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신규사업’ 친환경쌀 드론 공동방제 시연 (가평군 제공)
[금요저널] 가평군이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담 경감과 함께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에 나서고 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오전 가평읍 개곡리 일원에서 서태원 가평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친환경쌀단지 드론 공동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드론 방제비 지원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5700만원의 군비를 확보해 친환경쌀단지와 농협 수매 약정농가 등 414농가, 356.7ha를 대상으로 드론 방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2024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보급한 농업용 드론 3대와 관내 전문 방제단 2곳을 활용해 지난 7월 말부터 도열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혹명나방 등 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평군 친환경쌀단지는 6개 읍면, 37개 단지에 439농가, 357ha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는 가평군 전체 벼 재배면적 745ha의 약 48%에 해당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드론 공동방제 시연은 스마트 농업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 쌀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가평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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