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시작됐다.
다양한 음악, 재밌는 체험과 여유로운 휴식, 맛있는 먹거리와 행복한 추억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6년차를 맞아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이어진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새빛동락(同樂): 수원화성,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작품을 도입한 것.
첫 시즌 주제는 ‘아유가빈(我有嘉賓)’, 관람객 모두를 귀한 손님으로 맞이하는 내용이다.
올해 행사장은 화서문 바깥쪽 성벽과 서북공심돈을 주요 무대로, 장안문을 둘러싼 옹성 안을 캔버스로 활용한다.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스토리를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해 빛과 음향, 효과 등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을 강화했다.
주제 작품은 화서문에 상영되는 ‘인연의 빛’으로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들이 연작 형식으로 30여분 동안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한다.
수원화성을 축성하기 시작한 230년 전의 빛이 형체를 바꾸며 오늘의 수원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수원화성을 만들고, 정조대왕이 행차를 하고, 근대화와 산업화 시간을 거치는 동안 디지털 사진과 흑백 화면, 선명한 색감과 수채화 같은 장면, 전통 문양과 현대적인 기법,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진다.
내달 6일까지 매일 3회(오후 7시30분, 8시30분, 9시30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