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 취약계층 미용 봉사 펼쳐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자율회 공동체 모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통합 돌봄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가정 방문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등 통합 돌봄 대상자의 위생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스러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머리를 손질하는 동안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큰 숙제였는데, 통장님들의 직접 찾아와 머리도 예쁘게 깎아주고 손도 잡아주니 정말 고맙고 큰 위로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 관계자는 “작은 재능이지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꼼꼼히 살피는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문선영 논현고잔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가위와 빗을 든 통장자율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한편 논현고잔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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