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극복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신규 지정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1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7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별내커뮤니티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에, 관내 개인사업장 7개소가 치매안심가맹점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 지역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73개소로 늘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 전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단체·개인사업장을 말한다.
신규 지정된 별내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 기관의 시설과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배회하거나 길을 잃은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면 임시 보호 후 관계기관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치매 환자 보호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오남읍 소재 음식점 점주는 “시어머니가 실제로 치매를 앓고 계시고 평소 가게를 찾는 어르신 중 길을 헤매는 분들도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우리 가게를 찾는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익숙한 동네에서 안전하게 일상을 누리기 위해서는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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