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청소년들,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현지 정규 수업 및 문화 체험 한창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2026 의왕시 청소년 캐나다 영어캠프’를 통해 7월 27일 출국한 관내 청소년 20명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에서 알찬 현지 적응과 활발한 연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언어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의왕시와 캐나다 빅토리아시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이다.
연수 중반에 접어든 참가 학생들은 빅토리아시 공립 교육청 산하 학교에서 현지 교사들이 진행하는 정규 영어 수업 및 프로젝트형 토론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생생한 원어민 수업을 통해 언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현지 또래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다문화적 포용력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캐나다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는 체험 활동과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생활을 통해 실전 생활 영어를 익히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 교육의 기회도 함께 얻고 있다.
캠프에 참가 중인 한 학생은 “처음에는 외국인 가족과 지내는 것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매일 수업과 홈스테이 일상을 공유하면서 영어로 말하는 데 자신감이 크게 생겼다”며 “남은 기간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워 돌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는 연수 기간 중 현지 관계자와의 상시 연락 체계를 가동하고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체류와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새로운 문화를 배우며 성장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수를 마무리해, 한층 더 넓은 시야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캐나다 영어캠프 참가 학생들은 약 3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오는 8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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