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송월동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하나 둘 가방에서 주섬주섬 라면 봉지를 꺼내 들었다. 원생, 교직원들이 집에서 가져온 각기 다른 종류의 봉지·컵라면 100개 세트는 ‘작은 나눔, 큰 행복’이라는 따뜻한 문구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백자 도판에 연꽃, 해바라기, 양귀비, 은행나무 등 자연 속의 풍경 이미지를 그렸다. 캔버스가 아닌 도자의 표면 위에 도자 안료로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바른 후 1230°C 이상의 고온에서 10시간이 넘는 소성을 해야 완성이 되는 과정을 거친다. 도자회화의 특
한국좋은동시재능기부사업회(운영자 김관식)이 추진하는 좋은동기재능기부 동시집 제3호 『두레동시 한 다발』 출판기념회가 17일 오후4시, 향산문학집필실(나주시 공산면 사업회 사무실)에 성황리에 열렸다. 폭설이 내린 가운데도 원거리를 마다하고 자리를 빛내준 분은 김철민 동시
다채로운 채색과 반짝이는 자개는 핵심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전달력이 좋다. 옻칠작업으로 전통미술을 보는듯하지만 화면 속의 그림은 현대미술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미지로 묘한 여운을 남긴다. 전통과 현대의 균형 잡힌 조화로운 작업 구조가 작품성을 더욱 완성도 높게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붉어지는 계절에 초월하여 지난해로 40돌을 맞은 (사)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사장 김진호)이 "못생 긴 당신"이라는 연극을 20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며, 나주시, 한국예술문화진흥원 후원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
어머님의 마지막 편지 청송 김성대 가는 세월을 탓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평생 7남매(5남2여)를 위해 살과 뼈가 부서지도록 불철주야 고생만 하신 상록수 같으신 어머니! 해보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자식들 잘되라고 공부시키려 뒷바라지하신 어머님 자신의 몸보다는 언제나
[첫눈] 시인/김성대 속삭이듯 기다림은 모두가 잠든 사이 심금을 울리면서 참지 못해 흔적痕跡만 남기고 떠나간 첫눈 깜박이다 잠든 사이 오랜만에 소복이 내려앉은 첫눈 세상의 허물을 감추고 서러움 없는 눈빛으로 마냥 설렌다 구김 없이 수울수울 풀리는 청명淸明한 날씨처럼
충남문인협회 (회장 김명수)는 향토문인을 찾아 그의 문학과 정신을 살피는 충남의 얼 살리기 사업을 펼치면서 이광복 소설가 문학비 제막식을 2022년 12월 9일 (금) 오전 11시에 부여 선화공원에서 하였다. 이광복 한국문협 이사장,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첫눈 오는 날 시인/전 진 누가 그랬다 첫사랑과는 헤어지라고 못잊을 만큼 추억 하나 만들어 놓고 첫눈이 오는 날은 한 번쯤은 생각나는 그리움이 있어야 한다고 소록소록 발자국 두 개를 눈길 위에 남기고 첫눈이 오는 날은 눈사람처럼 말갛게 웃는 그리운 사람 하나쯤
모두들 자신들의 삶을 바라보면 우선 후회와 더불어 찾아오는 의식의 발견에 직면하게 된다. 무슨 말인가 하면 발전의 의미이고 자기 각성의 길을 확보한 의미일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돌아보는 일이라면 나이와 깊이 상관관계가 있으며 체험의 축적이 어느 정도 쌓일 때 지혜의
[커피를 시켜 놓고] 시인/김성대 우연히 골목 인적人跡이 드문 숲속 길 서늘한 공간에 아담한 커피숍이 있었다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 뜨거운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적막寂寞이 흘러도 불러주는 이 없었지만 들려오는 음악 아름다운 향기로 외롭지 않게 커피 속에서 살아왔던
아이를 키우는 엄마, 직장 생활을 하는 아저씨, 이제 막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아마추어 전업작가는 아니지만, 모두 소소한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취미가 있다. 그림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이들이 그동안 함께 갈고닦은 2년간 현장에서 담아낸 기록, 일상의 소중함
[또다시] 세상살이 무엇이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홀로 남은 낙엽 하나 달랑달랑 빈 가지 붙잡고 겨우겨우 버티다 때맞추어 부는 쌀쌀한 가을바람에 모든 꿈을 접고 춤을 추다 떨어진다 늘 높다란 푸른 하늘에 자유롭게 설렘 안고 살아왔던 세월 그리움 녹아내리며 기억에서 점
전북 정읍 출신으로 어려운 가정 환경을 극복하고자 상경하여 꾸준한 노력으로 영호남 지역감정을 없애는데 열정을 쏟으며, 대한민국 참으로 위대한 나라입니다. 손에 손잡고 나아갈 때 우리는 올림픽에서 세계 5위의 기적을 낳았습니다. 구두닦이 생활하면서 학구열을 불태우던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