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44곳 집중 점검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44개소로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시설 관리 기준 이행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 인공 시설물 가운데 일반에 개방돼 이용자가 물과 직접 접촉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아파트 단지 내 조합 놀이대 물놀이장과 공원 바닥분수 등이 해당하며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과 ‘관광진흥법’에 따른 수영장과 물놀이 공기놀이 시설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시설별 수질관리와 운영 실태를 자세히 점검하는 한편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합동 점검을 실시해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관리자는 주 1회 이상 저류조를 청소하고 수질 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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