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

10월 1일부터 무선주파수인식 기반 장비 9대 운영…배출량 자동 측정해 수수료 부과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9.29 06:54




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설치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무선주파수인식 기반 개별계량장비 9대를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은 음식점과 반찬가게, 식품판매점 등이 밀집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많은 곳으로 그동안 종량제봉투를 이용해 배출하는 과정에서 봉투 훼손에 따른 침출수와 악취 등이 발생해 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악취와 무단투기 등 기존 배출 방식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점포별 배출량을 자동으로 측정·기록하는 무선주파수인식 기반 개별계량장비를 도입했다.

장비는 총 9대로 금복교 일원 케이티 맞은편에 5대, 석성교 일원 용인초등학교 맞은편에 4대를 설치해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용자가 점포별로 발급된 무선주파수인식 카드를 장비에 인식한 뒤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면 무게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계량장비 도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장 환경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인들이 장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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