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남 농식품,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도, 3∼6일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참가…충남산 배 수출 확대 모색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11.06 14:52




충남 농식품,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충청남도 제공)



[금요저널] 충남도가 도내 농식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도는 3 6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6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충남 농식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네이쳐오다, 금산흑삼, 대동고려삼 등 도내 수출기업 3곳이 참여해 쌀 가공품과 흑삼, 인삼, 홍삼 및 홍삼 가공품 등을 선보였다.

도는 공동 홍보관을 통해 충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판로 개척 가능성을 모색했다.

아울러 현지 농식품 수입업체를 직접 방문해 충남 농식품의 수입·유통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도 힘썼다.

또 충남산 배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 방안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항을 통한 수출 시 적용되는 검역 요건을 활용하면 타 시도에 비해 운송비를 200만원가량 절감하고 운송 기간을 3일 단축할 수 있어 가격과 물류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는 현지 바이어 식품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 책자와 홍보용 배너·영상 등을 활용해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 홍보도 진행했으며 주요 농식품 수입 바이어 초청 등 참여 방안을 협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도내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수출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을 통해 도내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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