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함께하는 여름날의 나들이’ 운영

방문교육사업·계양우리말학교 참여 가족 54명 문화체험 진행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03 10:57




계양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함께하는 여름날의 나들이’ 운영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6월 27일 방문교육사업과 계양우리말학교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나들이 프로그램 ‘함께하는 여름날의 나들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참여 가족 9가정과 계양우리말학교 참여 가족 15가정 등 총 54명이 함께했다.

다문화가족이 함께 여가활동을 즐기며 심리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 간 소통과 참여자 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와 아시아 여러 나라의 주식인 ‘쌀’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쌀강정과 쌀찐빵을 직접 만들며 다양한 쌀 요리를 체험하고 쌀의 생산 과정과 활용 방법도 함께 배웠다.

또한 감자 캐기 체험과 미니게임도 함께 진행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참여자들도 가족과 함께 자연스럽게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며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배우고 게임도 함께해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한 보호자는 “감자 캐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