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서정시인인 고운기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62·사진)가 일곱 번째 시집 ‘고비에서’(청색종이 刊)를 펴냈다. ‘고비’는 몽골과 중국의 경계에 있는 사막이자 동시에 생의 고비를 뜻한다. 올해
고용 없는 성장, 생산 가능 인구의 감소, 소득과 자본의 불평등 등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의 침체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슨 등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책은 이러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정책의 목표를 경제성장에서 완전 고용, 물가안정, 형평성
“그리움은 앞산에서 뒷산으로 숨는다, 구름이 내 눈에서 뒷머리로 돌아 바람을 끼고 돌 때 와르르 쏟아지는 나뭇잎처럼 바닥을 치고 메아리를 불러 그리움을 찾아 헤매다 두다리를 뻗고 우는 나무가지를 본다…(시집 전문)” 꽃의 시인으로 불리
퇴직 후 10여 년 간을 고향에서 살면서 삶의 체험과 구전으로 내려오던 마을이야기, 지역의 풍수지리를 담아낸 작은 시골 마을 농부의 이야기인 '저녁노을에 길을 묻는다'란 에세이가 출간됐다. 스스로 졸작이라고 평가한 작은 시골 마을의 농부가 전하는 우리 마을의 모든 이야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에 신중년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5개월간 신중년 독서문화프로그램 두근두근 내 인생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0명의 신인작가들을 축하하고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시인의 일상을 담은 한 편의 잔잔한 시는 편안함을 주면서도 몰입하게 하고, 여운을 남긴다. 여든을 넘긴 세월을 돌아보며 인생의 깨달음, 행복한 찰나의 순간 등을 담은 시들이 아직 가보지 못한 길을 기대하게 하며 강한 울림을 준다. 송인관 시인이 여섯번째로 펴낸 &lsq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좇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돈에 눈이 멀어 불공정한 상황을 공정하다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것은 다른 문제다. 저자는 자산축적에만 온 힘을 쏟고 있는 현시대의 한국의 ‘숫자 사회’를 조망한다. 거의 모든 세
삶과 맞닿은 과학 도서와 만나는 시간은 내가 인식하던 세상이 누군가의 시선과 세계를 거쳐 어떻게 다르게 변하는지 만끽할 기회다.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조각이 새롭게 또 낯설게 바뀐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없이 손에 잡히는대로 읽으면 좋은 과학 분야 전자책 두 권
무조건 팔리는 심리 마케팅 기술100 사카이 도시오(지음), 최지현(옮김) / 동양북스 / 280쪽 현대 사회는 상품, 서비스, 자기가 가진 것 등을 타인에게 판매하는 시대다. 즉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의 흥미와 관심을
혁신은 아이디어, 발명 등을 통해 아직 통용되지 않은 것에 대해 고민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는 일이며, 그 방법이 사회에 널리 퍼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일이다. 이 책은 혁신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종합적인 이론을 담고 있다. 인류의 역사부터 발견과 발명의 순간 속
"내비게이션이 앞장서 간다/광명역 2번 플랫폼 11호칸/울산방향 ktx에 올라타란다/문득 스미스처럼/스마트폰 명령따라/뛰고 걷고 좌석에 앉고 내리고 렌터카를 타고…(중략)…스마트폰은 절대 권력자/코뚜레에 꿰인 소처럼/낑낑 멍멍 울부짖을 날/불원
서울 이데아 이우 /몽상가들/ 472쪽 많은 현대인들이 타지에서 혹은 타국에서 정체성 상실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뿌리내릴 수 있는 고향의 상실, 정체성의 원형이 되어줄 ‘무엇’을 상실한 까닭에서다. 책은 잃어버린 고향, 원형을 찾아 나선 한 청년
■ 작물보다 귀한 유산이 어디 있겠는가┃한상기 지음. 지식의날개 펴냄. 276쪽. 1만7천원'한국에서 온 아프리카의 성자', '한국인 슈바이처'. 식물유전육종학자 한상기 박사의 이름 앞에 붙는 자랑스러운 징표다. 그는 한국인 최초로 아프리카 추장이 된 인물이다. 지난
김광욱 작가는 월간 '영화잡지' 시나리오 공모 당선(유현목, 임하 감독) 계간 우리문학 시 추천, 월간 '문학세계' 소설 신인상 공로상 수상, 광주문학상, 공무원문학상, 문학세계문학상 소설대상, 정소파문학상, 대한민국향토문학상 수상을 했다. ▶시집으로 '아침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