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김하식 시 의장에게 ‘남부권 파크골프장 유치 계획서’ 직접 건네. 단순 민원 넘어선 구체적 실무안 제시... 민·관·정 협치로 건립 사업 ‘탄력’
[경기 이천=금요저널]이천시 남부권(율면·설성면) 주민들의 숙원인 ‘파크골프장 유치’가 단순한 구상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진입했다.
지난 밤, 율면과 설성면의 지역 리더들은 이천시의 3선 국회의원인 송석준 의원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주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담긴 ‘율면·설성면 파크골프장 건립 건의 및 계획서’를 공식 전달했다.
■ “말이 아닌 서류로 증명하다”...
계획서 전달의 의미
이번 만남이 여느 간담회와 다른 점은 주민 대표들이 직접 작성한 ‘계획서’가 전달되었다는 점이다.
사진 속에서 율면과 설성면의 주민자치회 및 이장협의회 리더들은 송석준 의원과 김하식 의장에게 정성껏 준비한 서류를 전달하며 사업의 당위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는 단순한 구두 건의를 넘어, 지역사회가 이미 사업 부지 검토와 필요성 분석 등 실무적인 준비를 마쳤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계획서를 전달받은 송석준 의원과 김하식 의장은 서류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의 철저한 준비성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 남부권 리더들 총결집, ‘원팀’으로 뭉친 율면과 설성
이날 자리에는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사들이 모두 집결했다.
율면 주민자치회장과 이장협의회장, 설성면 주민자치회장과 이장협의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남부권 통합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여기에 율면기초생활거점사업을 이끄는 박주현 상임위원과 이승섭 부회장, 그리고 지역의 고유한 서사를 입힐 ‘스토리쿡’의 남자영 대표가 가세하며 파크골프장을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탰다.
■ 송석준 의원·김하식 의장, “주민의 뜻 받들어 적극 추진” 약속
계획서를 전달받은 송석준 국회의원은 “주민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어 만든 계획서인 만큼 그 무게감이 남다르다”며 “이천 남부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중앙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 건립 부지 선정과 조례 제정 등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율면과 설성면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파크골프장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 만찬장의 열기, 지역 발전의 희망으로 이어져
이어진 만찬 자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면서도 지역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참석자들은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고, ‘파크골프장 유치’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하나가 되었다.
특히 송석준 의원과 지역 주민 대표가 함께 잔을 맞대며 웃음 짓는 모습은 권위적인 정치의 벽을 허물고 주민과 정치인이 지역 현안을 위해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향후 전망: 계획에서 착공까지
이번 계획서 전달을 기점으로 율면·설성면 파크골프장 건립 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 대표들은 전달된 계획서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실무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며, 이천시와 의회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설성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율면 주민자치회장, 율면 이장협의회장 등은 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여 이런 토론을 한 것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보았다며 이렇게 모인 자체가 소통이라며 기대와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천시 남부권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파크골프장’ 프로젝트.
주민들의 정성과 정치권의 결단이 만나 만들어낼 이천의 새로운 풍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요저널 전국연합 본부장 이승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