 전국 시. 도 문학인 출범식과 더불어 교류대회가 27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전일빌딩 9층 다목적 강당에서 (사)대한민국문학메카본부, (사)한국지
[둘째 딸에게] 시인/김성대 산 너머로 불어오던 따스한 바람이 어느새 찬바람으로 변해서 다가온다 화려했던 지난날은 꿈을 꾸듯 지나가고 빈 껍데기만 대나무처럼 흔들리다 꼿꼿하게 그 자리에 버티고 있다 그래도 따뜻하게 옷이라도 입고 다니라고 예쁜 둘째 딸이 모자가 달린
보령시는 이가정의원(원장 심현우)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자라는 이유로 시인/김성대 오늘을 산다는 것은 어제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부지런히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어려워도 가족을 위해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면서 피땀을 흘리며 노력했었지 나날이 갈수록 세상에서 산다는 것은 남자라는 이유로 꼬리표를 달고 묵묵히 하루하루를 더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