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초, 상담실-도서관 연계‘나만의 빛깔 찾기’행사 개최

전교생 대상 자아 탐색 및 강점 발견 프로그램 운영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5.18 11:10




용인초, 상담실-도서관 연계‘나만의 빛깔 찾기’행사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초등학교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실과 도서관이 협업해 학생들의 자아 성장을 돕는 ‘나만의 빛깔 찾기’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담의 전문성과 독서의 깊이를 결합해 학생 스스로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긍정적인 정체성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의 핵심은 ‘공간의 경계를 허문 자아 탐구’에 있다.

학생들은 상담실에서 자신의 강점을 시각화하는 ‘강점 나무 만들기’에 참여하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도서관의 ‘색깔별 그림책 전시’ 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두 공간을 오가며 자신의 성향을 다각도에서 투영해 보도록 설계했다.

특히 상담실 미션을 완료한 학생이 도서관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볼펜을 직접 제작하는 연계 방식은 추상적인 ‘강점’을 손에 잡히는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핵심 장치가 됐다.

학교 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교 공간 전체를 ‘나를 찾는 입체적인 탐색 공간’ 으로 변모시키는 데 주력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공간 간의 벽을 허문 이번 융합 교육 모델은 학생들이 학교를 정서적 소통과 성장이 일어나는 거점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용인초등학교 천현관 교장은 “이번 협업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빛깔을 찾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