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2026 용인 미르아이 청소년교육의회 출범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청사 내에서 ‘2026 용인 미르아이 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16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교육의회는 관내 초·중·고교생 45명과 용인 미르아이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임원단 5명 등 총 50명의 학생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교육진로 △문화예술환경 △자치생활지도안전 △인권사회참여복지 △평화다문화역사 등 5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의원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실질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추진한다는 취지다.
이날 개원식에는 조영민 교육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주도의 자치 의회민주주의 기구 출범을 격려했다.
행사는 개원식을 시작으로 의원증 수여,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 학생협의회 순으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조영민 교육장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조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용인특례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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