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2026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복지부 장관상 수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6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담당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가 함께 이뤄졌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관산동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방으로 건강하고 활기차게 한마음 갱년기 한방교실’을 운영해 이번 표창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기존에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은 노년층 및 건강취약계층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기존 사업의 사각지대인 중년층을 별도 대상군으로 설정하고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의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경혈지압법 △사상체질 검사 △도인안마 △한방차 시음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일대일 상담을 함께 배치해 참여자의 이해와 실천을 높였다.
또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회와 연계해 대상자 모집과 장소 확보, 홍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내부 전문인력만으로 사업을 운영한 점도 차별화된 부분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의 협력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반영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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