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왕산초등학교는 2026학년도 상반기 방과후학교 공개의 날을 맞아, 수익자 방과후학교 및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의 공개수업과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전시회를 결합한 ‘디지털 연계 공개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직장인 보호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녀의 활동 모습과 배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참관과 온라인 전시 방식을 병행해 기획됐다.
특히 왕산초는 올해 공개 프로그램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21개 강좌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수익자 방과후학교 12개 부서 초1·2 맞춤형 5개 부서 등 총 31개 강좌로 늘려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넓혔다.
온라인 전시회는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더한 메타버스 공간으로 꾸며졌다.
학부모들은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프로그램별 활동 영상, 온라인 지도안, 안내자료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왕산초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또한,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및 강남대학교와 연계한 3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왕산초는 처인3지구 초등돌봄·교육협의체에 참여하며 지역 돌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선도적인 돌봄·교육 협력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왕산초등학교 임화섭 교장은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수업 공개와 디지털 전시를 결합해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생의 성장 과정을 입체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과후 및 맞춤형 프로그램이 학생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교육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