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와 소통하며 마을자치 역량 높여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6 10:40




만수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와 소통하며 마을자치 역량 높여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자매결연지인 충남 태안군 원북면을 방문해 교류 활동과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주민자치위원 18명과 관계 공무원 2명 등 모두 20명이 참여했다.

만수2동과 원북면은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이번 방문은 태안 국화축제와 원북면민의 날을 축하하고 양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평택 바람새마을과 예산 수덕사, 서산 해미읍성을 방문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원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원북면 주민자치회와 간담회를 열고 각 지역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며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만수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7월 7일 열린 제6회 주민총회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10월 15일 시행된 개정 지방자치법 제17조의2의 주요 내용을 학습했다.

개정 법률은 주민자치회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위원의 명예직 신분과 정치적 중립,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 주민자치회 간 협의체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원북면 관계자는 최근 남동구 주민자치한마당에서 만수2동의 또 다른 자매결연지인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과 만난 것을 계기로 양 지역이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정을 마친 참석자들은 태안 국화축제장을 찾아 원북면민의 날을 축하하고 축제를 관람했다.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상호 방문 및 정보 공유 등 교류를 이어가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자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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